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되는 따님이 아직도 그림이 많고 글자가 큰 영어책을 좋아하셔서 어떻게 하면 챕터북을 시작할수있을까 고민하다가 알게된 Calendar MysTeries January Joker 시리즈랍니다...

일단 아이 네명이 모험을 하는 시리즈라 딸이 관심을 가질것같았고 책의 제목처럼 January Joker라는 제목도 잼있구요...

책제목을 알려주면서 January Joker처럼 제목만들기도해봤어요.

April Apple

July Juice 이렇게 같이 제목 만들곤 서로 깔깔대며 웃었답니다.

작가는 Ron Roy라고하는데 저는 몰랐는데 유명한 작가시더라구요.

구성은 씨디와 챕터북으로 구성이 되어있답니다.

이 책에는 4명의 아이들이 주인공인데요 Bradley, Brian, Nate,Lucy 4명이랍니다.

다들 얼굴에 장난기가 가득한 아이들이네요.

대체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했는데 책을 딱 펼쳐보니 대략 어떤 이야기일지 촉이 오네요.

UFOs에 대한 책을 읽고있는 아이는 누굴까? 이야기하며 책을 넘길수있었어요.

책은 총 13챕터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한번에 읽기는 조금 많은 양인듯하여 매일 자기전 2챕터정도씩 잠자리들기전에 읽기로 했답니다.

이 지도는 4명의 친구들이 살고있는 Green Lawn이라는 동네의 지도랍니다.

지도를 보면서 곳곳에 숨어있는 동네안의 여러가지 시설물을 함께 찾아보았어요.

챕터 1의 제목은 Spooky Lights랍니다.

아이들이 모두 자고있는데 Bradley가 창문밖으로 어떤 이상한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는것으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답니다.

아이들은 모두 일어나 밖으로 나갔다가 Barn 주변에서 이상한 creatures를 보게된답니다.

그런데 그 이상한 생명체는 곧 없어지게되어요.

페이지당 글밥은 20줄이 약간 넘는 정도예요.

저의 애가 읽기에 약간 버겁긴하지만-글의 양이 버거운것보다는 그림이 없이 글밥만 있는것이 약간 부담스러운 - 내용 자체가 흥미로와서 아이가 읽어낼수있더라구요.

물론 제가 읽어주고 아이는 듣는 형식으로 접근했답니다.

갈수록 이야기가 궁금증을 만들어서 결국 아이와 매일 읽어낼수가 있었답니다.

Calendar MysTeries 시리즈는 현재 June까지 나와있나봐요.

제목만 읽어도 꽤 재미가 있는 놀이를 하는것같았어요.

아이는 그중에서 Juna Jam이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하대요.

전 March Mischief 이야기가 궁금했어요...

아이랑은 페이지마다 잘모르는 단어를 써보고 어떤 뜻인지 알아보는 정도로만 했어요.

챕터북을 읽는 재미를 느끼는게 목표였는데 그 목표는 아주 잘 달성한것같아요.

잼있는 챕터북을 찾으신다면 꼭 추천하고싶어요.

그리고 작가분의 다른 책을 보니 A TO Z MYSTERIES가 있더라구요.

제목도 Adventure Anchor, Bold band 이런식으로 알파벳 순서대러 제목이더라구요.

그책도 읽혀보고싶어요

이제 저학년의 마지막을 보내는 따님을 위해 수학은 어떤 교재로 공부할까 고민하고있었어요.

마침 시매쓰에서 좋은 교재가 나왔더라구요.

시매쓰는 워낙 수학책이 유명하니 믿고 사용할수가 있네요.

시매쓰 생각수학 1031 문제서 3-1입니다.

보니까 개념서도 따로 있더라구요.

저의 애는 문제를 많이 풀어야 적응하는 스탈이라 문제서가 좀더 맞는것같아요.

수학출판사의 리더답게 새로운 교과과정에 맞춘 학교내신완벽대비 및 단계별학습, 그리고 답보다 어찌보면 더 중요한 수학적과정 학습과 서술형학습에 대비한 교재입니다.

3-1책이라 목차는 6까지 있답니다.

아이가 1학기동안 시매쓰 생각수학 1031 문제서 3-1 이 책으로 공부를 잘할수있으리라 믿어요.

학습계획표가 미리 짜여져있어서 계획대로만 하면 밀리지도 않고 너무 좋아요.

자기주도학습할수있는 시스템이 딱 갖쳐줘있어요.

그리고 학습진행단계가

개념마당 1- 유형마당1-개념마당 2-유형마당 2- 생각마당- 평가마당 이렇게 체계적으로 단계별 학습이 가능해서 아이가 어떤 학습을 하고있는지 엄마가 체크하는데 용이하구요.

목차 1 덧셈과 뺄셈의 개념마당 1입니다.

덧셈의 다양한 계산법을 도표화해서 개념정리를 해줍니다.

개념정리를 위한 문제를 풀게되구요.

그러면 유형마당 1로 넘어갑니다.

어떤 유형의 문제가 있는지 배운 개념을 문제에 어떻게 적용시키는지 공부합니다.

난이도는 문제앞에 별표시가 되어있어 문제를 파악하면 풀수가있구요.

다음 개념인 개념마당 2에서 이번에는 여러가지뺄셈계산에 대한 개념정리를 합니다.

당연히 개념문제를 풀게되구요...

그리고 유형마당 2로 넘어가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합니다.

서술형문제와 다양한 사고를 할수있는 문제를 접해보는 생각마당이예요.

이렇게 공간이 비워져있으니 아이가 생각의 나래를 펼치고 스스로의 생각을 써볼수있는 공간이네요.

생각마당에서 특히 제가 맘에 들었는 문제는 바로 스스로가 문제를 내보는 파트가 있더라구요.

문제를 풀기만하지 문제를 내는 경우는 거의없잖아요.

문제를 내면서 어떻게 문제를 풀까에 대한 생각도 하게되니 더 생각을 많이해야하고 선생님의 입장이 되어보고하니 더 도움이 되네요.

공부가 이렇게 끝나면 평가마당으로 그동안 풀어왔던 문제들을 정리하고 풀어보면서 어떤 부분이 더 공부가 필요한지 체크가 가능하답니다.

쉬어가는 페이지에요.

청도 소싸움에 대한 이야기인데 간단히 머리식힐수있는 찾기게임이네요.

공부에 지친 아이들을 위한 배려같아요.

엄마가 잘 보관하실수있게 해답지는 딱 떨어지는 형태로 되어있으니 미리 엄마도 공부좀 해야겠어요.

학년별 어떤 책이 좋을지에 대한 수학책안내입니다.

몰랐던 책들도 있어 이 페이지보면서 어떤책이 더 필요하구나 알게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