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teahcing method의 핵심을 잘 간추린 책.

1835년부터 1939년 사이에 68명의 작가가 발표한 단편 72편을 모아 현대 

영문학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주요 작가들의 대표작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 책이며, 특히 작품에 들어가기 전에 간략하게 작가를 소개해 주는 

점과 작품 외에 소설을 읽거나 분석할 때 도움이 될 만한 내용, writing에 관한 

에세이, 비평이 함께 수록되어 있는 점이 돋보입니다. 

활자가 작은 편이라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책의 구성이나 내용 면에서는 

부족함이 없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영문학을 전공하거나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분, 번역본이 아닌 원문으로 

영어소설을 맛을 느껴 보고 싶은 분들은 한 번 읽어 보시길!  

오래 전에 서점에서 우연히 펼쳐보고 좀 비싸다 싶었지만 너무 맘에 들어 

second edition을 구입했던 기억이 새롭네요. 이 책 덕분에 국내 문법서적

들로는 해소할 수 없었던 여러가지 궁금증을 풀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reference book으로서의 책의 짜임새나 내용 등 여러가지 

면에서 별점 10개를 줘도 모자랄 정도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third edition은 완전히 개정되어 나온 책인만큼 그간 용법이 변한 문법 내용들이 

잘 반영되어 있고, 특히 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저지르기 쉬운 

130가지의 일반적인 실수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둔 점이 돋보이네요. 

사서 꽂아두기만 할 것이 아니라 열심히 공부하는데 이용하기만 한다면 

책 값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할 훌륭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