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만큼 어려운 영작이었는데 첫 영작교재로 딱인 것같아요.

쉽고 재밌게 되어 있어서 아이가 부담느끼지않고 잘 따라가네요.

무엇보다 영어울렁증있어서 엄마표로 힘들꺼라 생각했는데

일단은 차근차근 따라가게 되어 있어서 집에서 제가 챙겨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딱딱한 글쓰기가 아니라 다양한 문체로 쓰기연습이 가능해서

생각보다 배우는게 더 많을 것같아요.

writing monster 앱이 있어서 보고 듣고 발음연습까지 가능해서 정말 유용하네요.

단계별로 진행되어 단어부터 문형, 쓰기연습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따로 다른 활동필요없이 교재만 순서대로 따라가고 있답니다.

연습으로 한번 작성 후 포트폴리오북에 예쁘게 정리하게 해준 센스도 굿인것같아요 ㅎ

 

 

 

영작은 차마 엄두가 안났는데 몬스터시리즈 만나니

엄마도 자신감이 생겼어요.

스티커나 카툰완성하기 등 재미난 활동으로 되어 있어 아이도 부담을 덜 느끼구요.

단어, 기본문형, 글쓰기로 진행하니

자연스레 따라가며 영작이 가능해지네요.

무료앱설치하니 원어민발음을 바로바로 들을 수 있어서 발음연습까지 하며

알차게 활용할 수 있어 더 좋더라구요.

자칫 영작이 무겁게 다가올 수 있는데

아이 수준에 맞게 재밌게 진행할 수 있게 나와서 정말 잘 선택한 듯싶어요. ^^  

 

 

문제집풀이는
단순한 연산만 해봤던지라
낯선 국어를 어떻게 해줘야하나 고민이었는데
우공비 국어로 개념부터 찬찬히 잡아주고 있어요.
방학동안 조금씩 풀면서
국어에 대한 감을 익히기 딱 좋았던것같아요.

 

 

 

만화로 흥미를 유발해주는 도입부를 제일 좋아해요.ㅋ
1-1 만화부분은 이미 완독했네요 ㅎ
만화로 학습할 내용을 미리 재밌게  풀어줘서
그 다음 개념학습이 편해요.

 

 

국어문제집이 처음이다보니
처음엔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어요.
그래도 1-1권은 개념풀이 위주로 쉽게 나온듯해서
이제 조금씩 알아서 풀기 시작하네요.
아직 문제유형파악이 잘 안되어
문장이해를 잘 못할 때가 있지만
우공비가 다양한 유형으로 개념을 반복해주니
예습으로 잘 선택한 것같아요

 

 

 

 

 

처음에 문제 읽고 이해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문제파악이 먼저인데
아직 문제를 좀 설렁설렁 보는... ^^;
개념은 알고 있는데
문제를 제대로 이해못해서
엉뚱한 답까지 쓸 때가 종종 있어요.

 

 

개념잡고
교과서 잡는 비법을 익히고 나서
핵심잡는 비법까지 반복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개념이 쏙쏙!!
적응해가는 아이모습이 왠지 신기하기도 했답니다. ㅋ

 

 

한글 쓰는 순서나 이름은 한글떼기하며 다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우공비 풀며 그게 아니구나 깨달았어요 ^^;;;

잠시 멘붕이었지만 놓치고 있었던 부분을 짚어줄 수 있어 좋았네요.

 

 문장이 길어지고
글이 많다보니
처음에 받고는 잘 할 지 의문이었는데,
짜여진 구성대로 진행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따라가는 아이모습에 좀 안심이네요 ^^
초등국어대비는 우공비로 문제없을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