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마루 밑>은 경복궁 마루밑에 손가락만큼 작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살고 있었다는 상상에서 시작된다.

주인공인 은별이는 학교에서 같은 반 "라이온삼총"라는 남자아이 셋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반 친구들과 가장 친한 친구 승혁이도 은별이와 친하게 지내면 라이온삼총사에게 보복을 당할까 두려워 은별이를 왕따시킨다.

학교도 가기 싫고 외토리인 은별이에게 어느날 행운이 찾아온다.

경복궁 관리인으로 일하는 아빠 심부름으로 경복궁에 갔던 은별이는 쥐들의 습격을 당해 피를 흘리고 쓰러진 작은종족 쿠쿠를 집으로 데리고 와서 정성스레 돌봐준다. 쿠쿠에게 바깥 세계에 대해 알려 주고, 경복궁 마루밑에 작은 종족들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쿠쿠와 투투의 도움으로 은별이는 자신감을 갖게 되고, 라이온삼총사에게도 괴롭힘을 덜 당한다. 어느날 은별이는 라이온삼총사와 싸우게 된다. 하지만 이번에 은별이는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서서 삼총사 중 대장인 오중이를을 이기고 다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게 된다.

그러던 중, 쿠쿠네 종족은 들쥐의 습격을 받아 많은 사람들이 다치게 되고 경복궁 마루밑을 조사해 봐야 겠다는 아빠의 말을 쿠쿠에게 전해 준다. 쿠쿠네 종족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고 은별이와 쿠쿠는 헤어지게 되지만 은별이 가슴 속에는 쿠쿠가 친구로 영원히 자리잡게 된다.

동화로 구성이 되지만 경복궁의 역사나 모습 등이 동화와 어우러져 세세하게 드러나 있다.

경복궁의 모습이 눈앞에 선하게 그려지도록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경복궁을 가면 무심히 관람만 했었는데. 가슴에 새겨야 할 아픔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되었다. 이번에 경복궁을 찾게 되면 용같이 생긴 지붕도 좋고, 지붕 끝에 놓여진 재미있는 어처구니들도 좋지만, 마루 밑도 한번 자세히 봐야겠다는 재미있는 상상도 해본다. 거기 새처럼 생긴 무언가가 빨리 지나가지는 않는지, 조그만 곡식 자루들이 보이지는 않는지 잘 살펴야겠다.

쿠쿠는 경복궁 복원이 끝나야 돌아오겠지?

수학이 사라진다면 우리는 과연 행복할까?

수학대소동은 레이크장관이 수학을 배울 필요가 없다고 선포하면서 수학천재 샘과 수학꼴찌 제레미의 대결을 그린 수학동화이다.

선생님들과 친구들조차도 수학을 폐지한다고 했을 때 환호성을 질렀다.

그때 수학을 너무나 좋아하는 샘이 우리 실생활에 수학이 얼마나 밀접하게 관계가 있는지를 일목요연한 주장을 펼친다.

그럴 때마다 레니크장관은 딴지를 건다.

하지만 샘은 우리가 모르고 넘어가지만 우리 실생활에서 수학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을 한다.

우리가 흔히 보는 해바라기꽃도 일정한 수열을 이루며 나선형을 그리며 씨앗이 배열되어 있고.

암모나이트 조개도 나선형(로그나선)을 따라 직사각형과 정사각형으로 쪼개면 생기는 황금비율 ,

슈렉 제작진이 3년에 걸쳐 제작한 슈렉도 방정식과 프렉탈이론을 통해 에니메이션으로 제작할 수 있었으며,

우리가 즐겨 듣는 MP3음악도 수많은 숫자조합으로 이루어 졌다는 사실,

자전거의 비퀴살도 일정한 비율을 이루어 잘 굴러갈 수 있다는 사실,

이루말할 수 없는 곳에 수학이 쓰이고 있음에 입을 다물지를 못한다.

수학을 배우지 않는다면 영화도 음악도 더이상 발전 할수 없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생활필수품들도 잘 만들어 쓸 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수가 있었다.

아이들에게도 수학을 무조건 해야한다고 말할 것이 아니라 수학대소동을 읽는다면

왜 배워야 하는지는 알고 배울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는다.

수학이 사라진다면 우리는 과연 행복할까?

수학대소동은 레이크장관이 수학을 배울 필요가 없다고 선포하면서 수학천재 샘과 수학꼴찌 제레미의 대결을 그린 수학동화이다.

선생님들과 친구들조차도 수학을 폐지한다고 했을 때 환호성을 질렀다.

그때 수학을 너무나 좋아하는 샘이 우리 실생활에 수학이 얼마나 밀접하게 관계가 있는지를 일목요연한 주장을 펼친다.

그럴 때마다 레니크장관은 딴지를 건다.

하지만 샘은 우리가 모르고 넘어가지만 우리 실생활에서 수학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을 한다.

우리가 흔히 보는 해바라기꽃도 일정한 수열을 이루며 나선형을 그리며 씨앗이 배열되어 있고.

암모나이트 조개도 나선형(로그나선)을 따라 직사각형과 정사각형으로 쪼개면 생기는 황금비율 ,

슈렉 제작진이 3년에 걸쳐 제작한 슈렉도 방정식과 프렉탈이론을 통해 에니메이션으로 제작할 수 있었으며,

우리가 즐겨 듣는 MP3음악도 수많은 숫자조합으로 이루어 졌다는 사실,

자전거의 비퀴살도 일정한 비율을 이루어 잘 굴러갈 수 있다는 사실,

이루말할 수 없는 곳에 수학이 쓰이고 있음에 입을 다물지를 못한다.

수학을 배우지 않는다면 영화도 음악도 더이상 발전 할수 없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생활필수품들도 잘 만들어 쓸 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수가 있었다.

아이들에게도 수학을 무조건 해야한다고 말할 것이 아니라 수학대소동을 읽는다면

왜 배워야 하는지는 알고 배울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는다.

이 책은 달소와 민구와 민구의 집에 살고 있는 동물들의우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달소는 달빛을 받고 태어났다 하여 달소라고 이름을 지었다.

달소는 태어나면서 민구네 집 개 누렁이, 수탉 물똥이와 친구가 된다.

그러던 중, 민구의 집이 어려워 엄마 깊은 우물이 팔려가고 엄마를 잃은 달소는 외로와 한다.

그런 달소를 식구들은 모두 감싸주며 살아간다.

다른 소보다 몸집이 커서 일찍 코뚜레를 하고 쟁기질을 하며 어른소가 되어 가던중 왕눈이를 만나

반가워하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날, 민구 아버지가 쓰러지셔서 다시 달소가 팔려 가야 할 운명에 놓이게 된다.

그런데, 민구선생님의 권유로 몸집도 크고 힘도 세었던 달소는 싸움소로 거듭나게 된다.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몇번이나 코끝이 찡해졌다.

우리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많은 일들을 달소라는 소를 통해 그려나가고 있는 이상권선생님의 섬세함이 마음에 와 닿았다.

예기치 않게 엄마를 읽어야 하는 달소의 마음, 그 마음을 읽어주는 2학년 민구, 개 누렁이, 수닭 물똥이, 모두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는 우리 아이들의 친구들의 모습이다.

다른 사람보다 불행이 일찍 찾아와, 일찍 어른이 되어야 하는 우리 주변의 아이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이겨내고, 또 그런 친구를 도우려는 우리의 따뜻한 이웃이 있다는 것을 이 이야기를 읽고 알게 되었다.

우리 아이들은 동물을 사랑할 줄 모른다.

시골이 사라져서 자연속에서 동물과 함께 한 추억들이 없다.

안타까울 뿐이지만 이상권 선생님의 이야기를 읽는다면 간접적으로나마 아름다운 추억을 그려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달소와 민구와 민구의 집에 살고 있는 동물들의우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달소는 달빛을 받고 태어났다 하여 달소라고 이름을 지었다.

달소는 태어나면서 민구네 집 개 누렁이, 수탉 물똥이와 친구가 된다.

그러던 중, 민구의 집이 어려워 엄마 깊은 우물이 팔려가고 엄마를 잃은 달소는 외로와 한다.

그런 달소를 식구들은 모두 감싸주며 살아간다.

다른 소보다 몸집이 커서 일찍 코뚜레를 하고 쟁기질을 하며 어른소가 되어 가던중 왕눈이를 만나

반가워하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날, 민구 아버지가 쓰러지셔서 다시 달소가 팔려 가야 할 운명에 놓이게 된다.

그런데, 민구선생님의 권유로 몸집도 크고 힘도 세었던 달소는 싸움소로 거듭나게 된다.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몇번이나 코끝이 찡해졌다.

우리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많은 일들을 달소라는 소를 통해 그려나가고 있는 이상권선생님의 섬세함이 마음에 와 닿았다.

예기치 않게 엄마를 읽어야 하는 달소의 마음, 그 마음을 읽어주는 2학년 민구, 개 누렁이, 수닭 물똥이, 모두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는 우리 아이들의 친구들의 모습이다.

다른 사람보다 불행이 일찍 찾아와, 일찍 어른이 되어야 하는 우리 주변의 아이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이겨내고, 또 그런 친구를 도우려는 우리의 따뜻한 이웃이 있다는 것을 이 이야기를 읽고 알게 되었다.

우리 아이들은 동물을 사랑할 줄 모른다.

시골이 사라져서 자연속에서 동물과 함께 한 추억들이 없다.

안타까울 뿐이지만 이상권 선생님의 이야기를 읽는다면 간접적으로나마 아름다운 추억을 그려나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