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 책이 너무 잔인하기도하고 이런책을 아이들이 읽어도 되나 싶은 책들이 많습니다.특히나 추리소설,환타지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마땅히 추천할 만한 책이 없었는데 삼성출판사에 '딩크덩컨과 미스터리수사대'는 아이들이 읽기에 적당한 책입니다.

초등학교 교사출신의 작가가 쓴 이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로 구성 되어 있어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분히 끌어낼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애완동물,써커스,탐험대...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소재들인데 이 모든 것들을 이야기속에 담고 있어서 책을 읽는동안 다음내용이 궁금해서 손에서 책을 내려놓을수 없게 만듭니다.

미스터리수사대 딩크,조쉬,로즈는 서커스를 보러가기로 하는데 그날 아침 이웃 아주머니댁에  카나리아가 없어졌다는 연락을 받고 데이비스 아주머니댁에 찾아갑니다.그런데 데이비스 아주머니에 카나리아말고도 로즈네 고양이 타이거,파듀박사님댁에서 키우던 토끼,그원씨의 앵무새까지 한 동네에서 같은날 애완동물 네마리가 사라진겁니다.애완동물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딩크덩컨과 미스터리수사대'는 서커스와 애완동물 실종을 소재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사건 현장을 차자가고 사건에 대해 조사를 할 때 마을 어른들은 친절하게 아이들에게 사건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아이들은 스스로 사건에 대해서 생각하고 판단하며 사건을 해결해 나갑니다. 아이들 교육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자존감이라고 하는데 '딩크던컨과 미스터리 수사대'는 그러면에서 아이들에게 꼭 추천하싶은 책입니다. 어른들이 아이들을 존중하고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잔인하고 자극적인 소재가 아니여도 아이드리 충분히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는 유쾌한 추리소설책입니다.

코믹 메이플스토리는 아이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시리즈입니다.

책장에 많은 책들중 아이들 손을 가장 많이 끄는건 역시 메이플 스토리 시리즈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만화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아이들 교육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 경험을 하고나니 다음편이 나오길 아이들보다 제가 먼저 기다리게 되었어요.

영어도둑은 우리 큰 아이에게 큰 도움을 주었는데요. 유아때부터 영어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영어개인과외를 시켰어요. 그런데 아이가 영어를 공부로만 생각하면서 너무 힘들어하더라구요. 영어학원도 가기싫어하고 영어소리만 나와도 싫어하는 기색이 너무 심해서 굄끝에 영어공부를 중단하게 되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가 영어에 다시 관심을 가지길 기다렸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그러던중 알게된 영어도둑시리즈는 우리 아이가 다시 영어공부를 하게 도와준 고마운 책인데요. 영어도둑의 여러가지 장점들이 우리 아이에게 다시 영어에 관심을 가지게 해주었어요.

첫번째 장점은 물론 재미있다는 거예요.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가 만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다보니 영어에 대한 두려운 마음이 없어졌어요. 두번째는 한권의 책속에 엄청난 양의 단어가 들어 있다는 겁니다.100개이상의 단어가 만화내용 중간중간에 있어서 외우려하지 않아도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단어들을 읽고 기억하게되네요. 마지막으로 책속의 부록인데요. 영어도둑7권에서는 Money(돈) 돈을 형태에 따라 나눠 볼까요?라는 소제목속에 돈에 용도에 맞는 그림과 단어들이 있는데 생활속 영어들을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배우고 그것을 일상생활에 활용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돈 들이지 않고도 재미있게 영어공부를 시킬 수 있다는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어요. 영어도둑 우리 아이 영어공부에 일공신입니다..다음편도 기다려지네요. 

수학시험에 서술형비중이 크게 늘면서 아이들이 수학시험을 자신없어합니다.

연산은 잘하는데 서술형으로 답을 쓰라고하면 일단 겁부터 먹고 시작을 하다보니 자신감이 급 떨어지네요.

문제집만으로 해결이 안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메이플스토리 수학도둑을 다시 읽게 했습니다.

역시 효과가 바로 나타나네요. 책 읽기 싫어하는 막둥이까지 덤비고 읽는데 어렵다 싶은 수학용어들을 서로 물어보고 가르쳐주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사고력과 이해력을 향샹시켜준다는 수학도둑 내용... 기대 이상입니다.

기본개념을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어서 수학공부를 하는 느낌이 아니라 재미있는 만화책을 읽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수학의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기본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고 있어서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물론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도 딱 맞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왜 베스트셀러인지 알 것 같네요.

아이보다 제가 관심있게 읽은 부분인데 독자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코너인데요.

풀리지 않는 수학문제!여박사님께 물어보세요!...

질문과 풀이과정을 상세히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놓치고 지나가거나 어려워서 포기할만한 문제들을 꼼꼼히 집어주고 있어서 좋았어요.마지막으로 수학도둑 워크북..만화책의 이렇게 다양한 부록이 있는줄 몰랐네요.

이해력,계산력,응용력사고력등... 아이들이 수학에 필요한 모든것을 접할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한 권의 만화책에 다양한 내용을 담았고,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수학을 재미있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수학을 쉽고 재미있는 친구처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유익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