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왈종 화가에 대해서는 어느 기사에서 읽어본 적이 있다. 그 후 이 화가의 그림을 친숙하게 비교적 자주 보게 되었다. 많은 골프장에 이왈종 그림이 걸려있고 어느 호텔에서도 이왈종화가의 그림,조각들을 보았다.

화가의 인생스토리를 알면 그 그림도 느낌이 더욱 더 마음에 와 닿는다.

이왈종 그림을 검색하다가 이 화집을 찾게되어 구입하게 되었다.

이왈종 글미 한점은 꼭 구입해서 소장해야겠다. 제주도에서 지금도 골프도 많이 치고 그림도 많이 그리고 활기차게 사리라 생각된다. 오즘은 인터넷으로도 여러 갤러리를 검색해보면 이왈종 그림, 판화가 많이 판매되고 있고 관련 아틱 생활용품들도 판매되고 있어 몇점은 구매하였으나 아직 그림은 구매하지 못했다.  마음먹고 마음에 드는 적당한 그림을 구매해야겠다.

구입하고 싶은 그림은 역시 조금은 가격이 있어서 좀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자유분방한 화풍이 보고 있으면 삶의 여유를 선사하는 듯 하다.

이런 화집이 여러화가와 명화의 화집들도 좀 더 다양하게 나왔으면 좋겠다.

 

스타로 살아야 한 사람이 젊은 날의 화려한 시기를 짧게 보내고 내내 그대로 그 스타성을 드러내지 못하고 살아온 것이 아쉽다. 잘 알았던 연예인도 아니었지만 지극히 갑자기 다시 대중앞에 소환된 양준일은 그 자체로 스타였다. 지금까지 사는 동안 많은 생각과 자기극복이 한명의 시인,한명의 철학자와도 같은 준수한 중년의 남성을 탄생하게 하였나 보다.

이 책에 나온 글들은 다듬어졌기야 했겠지만 그 어떤 시, 그 어떤 인생의 잠언들보다 가슴속에 와 닿는다.

앞으로 양준일시는 모든게 다 잘 되었으면 좋겠다. 그 마음가짐, 그 긍정적 마인드, 그 겸손함 그리고 그 관리 잘된 외모는 중년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희망을 주기에 영원한 스타가 되기를 바란다.

이 시집은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모딜리아니 그림이 마음에 닿아 모딜리아니를 검색하다가 보니 이 시집 제목에 '모딜리아니'가 있어서 같이 검색이 되었다.

시는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글중에서 제일 간결하고 함축된 표현이라 생각하는데, 그와 같이 시집도 그 제목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이 시집의 저자가 세명인데 알고 있던 시인들은 아니나 수레꽃, 촌놈, 모딜리아니 이 세단어가 일단 마음에 와 닿았다. 그래서 주문하여 책을 받았을 때 제일 먼저 임수정 시인의 모딜리아니를 찾아 124쪽을 펼쳐 읽었다.

날것을 삼킨 모가지, 첫 시작이 신선하다.

먹 안개 눈동자 읽어버린 시선, 잔느 오 잔느, 오 나의 모딜리아니 그대를 용서한 나를 용서해다오..

잔느 에뷰테른과 모딜리아니의 사연을 알게되고 모딜리아니의 그림,특히 잔느 에뷰테른 초상화들은 ' 잔느, 오 잔느' 바로 그 느낌이다.

수레꽃이 어떤 꽃인지 몰라 검색해보니 익히 보아왔던 수레국화란 꽃었다. 푸른 색갈의 꽃, 수레꽃 들판에 푸른 별이 내린다는 표현이 눈에 보이듯하다. 박경환시인의 수레꽃 언덕에 서다

차분히 다시 읽어보려한다

전민욱시인의 '촌놈', 이 시 때문에 ;길로틴 초크'를 검색해보았다. 종합격투기에서, 상대편의 머리를 겨드랑이사이에 끼운 상태에서 위팔로 상대편의 목을 감아 조르는 기술.

노게리라 검색 , 드리구 노게이라, 브라질 종합격투기 선수.

마이너리티, 다른 사람들과 불평등한 대우를 받는 소수자.

검색을 하여 모르는 단어들의 뜻을 알았으니 이 시를 천천히 음미해본다.

다른 시들도 읽어보야겠다.

시집의 표지 색깔과 글씨체가 참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