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출판사에서 체계적으로 과학지식을 쌓을수있는 영어시리즈가 나왔땁니다.
제목은 바로 I explore이구요.
페이퍼북형식으로 되어있답니다.
총 8레벨로 나위어져있다고하는데 제가 받은 책은 레벨1이랍니다.
레벨 1은 총 5개의 유닛으로 나뉘어져있는데 총 15과로 구성이 되어있땁니다.
우리의 주변에서 볼수있는것부터 시작해서 식물의 생활,동물의 생활,인체 그리고 우주와 환경 이렇게 점차 크게 확대되어가는 형식으로 구성이 되어있답니다.
1과만 우선 저의 아이랑 살펴보았어요.
1과는 living and non-living things랍니다.
warm up에서 우선 배울 주제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구요.
living things의 특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볼수있는 living things를 알려주고 그것들이 어떻게 자라는지도 알려주지요.
이렇게 살아있는 것에 대한 정의와 구체적인 예를 들어 알려주어 정확히 인지를 시켜줍니다.
이번에 나오는것은 non-living things인데요 정의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non-living things도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자연적인것들과 인간이 만든 것들 두 종류로 나뉘어져 설명을 해줍니다.
주변에서 non-living things와 living things를 찾아보고 현재 자신이 알고있는것을 확인해봅니다.
액티비티로 넘어가서 이렇게 살아있는것을 색칠해보기도하구요.
최종적으로 살아있는것과 그렇지않은것들을 정리해줍니다.
새로 나온 단어 설명도 함께 있구요.
본문에서 배운 내용을 잘 알고있나 확인해볼수있는 문제풀이도 있답니다.
문제를 읽어보고 답을 고르면서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
또 문제를 일고 거기에 대한 답을 직접 써보면서 내용을 한번더 확인해봅니다.
마지막으로는 단어를 살아있는것과 그렇지않은것에 연결하면서 내용을 최종적으로 정리하는 형식으로 한 단원이 끝이 나게됩니다.
총 15단원이 이와 유사한 형식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적당한 수준은 우선 리딩레벨이 2단계는 되어야할것같구요 리딩이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과학지식을 영어로 공부하고자하는 경우에 잘 사용될 교재입니다.
모국어로 된 지식기반이 있따면 내용자체가 더 잘 이해가 될것입니다.
아무래도 글밥수가 많아서 그림이 중간중간 꽤 있지만 유아보다는 초등이상에서 사용하기 더 좋은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과학사이언스리딩북을 많이 봤는데 I explore는 내용적으로 확장이 많아 되어서 새로운 vocabulary 확장용으로도 상당히 유용할것같아요.
액티비티보다는 내용전달에 중점을 두고 있는 책이랍니다.
오히려 한국책보다 더 자세히 쉽게 과학용어가 설명이 되어있어 내용이해를 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것같아요.
그래서 아이랑 꾸준히 해 나가면 과학쪽 단어확장과 함께 내용이해를 통해 지식적인 부분이 많이 업그레이드될것같네요.
마지막엔 내용테스트용지가 2장이 포함이 되어있고 씨디도 같이 구성이 되어있답니다.
아이가 초등이 되고보니 이런 과학류의 책에 관심이 많이 가네요.
이제 슬슬 챕터북으로 넘어가는 아이들의 과학책으로 보기에 내용이나 구성이 심플하고 정리가 잘되어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