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3학년때부터 수포자가 등장한다고 하지요.
바로 분수와 소수에서 아이들이 많이 어려워하게 되고 버거운 아이들이 수학을 포기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분수의 개념과 기초를 잘 잡아줘야 할것 같아요.

초등 3, 4학년 분수를 한 권으로 끝낼수 있는 책으로 이지스에듀에서 출판된《바쁜 3, 4학년을 위한 빠른 분수》 가 나왔습니다.
분수가 3, 4학년에 흩어져 배우게 된다고 합니다. 이 책은 26가지 호기심 질문으로 시작하게 되어 3, 4학년이 꼭 알아야할 분수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원리를 이해하면서 분수의 체계를 알아게 되어 분수에 대한 총정리할수 있고 분수를 완성시킬수 있답니다.
앞으로 최소 고등학생때까지는 계속 이어져 공부해 나가야할 수학을 지금 초등학교때부터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차례를 보면 총 4개의 마당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첫째 마당 <분수는 어떤 수일까?>  라는 주제로 분수와 소수의 개념을 알수 있게 됩니다.
둘째 마당 <분수의 종류, 분수의 크기 비교> 에서는 진분수와 가분수, 대분수를 만날수 있어요.
셋째 마당 <분모가 같은 분수의 덧셈>에서는 진분수와 대분수의 덧셈을 만나게 됩니다.
넷째 마당 <분모가 같은 분수의 뺄셈 >에서는 진분수와 대분수의 뺄셈에 대해서 알수 있습니다.
첫째마당과 둘째마당은 3학년 교과과정이며 셋째마당과 넷째마당은 4학년 교과과정이랍니다.

26가지 질문중 처음으로 볼수 있는 질문인데 아이들이 분수를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피자를 통해 설명해주고 있어요. 피자를 나눠먹는 상황속에서 분수가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피자가 똑같이 나눠지는지 쉽게 그림으로 이해를 시켜줍니다. 문제가 어렵지 않아서 우리아이는 금방 풀더라구요.
뒤에 주어진 질문들도 초콜릿이나 과자 등 아이들이 좋아하고 익숙한 소재를 분수와 연결지어서 그림을 통해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할수 있도록 문제가 구성되어져 있답니다.

개념을 이해한 후 분수 개념을 익히는 최적의 연산 문제로 훈련을 하게 되는데 적정한 분량의 문제가 주어져서 포기할일 없이 잘 풀어나가는것을 볼수 있었답니다. 과량의 문제가 아니어서 지겹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보였어요.

연산 훈련을 하고 난 다음에는 <생각하며 푸는 문제>가 있는데 아이들이 문제를 풀면서 기본 개념을 탄탄하게 다질수 있을것 같고 문제 해결력도 키울 수 있을것 같습니다.

뒷쪽 부록으로 정답지도 나와있어요. 어려운 부분은 풀이도 해놓아서 좋더라구요.

이지스에듀에서 출판된 <바빠 연산법 시리즈>는 취약한 부분의 연산을 보충해줄수 있는 학습지에요. 구구단, 덧셈과 뺄셈, 곱셈,나눗셈, 분수 소수 등 학년에 맞게 시리즈가 구성되어 있어 우리 아이가 필요한 부분의 책을 골라 집중적으로 학습시킬수 있겠더라구요.

《바쁜 3, 4학년을 위한 빠른 분수》는 아이들이 기계적으로 공부하기보다는 쉽고 재미있는 시각적 학습활동을 통해 두뇌가 활성화되는 과학적 학습설계가 적용된 책인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분수를 어려워하는 이유가 분모와 분자가  2개의 수가 낯설고 어려워서라고 하네요. 분수를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고민인 아이들을 위해서  26가지 호기심 질문으로 개념부터 잡아보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3학년때부터 탄탄히 분수의 개념을 익히고 질문 속 답을 찾는 과정에서 개념이 정리되고 원리를 이해하여 4학년때도 어렵지 않게 분수를 알아갈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분수 어렵게 공부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매일 꾸준히 분수를 접하도록 해야겠어요. 한권 다 끝내고 칭찬해줄 날만 기다려 봅니다.

하브루타에 평소에 관심이 많아 작년에 구청에서 시행된 하브루타 수업을 들었었답니다. 그래서 하브루타가 어디에서 시작되었고 얼마나 좋으며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개념은 어느정도 알수 있었던것 같아요. 아직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요. 그런데 디베이트는 어떻게 하는건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토론을 잘 하는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 가정에서부터 엄마와 같이 열심히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는 생활이 될수 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크게 도움이 될만한 책을 드디어 만나게 된것 같아요.

"하브루타의 질문에 디베이트가 대답하다"

이은주 저자의《하브루타 독서토론 교과서》입니다.
저자는 10여 년 동안 하브루타와 디베이트 학습을 진행하며 하브루타, 디베이트, 독서지도, 엄마표 영어, 자기주도학습 경험 등을 많은 엄마들과 공유하고자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토론을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책을 읽는 것보다 제대로 읽는 일이 중요한만큼 아이들과 책을 통해서 책속에서 이야기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서로 질문하고 대답하며 서로 생각을 비교하는 과정속에서 아이들의 생각을 틔우고 사고를 확장시키는 연습이 필요해보이네요.  책속에는 다양한 질문과 대화의 사례가 주어져 많은 도움이 될수 있었답니다.

차례를 보면 1장부터 3장까지는 현재 교육현장의 실태와 하브루타와 디베이트를 해야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4장과 5장에서는 테마별, 과목별로 나눠진 여러가지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실제 활용할수 있는 경험사례들을 수록해 놓았어요.

하브루타는 상대의 생각을 끌어내어 함께 소통하고 지식을 공유할수 있는 최고의 방법중 하나인데 가정에서부터 시작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하브루타는 디베이트와는 다르게 그리 어렵지 않아 초등저학년정도까지는 하브루타만으로도 충분한 대화속에서 아이들의 생각을 끌어올릴수 있을것 같아요.

디베이트는 주어진 논제에 따라 찬반을 나누어 서로의 입장과 생각을 들어보는 과정인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하는 소통이 되어져야 그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
책을 통해 알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생각에 따라 입장을 선택하는게 아니라 주관적인 의지와 상관없이 찬반을 정해서 그에 대해 고민해보는 과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합니다. 내 의지와 다른 입장을 살펴보는 과정을 통해서 좀더 폭넓은 사고가 이루어질것 같고 다양한 관점에서 사물을 바라볼수 있는 능력이 키워질것 같습니다.
이 밖에 디베이트의 효과를 보면 논리적 사고력 향상과 경청능력을 높이고 자료 수집능력, 감정조절능력을 키울수도 있다고 하네요.
하브루타의 질문에 디베이트가 대답인 만큼 두가지가 같이 이루어지면 너무 좋을듯 합니다.

하브루타는 어떤 책으로도 가능하지만 디베이트는 책의 주제가 찬반으로 나뉘어 생각해야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누구나 다 그림책으로 시작하는게 좋다고 추천합니다.  저자는 유설화작가의 <수퍼거북>을 통해 질문만들기와 대화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어요. 이 그림책만으로고 하브루타뿐 아니라 디베이트가  충분히 가능하리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 이미지카드를 통해 질문을 만드는 재미있는 방법도 알수 있어 좋았답니다.
디베이트가 단순히 토론만 하는것이 아니라 디베이트 시작전에 논제와 규칙을 설명함으로써 디베이트에 임하는 자세도 배우게 하고 디베이트 후에도 충분한 피드백 과정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어야 함도 알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생각이 달라졌는지도 확인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는 사실도 알수 있었답니다.
아이들이 디베이트를 스스로 할수 있게 되기 전까지는 엄마의 노력이 필요하겠더라구요.

저는 4장의 테마별 경험쌓기 부분이 실제로 많이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선정 도서가 익숙하게 봐왔던 책들이어서 마음에 들었었고 선정된 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질문만들기와 질문 나누기, 찬반 논제에 대해 실제 사례에 관한 내용을 만날수 있어 좋았던것 같아요.
5장에서는 국어, 역사, 과학, 사회, 시사 등 과목별 경험 쌓기과정을 볼수 있는데 이 또한 같은 단계인 하브루타와 디베이트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과목별로 이루어진 다양한 논제들을 만날수 있어 좋았던것 같아요. 고학년 아이들과 한번쯤 다뤄보고 싶은 알찬 주제들로 이루어진것 같습니다.
이들 장에 소개된 다수의 사례들은 저자가 아이들과 실제 독서토론에서 주고받았던 질문과 답변이고 아이들끼리 찬성과 반대 진영으로 나누어 토론한 내용으로 논리 싸움과 의견의 대립을 읽는 재미를 볼수 있답니다.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토론 진행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미리 짐작할수 있어 좋았답니다.

부록에서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할수 있는 디베이트 도서와 논제도  각각 10개씩 소개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영재교육원이나 특목고에 진학하려는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정보를 담아내고 있어요. 특목고 면접 예상 문제와 과학 토론 개요서, 그리고 영재교육원 자기소개서도 소개되어져 있네요. 우리 아이들도 언젠가는 이부분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날을 기다려보게 됩니다.


질문과 대화를 통해 말도 잘하고 글도 잘 쓰며 자신의 생각을 뚜렷하게 표현할수 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이제는 엄마가 나서서 가정에서부터 신경써나가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하브루타 독서토론 교과서》는 하브루타와 디베이트 학습 전문가가 알려주는 창의 융합형 인재로 키우는 최강의 비법이 소개되어져 있어요.
10년 넘게 하브루타와 디베이트로 독서토론 수업을 해온 저자의 경험을 살려 가장 효과적이고 적합한 학습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하브루타를 시작하는 법, 디베이트로 이끄는 요령, 독서토론방법 등을 제대로 익혀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앞으로 책 한권을 읽더라도 아이와 제대로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질문하고 소통하고자 좀더 노력해봐야겠어요. 하브루타와 디베이트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아이들이 될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학원이나 학습지를 해준적도 없이 직접 독서지도를 하는 입장이다보니 실질적으로 독서 지도하는 방향을 제시해주는 책에 많이 기대게 되는 편입니다. 영유아기에는 그림책으로 아이들과 같이 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활동들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도서들도 많았고 많은 도움이 되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아이들이 초등생들이 되다보니 독서지도하는데 한계가 많이 오더라구요. 그림책보다는 글밥있는 책들이 늘어나면서 같이 읽는것조차도 힘들어지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부족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자꾸 아이들과 단절되어져만 가고 독서교육에 점점더 소홀해지게 되었답니다. 
이즈음 눈에 들어온 책이 생겼어요.

책 읽기 싫어하던 아이도 스스로 읽게 만드는 비결이 담겨있는 엄마표 독서교육 《공부연결 독서법》입니다.

차례를 보시면 다음과 같아요.
1장 열살 전 독서 습관 만들기, '관심'이 핵심이다.
2장 독서에 재미를 연결하라
3장 독서를 공부, 인성, 재능과 연결하라
4장과 5장은 연결 독서 실전편으로 생각의 그릇을 확장시키는 책 읽기과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책 읽기를 주제로 담고 있답니다. 더같은 경우 실전편이 더욱 도움이 될수 있어 좋더라구요.


초등 저학년들의 고민 1순위가 바로 싫은 책을 억지로 읽어야한다는 거라고 하네요. 청개구리라도 되는건지 아이들은 엄마가 하라는것은 이유도 불문하고 어쩜 그리도 싫은것으로 바뀌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잔소리로만 들리고..
저같은 경우엔 우리 아이들이 영유아기때부터 책을 읽고서 독후활동을 한다고 많이 붙잡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아이들 어릴적에는 호기심과 기대반으로 엄마가 만족할정도로 열심히 활동을 따래해주었으나 초등학생이 되어서는 책 읽기가 독후활동으로 이어지는게 지겹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책 읽기까지도 싫어졌다는 표현을 해서 깜짝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뒤로는 독후활동은 빼고 책 읽기만이라도 하기를 권하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다행이도 이제는 우리 아이들이 책을 보는게 그렇게 싫지만은 않은것 같은데 돌아보면 엄마와의 독후활동들에서 아이들이 재미를 찾을수 없어서 그리했던것도 같습니다.  아이들의 호감과 흥미를 끌어내지 못하고 일방적인 가르침만 있었던것 같아 반성도 많이 하게 됩니다. 무조건 아이들의 생각만 쓰라고 강요했지 제 생각을 아이들에게 적절하게 표현해본적도 없었던것 같아요.
책속에서 보면 배우고자 하는 책의 주제와 관련한 엄마의 경험을 먼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주라고 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어주기에만 급급했었지 작가의 소개라든지 책이 나오게 된 배경등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건 것 같아요. 아니 저는 봤을지라도 아이들에게까지 관심있게 얘기해주지 않았답니다. 저의 관심만큼 아이들도 책 외의 것에 관심을 갖을거라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던것 같네요. 책과 관련해 작가는 본인의 흑역사까지도 서슴없이 얘기를 해서 아이들에게 공감을 끌어일으켰다는 사실에 색다른 자극을 받게 되었었답니다.

저는 얼마전부터 너무 휴대폰 게임에만 빠져 점점더 중독증상을 보이는 우리 아이들을 보면서 늘 걱정만 하다가 결국 독하게 마음먹고 저녁식사 이후로는 오롯이 아이들과의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해왔습니다. 이제 겨우 4일 한것 같아요. 그동안 같이 해보고싶었던 다양한 학습지를 풀게 했습니다. 아이들이 지겨울수 있는 문제집보다는 놀이로 할수 있는 놀이형 학습지에요. 아이들이 엄마의 관심을 독차지 한다 생각하니 여러권을 별 무리없이 해내더라구요. 그중 몇권은 둘째아이가 풀었던 문제를 큰 아이가 체점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모르는 것은 직접 가르쳐주도록 해보았어요. 둘다 모르는 것은 되도록 사전을 활용하도록 해보았답니다. 그랬더니 둘다에게 좋은 효과를 보이더라구요. 책속에서도 작가가 이런 수업을 하고 있다고 해서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제가 잘하고 있는것같다는 뿌듯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어렴풋이 알던 개념을 말로 설명하는 과정에서 큰아이도 자기것으로 소화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답니다. 자매이기에 가능한 이런 공부법이 참 도움이 되는것도 같습니다.

《공부연결 독서법》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팁을 많이 찾을수 있었어요.
자발적인 글쓰기의 비법을 만날수 있었어요. 그중 아이들이 관심있는 분야를 직접 엄마에게 설명하듯 글을 쓰게 하면 아이들 스스로 별 거리낌없이 글을 써나간다는 겁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좋아하는 게임에 대해서 글로 한번 써보라고 해봐야겠어요. 멋진 글이 나올수 있을것 같습니다. 가르치고자 하는 주제와 약간 거리가 있어도 관심 밀착형 질문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이끄는게 정말 중요할것 같더라구요.
또 하나의 팁은 청개구리 기질을 이용하는 방법이 좋았던것 같아요. 6학년이면 딱 13줄만 쓰도록 못을 박아두면 아이들은 삐툴어진 청개구리 기질이 발동할것 같습니다. 글을 쓸때도 내용점수, 글씨점수, 태도점수 등을 매겨서 칭찬이라는 멋진 상을 주는것이지요. 우리 큰아이의 날라가니는 글씨도 고쳐질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보게 됩니다.

아이들이 읽고싶을때 언제고 꺼내보는게 좋을 줄 알았던 저는 저희집 거실을 서점처럼 빽빽히 꽂힌 책들로 도배를 해놨는데 저 혼자 뿌듯한 마음을 갖고 있었던것 같아요. 책을 너무 많이 갖춰놓는것도 문제라고 하네요. 우리 아이들입장에서 보면 그저 장식품으로 여기는 책들이 될수 있게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언젠가는 볼거라는 혼자만의 생각은 이제 버리고 이제 과감한 결단을 내려야겠습니다. 아이들이 읽고 싶은 책들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골라봐야겠어요.

책을 읽다보면 중간중간에 <엄마를 위한 생각>이라는 코너가 있는데 읽으면서 엄마로써 잘하고 있는지 좀더 신중하게 생각해볼수 있고 내 자신을 한번 되돌아볼수 있는 시간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뒷쪽 4장과 5장에는 가장 유용하게 활용할수 있었던 실전편이 나오는데 책 한권한권에 대한 엄마용 해설서와 워크시트가 수록되어져 있어서 바로바로 적용할수 있는 독서교육을 할수 있답니다. 활용하기 좋은 책들과 제가 좋아하는 책들도 눈에 많이 띄더라구요.
책에 관심없는 아이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관심거리들과 책을 연결짓도록 해서 독서 및 그와 관련된 활동을 재미있는 일로 만들어 자연스럽게 공부 체력을 늘려주어야 할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잠재력을 엄마의 편견속에 가두지 않고 이끌어 내는 능력을 키워보도록 좀더 노력해야할것 같아요.
초등 독서습관이 잡히면 평생 공부습관이 잡힌다고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우리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좀 제대로 잡아주고 싶네요.

학부모와 교사들의 질문이 너무 많아, 20년 독서교육 노하우를 한권으로 정리해놓은 책이 바로 《공부연결 독서법》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지루한 이론이 아닌 바로 사용할수 있는 스토리형 교육법이 소개되어져 있어요. 초등저학년에게 맞춰 아이들의 관심을 끌어당기는 독서논술 교육 노하우를 대 방출하고 있답니다.
오랜 초등학교논술 강사로 활동하면서 아이들에게 즐겁고 재미있는 가르침을 주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온 노하우를 담아 학부모들과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썼다던 저자의 마음을 알수 있었답니다.
독서와 공부에 재미를 붙이는 비결이 담아져 있으니 꼭 참고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