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네 미쿠가 서브컬쳐 방면에서

그렇게 엄청난 인기를 얻었지만

음반으로 나오게 될 거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있었을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ryo라는 활동명을 가진 엄청난 사람에 의해서

자세한 내용은

엘범에 들어있는 평론? 같은 걸 읽어보시고

정작 미쿠미쿠하게 해줄게는

다른 사람의 작곡이라 이 엘범과는 관계가 없지만

감상평으로 딱 어울리는 말이라는 갱각이 드네요

미쿠 캐릭터는 좋아했어도

노래는 멜트 이외에 큰 관심은 없었는데

이제느 거의 하루에 한 번씩 이걸 듣고 있는 모습이라니ㅋㅋ

멜트는 물론이고

개인적으로는 거짓말쟁이의 퍼레이드가 가장 좋네요

미쿠미쿠하게 될 각오가 된 사람들은

망설임 없이 들어야 할 물건이라는 겁니다ㅋㅋㅋㅋ

리뷰, 음반

베스트 엘범 발매 이후에 나온 멜범이라

물론 이 엘범의 수록곡은

베스트 엘범에 절대 없습니다ㅋㅋ

이전과는 스타일이 조금 바뀌었다는 느낌인데

you&I에서 다른 아티스트와 연주를 한 것을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독주의 형태였는데

이번 엘범에는

기타 두 대가 필요한 곡이 꽤 있네요

PV에서도 코타로씨가 둘이 되어서

서로 마주보고 연주하는 연출이 나요고...

hand to hand라는 엘범명 그대로군요

전반적으로 곡들이 좋기는 한데

개인적으로

첫번째 곡인 Brand new wings의 하모닉스가

너무 인상깊은 나머지

나머지는 신경쓰지 않게되는 부작용이....

이제는 나이도 꽤 들어서

보다 원숙해지고 침착한 느낌의

오시오 코타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리뷰, 음반

구성은 나쁘지 않습니다.

베스트 엘범 음반 1장에

PV하고 라이브가 수록돈 DVD 한장

근데 이 영상들이 몽땅 youtube에서

찾아볼 수 있는 거라는게 문제라면 문제

물론 화질이라든가는 DVD가 낫지만

개인적으로는

음반이 두장인 편이 좋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코타로 음반이 한국에 발매 안된게 하나 있는데

거기에 꽤나 좋아하는 곳이 있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지만요...

황혼이 빠져있다는 게

상당히 의아하긴 하지만

오시오 코타로의 음악세계를 느껴보기에는

아주 좋은 선택입니다.

wind song 오케스트라 협연도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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