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다 작은 철학자 서평..(땅에 묻힌 금덩어리, 두 개의 나뭇가지)
오르다 작은 철학자 서평...
김진락 작가님이 쓰신 작은 철학자는 워낙에 유명해서 꼭 한 번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였습니다. 보통 전집에 경우 많은 작가분들이 글을 쓰시는데 오르다 작은 철학자는 김진락 작가님 한 분께서 전집을 다 쓰신 작품이여서 더욱 궁금했던 전집입니다.이번에 오르다에서 작은 철학자 서평이벤트를 하기에 서평으로 받은 두 권에 책이라도 소장하고 싶은 마음과 도대체 어떤 책이기에 그렇게 유명한가 궁금해서 신청을 했습니다. 책이 도착하고 아이보다 제가 궁금해서 먼저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땅에 묻힌 금덩어리"를 먼저 읽었는데
’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질문이 저절로 떠올랐습니다. 철학동화는 많은 질문을 던져주는 책이라더니 정말 그랬습니다."두 개의 나뭇가지"는 세상에 모든일에는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있는데 나쁜 점은 무조건 도끼로 잘라 내듯이 버려야 하는건지 아니면 같이 공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는지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였습니다.아이들 동화책이여서 단순히 동화책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들은 꼭 함께 읽어야할 책이였습니다. 단 두 권으로 만족할 책이 아니라 전집을 모두 구매해서 아이와 함께 읽고 싶어졌습니다. 작은 철학자 한 권을 읽을 때마다 아이와 수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겠다는 기대에 빨리 아이에게 책을 읽혀보고 싶어졌습니다.기다리던 아들녀석이 집에 들어오자마자 책을 건네주었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두 권을 모두 읽은 아이가 저를 보더니 "엄마도 읽어봤어?"하는 겁니다. 그래서 엄마도 읽어봤는데 왜하고 물었더니
"죽은 나무가 나같아"하는겁니다.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이 녀석이 왜 이런 말을 했을까 궁금한 마음에 아이와 한 참 이야기를 나눈 후 눈물이 날 정도로 아이에게 미안해 졌습니다. 우리 아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동안 몰랐다는게 너무 미안하고 부끄러웠습니다. 제가 느낀 건 작은 부분이겠지만 작은 철학자를 왜 좋다고 하는지 알겠더군요.제가 읽은 오르다에 "땅에 묻힌 금덩어리"와 "두 개의 나뭇가지"에 서평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땅에 묻힌 금덩어리"에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주제 : 인내 . 교육 . 선견지명
땅에 묻힌 금덩어리
가난하지만 두 아들을 키우며 열심히 살아가는 두 어머니에 이야기 입니다.
최씨부인은 가난하지만 아이들 책만큼은 꼭 사주는 어머니 였습니다.
최씨부인은 어느 비오는 날 마루에 앉아 바느질을 하다가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팅팅, 쇳소리 같기도 하고,
퉁퉁, 북 소리 같기도 했습니다.
최씨부인은 마당을 파보았다가 커다란 금덩어리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누가 묻어 두었을까?
왜 묻어 두었을까?
언제 묻어 두었을까?
그런데, 최씨 부인은 그 금덩어리를 다시 파묻고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마루에 올라가 바느질을 했습니다.
다음 날 최씨 부인은 이사를 갔습니다.
최씨 부인이 이사 간후 박씨 부인이 이사를 왔습니다.
박씨 부인도 최씨 부인처럼 혼자서 두 아들을 삵바느질과 허드렛일을 하며 공부를 시켰습니다.
박씨 부인도 비오는 어느 날 땅 속에서 커다란 금 덩어리를 발견했습니다.
박씨 부인은 그 금 덩어리를 팔아 부자가 되었습니다.
최씨 부인은 어려운 살림살이에도 두 아들을 열심히 잘 가르쳐 과거에 급제해 높은 벼슬에 오르고,
어머니께 효도하는 아들들로 키워서 칭송을 듣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두 아들은 어머니를 가마에 태워 봄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어머니를 위해 꽃구경을 시켜드리던중 예전에 살던 집을 보게 되어 들어가 봅니다.
집은 커다란 기와집이었지만 왠지 허름하고 초라했습니다.
집안에는 노파가 혼자 누워있었는데 자세히보니 박씨 부인이였습니다.
박씨 부인은 엣날에 마당에서 그 덩어리를 캐서 부자가 되었지만,
서로 재산을 갖겠다고 싸우더니
결국은 둘 다 게으름뱅이에 노름꾼이 되어서 어머니를 보살피지 않게 되었다며
그 금덩어리가 화를 불러왔다고 슬퍼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큰 아들이 최씨 부인에게
"어머니, 우리 집 마당에 금 덩어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글쎄다. 하도 왜 돼서 기억이 잘 안 나는구나."
세사람은 나란히 걷기만 했습니다.
*최씨부인의 선택은 금 덩어리를 다시 땅 묻고 이사를 갑니다.
*박씨부인의 선택은 금 덩어리를 팔아 부자가 됩니다.
*최씨부인과 박씨부인에 현재의 모습입니다.
*엄마의 생각입니다.
땅 속에 묻힌 금 덩어리를 읽고 질문이 생겼습니다. 세 사람은 각자 무슨 생각을 하며 걸었을까요?나 라면 금 덩어리를 어떻게 했을까요?만약 금 덩어리를 팔아서 부자가 되었더라면 박씨 부인의 두 아들처럼 게으름뱅이에 노름꾼이 되었을까?이런 저런 질문이 많아졌습니다. 노력하지 않고 얻은 행운이 과연 행복도 가져다 줄까? 텔레비젼에서 가끔 로또에 당첨된 후 부부가 이혼을 하는 이야기를 종종 본 기억이 납니다. 돈은 물론 없는 것보다 있는게 낳겠죠. 하지만 돈이 많은 부자들이 모두 행복하지는 않을것입니다. 가난해도 자기가 가진 것에 만족하고 노력하며 사는 사람이 더 많을걸 보면 알 수 있습니다.책의 뒷편에 생각해 보기를 읽고 뜨끔했습니다. 아이에 손을 잡고 아무렇지도 않게 복권을 사러 갔던 기억이 났습니다. 내 아이에게 나도 모르게 나쁜 교육을 시키고 있었다는 생각에 창피한 마음이 들었습니다.우리 아이가 ’땅속에 묻힌 금덩어리’를 읽고 엄마의 잘못된 행동을 이야기 할까봐 조금은 불안하네요.어른들에 잘못된 행동을 따끔히 지적해 주는 동화네요.오르다 작은 철학동화는 아이에 상상력을 발견할 수 있게 해게 도와주는 책일뿐 아니라 어른들에 잘못된 행동들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게 도와주는 동화입니다.
*8살 우리 아이의 생각입니다.
땅속에 묻힌 금덩어리를 어떻게 이해를 했는지 물어보았습니다."엄마, 저러면 금 덩어리를 팔아서 그 돈으로 공부를 열심히 시켜서 훌륭한 아들로 만들었을 것 같아요. 최씨 부인에 아들들이 훌륭하게 컸지만 너무 가난해서 공부를 계속 할 수 없었을지도 모르잖아요."라고 대답을 하더군요.어려워 할 거라는 막연한 생각에 이해를 못하고 있을줄 알았는데 내용을 이해했을뿐 아니라 자기 나름에 생각을 정확히 표현하는 걸 보고 괜한 걱정을 했구나 했습니다
책 뒷편에는 주제와 생각해보기, 애기해 보기들의 예시가 있어서 어떤식으로 아이가 이야기에 접근해 나가게 할지 방법을 제시합니다.
*땅 속에 묻힌 금 덩어리를 읽고 이렇게 독후활동을 해 보았습니다.
ㅣ얘기해 보기ㅣ
*한 번도 행운을 만나지 못했으면서 행복할 수 있을까요?
행복하다. 왜냐하면 나는 노력해서 피아노 콩쿨대회에서 준대상을 타서 행복 했기 때문이다.
*행운을 만난다면 모두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아니오. 노력을 하지 않으면 행복은 찾아 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행운과 노력하여 얻은 행복 중에서 어떤 것이 더 값진 것일까요?
노력하여 얻은 행복이 더 값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노력해서 시험을 100점 맞아 기뻤기 때문이다.
그 이유를 얘기해 보세요.독후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논술공부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글을 쓴 김진락 님은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문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아동문학가로 오랫동안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많은 책을 펴냈으며
저서로는 한국출판문화대상을 수상하고 문화관광부 한국의 책으로 선정된 철학 그림책 시리즈
<작은 철학자 철학동화 54권> <작은 철학자 사고력동화 54권>
과학 기술 도서상을 수상한 기초 과학 그림 동화 <물> <불> <전기> <소리> <속도>
조선일보 꼬마 책벌레 시리즈 <불타는 오두막> <상자의 비밀>등이 있습니다.
일본 국립 대학법인 쓰쿠바 기술대학교 객원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사단법인 어린이 진흥회>와
<재단법인 골든 서클 재단>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이담 님은
서울대학교 미술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였습니다.
밀랍(wax)을 이요한 독특한 기법의 도시 풍경 연작으로 다수의 개인전 및 그룹전을 통해
미국에서 작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처음으로 맡은 그림책인 <야구가 우리를 구했다 (Baseball Saved Us)는
1993년 ’미국 학부모협회 선정 도서상’을 수상하면서 미국 초등 학교 및 도서관 필독 도서로 알려졌습니다.
그림책<자유를 향한 길 (Passage to Freedom)> 이 US에서 선정하는 ’제인 애덤스 어린이 도서상’과
1997년 ’미국 도서관협회 선정 도서상’을 수상했고, 일러스트레이터인 부인 김근희 씨와 공동으로 그린
그림책 <폭죽소리>는 1996년 ’볼로냐 아동도서전 픽션 부문 우수상’을,
그림책 <엄마의 고향을 찾아서(Journey Home)는 1998년 ’미국 학부모협회 선정 도서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재 가족과 함께 미국 뉴저지주 데마레스트에서 거주하며 출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항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두개의 나뭇가지"에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주제 : 양면성. 공존. 쓸모있음과 쓸모 없음. 균형
두 개의 나뭇가지
마을 한가운데 신비한 나무 한 그루가 있습니다.
그 나무는 양쪽으로 뻗은 두 개의 나뭇가지에주렁주렁 열매들이 열려있습니다.
사람들은 매일 나무 밑에 모여 이야기도 나누며, 더위도 식히고, 생각에 잠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먹음직스러운 열매를 누구 하나 먹으려 하지 않습니다.
도대체 왜 그럴까요?
어느 날 지나가던 한 나그네가 열매를 따먹으려하자
마을 사람들은 두 개의 나뭇가지 중에 어느 한쪽은 독 있는 열매라느걸 알려줍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어느쪽이 독이 든 열매인줄 알 수가 없어서 따목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 해 여름, 마을에 가뭄이 들어 나무도 풀도 모두 말라 버렸습니다.
그 때 한 노인이 더이상 참지 못하고 열매 하나를 따먹었습니다.
노인은 오른쪽에 있는 열매를 따먹었는데 달고 시원했습니다.노인은 계속 열매를 따먹었습니다.
그런데 열매를 아무리 먹어도 노인은 멀쩡하기만 했습니다.
사람들은 오른쪽 나뭇가지에 있는 열매를 따먹었습니다.
갑자기 한 여인이 왼쪽 나뭇가지를 잘라 버리자고 소리질렀습니다.
그러자 독이 있는 왼쪽 나뭇가지는 쓸모가 없다며 모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우지직 쩌억!"
아, 이게 웬일일까?
왼쪽 가지만 잘랐을 뿐인데......
*엄마의 생각입니다.
인도 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여서 그런지 그림도 인도풍으로 그려져 있습니다.마을 사람들은 어느쪽이 독이 든 열매인지 알수 없어서 열매를 따먹지는 못하고 그 나무 밑에 모여 이야기도 나누며, 더위도 식히고, 생각에 잠기기도하며 지냅니다. 그러다 가뭄이 들고 더 이상 참지 못한 노인이 오른쪽 열매를 따 먹고 죽지 않자 모두 오른쪽 열매를 따먹습니다. 갑자기 한 여인에 쓰롬없는 왼쪽 나무를 잘라버리자는 말에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찬성을 합니다. 왼쪽 나뭇가지를 잘라버리자 어떻게 되었습니까? 나무는 죽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전 두 개의 나뭇가지를 읽고 왠지 무섭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나무가 꼭 사람에 마음 같다고 느껴졌지 때문입니다. 사람은 나쁜 모습,나쁜 마음, 좋은 모습 ,좋은 마음의 양면성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나쁜 점을 잘라버릴 수는 없지만 고쳐나갈 수는 있겠지요.아이들에 교우관계에 도움이 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요즘은 왕따도 많고 싫고 좋음을 정확히 표현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자기가 싫다고 다른 친구들도 그 아이를 싫어하게 만드는 건 좋은 행동이 아니죠. 이 책의 내용은 학교 교과에서 한 번 쯤 다루어 줄만한 내용입니다.
우리 아이의 생각입니다.
"엄마, 왼쪽 나뭇가지에 열매는 먹어보지도 않았잖아.그런데 어떻게 독이 있는 열매라고 생각할 수가 있어.그냥 이야기로만 들었던 거니까 확인을 해봐야지." 허걱~ 그걸 누가 먹어볼 수 있을까? 아직 죽음에 의미를 몰라서 가능한 생각일까?생각지 못한 대답이여서 당황했습니다. "열매가 독이 있어서 못먹었을때도 그늘도 만들어주고 착한일을 많이 했는데 잘라버린건 나쁜 짖인것 같아.한쪽은 열매를 따먹고 한쪽은 그늘로 사용하면 더 넓게 사용할수있었을텐데 나무가 불쌍하다. 사람들에게 이용만 당하고 사람들이 나빠."맞는 생각이네요. 필요할때는 이용하고 필요없으면 버려버리는 사람들의 나쁜 모습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었습니다.아직 어리다는 생각에 철학동화는 읽게 해주지 못했는데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에 꼭 오르다의 작은 철학동화를 읽혀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책의 뒷편에는 작은 철학자의 뜰에서가 있습니다.
사람들에겐 왼쪽 나무가 필요 없었지만 나무에게도 왼쪽 나뭇가지가 필요 없었을까요? 나무에 입장을 한 번만 했더라면 이런 실수는 하지 않았겠죠.
이 이야기는 무슨 뜻을 품고 있을까요? 나무르 빗대어 한 이야기지만 사람에 양면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좋은것만 가지려하고
나쁜 것은 무조건 쓸모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마음을 꼭 집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좋은접과 나쁜점이 있습니다.그런데 나쁜점이 밉다고 단숨에 내몰아 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나쁜점과 좋은점은 한 가지만 가질 수는 없습니다. 항상 공존하고 있죠. 그 점을 아이에게 가르치기 적당한 내용이 이책에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친구의 나쁜 점을 함부로 비난하면 어떻게 될까요? 요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왕따가 생각납니다.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다른 아이들까지 그 아이와 놀지도 못하게 만들고 심지어 왕따를 시키는 우리의 아이들에 모습에서 이 이야기를 한번 더 떠올리게 되네요. 두 개의 나뭇가지 역시 아이들의 교과에서 배웠으면 하는 생각입니다.아이들이 자신들에 행동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글을 쓴 김진락 님은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문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아동문학가로 오랫동안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많은 책을 펴냈으며
저서로는 한국출판문화대상을 수상하고 문화관광부 한국의 책으로 선정된 철학 그림책 시리즈
<작은 철학자 철학동화 54권> <작은 철학자 사고력동화 54권>
과학 기술 도서상을 수상한 기초 과학 그림 동화 <물> <불> <전기> <소리> <속도>
조선일보 꼬마 책벌레 시리즈 <불타는 오두막> <상자의 비밀>등이 있습니다.
일본 국립 대학법인 쓰쿠바 기술대학교 객원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사단법인 어린이 진흥회>와
<재단법인 골든 서클 재단>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최지현 님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동 대학원에서 서양화와 판화를 전공했습니다.
폴란드 오폴에서 <아쿠아포르타 콘트라 디지털( Aquaforta Contra Digital)>
인사아트플라자 갤러리에서 <파티션 (parti _ tion)>, 갤러리 가이아에서 <우수 청년작가전> ,
서울 아트스페이스에서 <그로우 어 트리 인사이드 유(Grow A Tree Inside You)>등
많은 개인전과 그룹전을 열었습니다.
<단원미술대전> <크라코흐 국제판화 트리엔날레> <한국 현대 판화 공모전>,
<미술 세계 대상전> 등에서 수상했습니다.
어린이책 <구름은 요술쟁이>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오르다 작은 철학자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오르다 작은 철학자는 철학도서 90권과 4장에 DVD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르다 작은 철학자 시리즈 (총 68권)
1.도끼 도둑 2.샌들 두짝 3.임금님과 동냥그릇 4.내가 세상에서 제일 커 5.세 개의 체 6.두 스님과 아가씨 7.미치광이 왕국
8.하마의 눈알 찾기 9.나르시스 10.토끼들의 우울한 행진 11.영원히 죽지 않는 것 12.화가와 모래 생쥐 13.나그네와 고양이
14.상아로 만든 젖가락 15.금 항아리, 질 항아리 16.말 17.어부와 진주 18.엄고 갈까 혼자 갈까 19.그림자가 무서워
20.장미의 진짜 주인 21.아버지와 아들과 나귀 22.농부에게 필요한 땅의 크기 23.장님과 앉은 뱅이 24.거미와 모기와 미치광이
25.어머니의 마음 26.늑대와 개 27.황제와 윗도리 28. 따귀 한 대 29.꿀과 파리 30.보아라 31.거미와 태양 불씨
32.마다스 왕의 당나귀 귀 33.고양이는 왜 그랬을까? 34.햇빛구슬은 어디에? 35.유령의 숲 36.학자와 뱃사공
37.솔로 누구? 40.거지 철학자 디오게네스 41.포도밭에 들어간 여우
42.지옥 사람들. 천당 사람들 43.동굴로 들어간 염소 44.어떻게 생겼을까? 45.꿀물과 독약 46.해방된 노예의 마법
47.디모클레스의 칼 48.나비의 꿈 49.지렁이가 된 뱀 50.세상에 모든 지식 51.기게스의 반지 52.고슴도치의 이야기
53.싹이 트지 않아요 54.어느 다리가 먼저일까?...등
*생각이 자라는 영어 그림책 오르다 작은 철학자 영어 시리즈 (총 22권)
*감동을 더해주는 스토리텔링 DVD22편 (한글 + 영어) 4장
오르다 작은 철학자는 수상경력이 화려합니다.
<2005년 한국출판문화대상>수상
문화 관광부 <2005 한국의 책 >선정
<2006 한우리가 뽑은 좋은책>선정
<2006 좋은 어린이 책 선정> 선정
문화 관광부 선정 <2006 우수 U-Book>
상아로 만든 젖가락 작가 경연미 미<2006 에즈러 잭 키즈 도서상>수상
<2007 좋은 어린이 책>선정
하마의 눈알 찾기 작가 안드레아 페키아 신 <luslralon ltafan Annual 2006> 수상
<국제 비엔날레 BIB 2007 전람회>한국 출품작 선정
오르다 작은 철학자 신문및 잡지 보도 자료와 방송 자료입니다.
오르다 작은 철학자는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 받았습니다.
한국일보<2005년 10월 8일> , 세계일보 <2005년 10월 7일> , 국민일보 <2005년 10월26일>, 문화일보 <2005년 10월 14일> , 코리아헤럴드 <2005년 5월5일>, 한겨레신문 <2005년11월3일> , 매일경제TV <2005년 10월21일> ,KCTV <2006년 5월6일> , 국악방송 <2005년 12월 13일>, 연합뉴스<2005년 10월11일> , 이코노믹리뷰<2005년 12월호, 2006년 1월호>, 뉴스와이어<2005년 11월3일>, 부산일보 <2005년12월1일> ,출판저널<2006년 5월호> ,매일신문 <2006년 5월 15일> , 제주 타임스 <2006년 5월5일> ,어린이 문화 <2006년 여름호>, SBS 나이트라인< 2005년 10월10일보도>등 국내외 언론이 작은 철학자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오르다 작은 철학자를 읽고....
오르다 철학자의 이런점이 좋았습니다.
국내외 언론이 가치를 인정받은 많은 자료들을 보고 오르다 작은 철학자의 내용과 구성에 신뢰가 갔습니다.
김진락 작가분에 글을 이렇게 한 작품에서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 분에 작품이여서 같은 느낌에 지루함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건 제 기후엿습니다. 비록 두 권에 책을 접해보았지만 두 권에 책의 느낌이 너무도 달라서 다른 오르다 작은 철학자의 작품들이 궁금해 졌습니다.
또한, 각 권마다 그림과 색채가 전혀 다른 분위기여서 전집 90권을 읽는동안 매 권마다 다른 느낌으로 읽을 수있어서 책을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책의 뒷편에 주제에 맞는 질문을 던져 줌으로서 생각을 아이에 생각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각 권마다 주제를 표시해 주어서 책에 주제를 정확히 알고 읽을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에 동화를 다 접할수 있어서 글로벌 시대에 맞는 동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DVD가 같이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가 쉽게 책을 이해하게 도와줍니다.
아이뿐만아니라 부모님도 같이 읽고 생각할 수있는 책이여서 온가족이 다 활용할 수있습니다.
아이에 생각을 이끌어 내는 정말 좋은 책입니다. 한 번 읽고 책장에 꽂아두는 책이 아니라 자꾸 아이에 손이 가게 만드는 소장 가치가 충분히 있는 전집이라 생각합니다.
오르다 철학자의 이런점이 아쉬웠습니다.
책의 뒷편에 좀더 구체적이고 다양한 부록이 있었더라면 좋았겠다 싶습니다. 책을 가지고 있는 주제를 아이가 어떻게 이해하면 더 좋은지 부모님 지침이 있었더라면 아이에게 좀 더 책이 가지고 있는 뜻을 정확히 설명해 줄 수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