그린페이퍼에서 출판된 《나도 한번 그려볼까? 애니메이션 캐릭터 300》입니다.

저희 둘째아이가 애니메이션 캐릭터 그리는걸 좋아하다보니 너튜브같은데서 보고 배우기도 하고 카페나 블로그에 가입해서 따라 그리는 연습도 자주 하곤 하는데요. 이 책이 저희 아이에게 꼭 필요할것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직접 책을 보며 읽고 따라 그려보는게 좀더 효율적이고 필요한 때 바로바로 연습할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뭐든 미찬가지지만 특히 드로잉하는 작업은 많은 연습이 있어야 성장할수 있는것 같아요. 이 책은 단계별로 이루어진 300가지 모델을 따라 그려보는 연습이 가능하답니다.

제일 처음에 나오는 과정인 미소짓는 등의 다양한 표정부터 시작해서 여러 형태를 띤 동물들, 환상속에나 존재하는 캐릭터, 남녀노소 다양한 여러 특징을 지닌 사람 캐릭터들까지 참으로 다양하고 풍성해서 부족한 부분이나 마음에 드는 부분, 원하는 부분을 바로바로 골라 드로잉연습을 할수가 있답니다. 또 [직접 그려보세요!]라는 부분이 있다보니 따로 연습노트가 없어도 바로바로 드로잉 할수가 있어서 좋았답니다. 처음 연습한걸 이 책에 남겨놓을수가 있어서 부족한 부분이나 보완할 부분도 나중에 확인해볼수 있을것 같아요. 캐릭터마다 구도를 어떻게 잡아가며 그려야 하는지 잘 보여주고 있어서 참조가 많이 되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특히 사람 얼굴의 표정을 그리기가 힘들다고 했었는데 이 책에서는 웃거나 서러움, 기쁨, 경멸 등 다양한 표정도 많이 소개되고 있어서 좋아했었답니다.

이 책을 처음 접하고 훑어보다 "연필하고 그림노트 필요해." 하며 바로 필요한 것들을 찾아서 그림 연습에 돌입하더라구요. "그림 어렵긴하다. 와 손그리는 것도 나오네? 손 그리는거 너무 어려운데..." 등 혼자말을 주저리주저리 하는데 책을 만족해 하는것 같아서 마음이 흐뭇했었답니다.

"처음 그리는데 고양이가 제일 그려보고 싶어"하며 열심히 따라 그려도 보도 또 응용해서 자신만의 고양이 캐릭터도 그려나가는걸 보니 보기 좋았답니다. 다 그린 그림을 색칠도 해보면서 잘 했는지 칭찬도 받고 싶어 자랑도 하더라구요. ㅎㅎ 이 책이 아이에게 드로잉하는데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될것 같아요. 종이로 그려보고 테블릿으로도 그려보는 모습을 앞으로도 자주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뒷쪽에는 캐릭터 이름과 번호가 나오거든요. 다양한 형태의 사람, 표정, 요정들, 소녀나 전사, 남자와 공주, 마법사, 동물 등 인덱스가 잘 되어 있어서 필요한 부분을 찾아 가기도 쉬울것 같습니다.

새끼손가락 두마디 정도의 정말 두툼한 두께로 된 애니메이션 캐릭터 《나도 한번 그려볼까? 애니메이션 캐릭터 300》인데요. 귀엽고 깜직하고 사랑스러운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릴수 있도록 300가지 예제를 수록해 놓아서 나만의 캐릭터를 그리는 연습을 하고자 하는 친구들에게, 또 인기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을 그려보고 싶은 친구들에게 좋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지침서가 될수 있을것 같네요. 이 분야에 관심있는 친구들이라면 꼭 찾아봐야할 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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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ㅡㅡㅡㅡㅡㅡ

저희 둘째 아이가 살아있는 생물들에 대해 관심이 참 많거든요. 그러다보니 유튜*에서 유명한 정브르 채널도 자주 보는데요. 역시나 유명한 채널답게 이번에 책으로 나왔더라구요. 그것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학습만화로 나왔답니다. 소개해 볼께요.

한달정도 되는 긴 방학동안 유용하고 재미있게 취미생활을 할수 있는 초등생들을 위한 만들기 책이 나와서 소개합니다.

서울문화사에서 출판된 내 손으로 몰랑 시리즈 1번째 책, 《말랑뽀짝 소품 만들기 몰랑 작업실》입니다.

표지를 보면 귀엽고 깜찍한 몰랑 친구들이 반겨주고 있어서 정말 흐뭇했었답니다.

목차를 보면 총 14가지의 몰랑이 세트를 만날수가 있었어요. 이곳에서 마음에 드는 세트를 먼저 골라서 만들어보면 좋을것 같더라구요. 책 앞쪽에는 찹쌀떡 모양의 동글동글한 토끼종족인 몰랑이들과 귀요미 병아리 피우피우 캐릭터가 소개되어 있는데요. 보기만해도 정말 사랑스러운것 같았어요. 만들기에 필요한 준비물도 잘 소개되고 있답니다. 가위, 풀, 칼, 자,테이프 등 일상에서도 충분히 준비할수 있는 재료들이라서 부담도 없었답니다.

표지에서도 소개되고 있듯 뒷쪽 부록에는 왕 귀여운 몰랑이 도안이 무려 28장이나 들어 있는데요. 저희 아이도 한장 한장 넘겨 보면서 작업할 것을 고르더라구요.

"오~~ 이 노랑이 피우피우구나.. 너무 귀여워"

"어? 이도안 핀터***에서 많이 봤는데.."

"달력 오~ 재밌겠다."하더니 뒷쪽 부록의 14번세트 달력을 골라 열심히 만들었답니다. 준비물도 스스로 챙겨와서 만드는 방법을 꼼꼼히 읽어가며 순서대로 소품을 하나하나 만들어 갔어요. 설명도 초등생들 눈높이에 맞도록 순서대로 쉽게 설명되어져 있고 그림도 적절히 잘 배치해 놓아서 아이가 작업하는데 어렵지 않았고 충분히 이해하며 쉽게 만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간혹 칼질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어른이 도와주면 좀더 안전하게 만들수 있어서 좋을것 같더라구요.

참 도안은 한 세트당 두장으로 되어 있는데요. 흐물거리듯 얇지 않고 제법 두툼해서 좋았답니다. 다양하고 화려한 색상도 마음에 들었지만 정말 그림 하나하나가 어른인 제가 봐도 너무너무 귀엽더라구요. ㅎ 그런데 소품이 참 많아서 오리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래요. 아이들 소근육 운동에 너무 좋을것 같은 가위질 반복이 주를 이룰거랍니다.

첫 작품으로 제법 오리기 쉬운 달력이 완성 되었답니다. 달력을 보며 달력에 적을 숫자도 하나하나 써내려갔답니다. 이번달 8월을 좀더 신경쓰더라구요. 다 만들어진 달력은 자신의 책상 한켠에 살포시 올려놓은것 같아요. 자신이 만든 작품이라 애정이 많이 갈것 같았답니다.

두번째로 만든 세트는 여행가고 싶다며 고르고 만든건데 멋진 작품이었어요. 요 많은걸 어찌다 오렸을지... 오리면서 시간도 잘 갈것 같았습니다. 핸드폰 게임하는 것보다 이 작업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너무 훨씬 더 좋더라구요. ㅎㅎ 앞으로 또 어떤 멋진 작품들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되었어요.저희 아이가 두가지 만들기를 해본후 서평도 적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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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만들기와 귀여운걸 좋아하는데 이건 두개 다 있어서 더 좋았어요. 예전엔 몰랑을 많이 봤는데 지금은 잘 못본것같아요. 이 책보고 몰랑도 유튜브에서 찾아봤어요. 오랜만에 봐서 더 재밌었어요. 저 책 보고 달력이랑 캠핑 놀이를 만들었는데 하나하나 다귀여운것같아요. 심심할때 하나씩 만들면 좋을것같아요. 요즘 많이하는 핸드폰 대신 해도 좋을것 같네요. 옷입히는 옷장에 몰랑이가 너무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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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뽀짝 소품 만들기 몰랑 작업실》은 EBS에서 보던 귀엽고 깜찍한 친구 몰랑이를 주인공으로 한 말랑뽀짝 소품 만들기 세트 도안이 무려 28장이나 들어 있답니다. 아이들이 직접 고사리같은 손으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자신만의 소품을 만들면서 재미있는 취미활동을 해보는 것도 너무너무 좋을것 같아요. 아마도 초등생 여아들에게 인기 만점인 선물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음 시리즈 2번도 다시 만나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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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ㅡ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