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아이들이 많이 좋아하는 시리즈입니다. 물론 우리 아이들도 새로운 책 나오는 날만 기다릴 정도로 무척 좋아하는데요. 메이플스토리 '생각을 키워라!수리퍼즐1vs100'이 새로나왔다고 해서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어요. 메이플스토리라고하면 무조건 사달라는 아이들 때문에 내용을 확인안하고 사줄때가 많은데 이번에 나온 수리퍼즐은 엄마들이 좋할만한 책인것 같아요. 물론 아이들도 재미있어하는데 만화책 싫어하는 엄마들도 만족할만한 책이거든요. 특히나 수학공부 무척 싫어하는 우리 아이에게 딱이 싶은책인데요. 책을 받아보더니 앉은자리에서 다 풀어보겠다며 책을 내려놓지를 않는데 역시 메이플스토리구나 했어요.'생각의 힘을 키워라!수리퍼즐1vs100'은 100가지의 수리퍼즐이 담겨 있는데요. 수학의 원리도 배우고 퀴즈를 풀면서 아이에 성취감도 높여주는 일석이조의수학교재에요. 아이들 교육에 사고력을 많이 강조하는데 100가지의 퍼즐을 풀다보면 자연스럽게 사고력이 생겨요.100가지의 다양한 퍼즐을 풀다보면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가 나올 수도 있고 어려워하는 분야가 나올수도 있는데 이런 다양한  퍼즐을 풀다보면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어서 사고력 교육에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공부하는 시간은 같은데 성적의 차이가 나는건 생각하는 힘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글을 읽고 처음에는 왜? 라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수리퍼즐 100가지를 아이들과 함께 풀어가면서 왜 생각의 힘이 중요한지를 느끼게 되었어요. 수학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이나수학에 재미를 붙이기 사작한 아이들 수학공부가 지루한 아이들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오늘부터 노(NO)채소클럽은 아이들 편식은 엄마들이라면 모두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맛있고 달콤한 음식들이 넘쳐나다보니 아이들이 몸에 좋은 채소는 먹지를 않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주인공 친구들처럼 우리 아이도 학교급식실에서 꼴지를 매일 하다싶이하는 편식대장입니다.피자,햄버거 인스터트 음식들  물론 좋아하구요.식탁에서 하는 잔소리도 이젠  다시듣기를 하는것 처럼 들린다는 아이에 말처럼 잔소리일뿐 고치려할 생각을 안하네요. 채소를 왜 먹어야하고 먹었을때의 좋은점과 채소를 먹지 않고 편식을 할때의 단점들을 또래의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가 배워나가면 좋을 듯 싶어서 아이에게 권해본책 오늘부터 노 채소클럽은 편식을 하는 아이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주인공 강이가 당근을 꾹 참고 먹어보려했지만  목에서 넘어가질 않는다는 글을 읽고 우리 아이도 자기와 똑같다며 공감을 하더니 책 속으로 빠져 들었는데요. ,오늘부터 노 채소클럽,의 가장 중요한 장점을 한가지 소개하면 단순한 이야기책이 아니라 생활과학동화라는 겁니다.비호감이 호감되는 생활과학 시리즈중 첫번째 이야기인데요. 본문 중간중간에 브로클리의 성분과 효과를 설명하는 내용등 과학상식들을 이야기속에 적절히 사용하면서  과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과학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아이들의 편식을 걱정하는 엄마들, 편식을 하는 아이들, 과학공부를 무조건 어렵게 생각하는 아이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과학동화입니다. 이 책 덕분에 아이가 편식을 극복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방학이 끝나고 학교를 조금다녔는데 중간고사를 보고, 시험결과 나와서 엄마한테 혼나고 몇일지나니까 기말고사고... 시험을 왜 이렇게 자주 보냐며 투정을 부리는 아이 때문에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고민이되네요. 공부하라고 매일 잔소리를 할 수도 없고 그냥 두고 보기만 할 수도 없고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마음이 다 똑같을 것 같아요. 재미있게 시험공부를 시킬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중 만나게 된 쌍둥이 시험특공대는 저보다 아이들이 더 활용을 잘해준 기특한 책이네요.

키다리에서 나온 학교는 즐거워 시리즈인데요. 너무 귀여운 쌍둥이들이 장난감을 선물로 받기 위해서 목표를 정하고 시험을 준비하는 이야기입니다. 처음에는 티라노 레고 세트가 기지고 싶어서 엄마와 내기를 하기된 쌍둥이들.우진이는 수학시험에서 90점응 맞고, 태진이는 줄넘기 대회에서 100개를 너믹면 레고 세트를 선물받기로 하면서 쌍둥이들은 시험 잘 보기 대작전에 들어가는데 먼저 목표를 정하는 방법부터 시험을 잘보고 싶다면,왜 시험을 보나요?중요한 것은 강조해서 외워요....시험을 준비하는 아이들의 시험 대작전 레고 세트를 선물로 받을 수 있을까요?... 우리 아이들이 시험을 막연히 싫다...생각하는 것을 시험을 왜 봐야하는지,시험을 잘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아이의 시선에서 풀어갈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서 시험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에게 시험의 필요성을 스스로 깨닫게 해주는 아이들 눈높이 책이에요. 쌍둥이 형제 우진이와 태진이가 서로를 도와가며 시험을 잘보는 방법을 터득해 가는 모습을 통해서 형제가 아니여도 친구끼리 서로 도와가며 공부를 할수 있는 방법도 배웠으면 싶었어요. 너무도 귀여운 쌍둥이를 재미있는 캐릭터로 표현해서 책의 내용을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초등1,2학년 교과와 연계된 내용도 있고 시험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면 좋을만한 유쾌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