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사랑하는 사람때문에 행복한 것이 아니라 마음이 가장 아프다면 그건 사랑인 걸까?

책을 읽다가 문득 20대에 했던 숱한 사랑들이 떠올라 잠시 입꼬리를 올라가게도 했고,

마음 저 한편이 쓰라린 기억도 생각이 났다.

그래도 이제는 나쁜 기억은 앙금처럼 가라 앉고 좋은 기억만이 남은 듯 하다.

왜 그땐, 그 남자가 아니면 죽을 것 같았는지 모른다.

그 남자 때문에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한 것이 이제 생각하면 웃음이 나온다.

김정일선생님은 처음 사랑 일수록 집착하는 것은 "하나 되려는 욕망"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완전 공감이 되는 말이다.

구속하려고 하면 할수록 상대는 달아나려고 했던 것 같다.

"왜 내 맘을 몰라줄까?" 의문만 가졌다.

그는 살려고 내게서 멀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그땐 몰랐었다.

사랑을 하고 실패를 하고 사랑을 하고를 반복했을 때는 그나마 사랑의 방법을 몸소 익혔다.

하지만 언제나 시작한 사랑이 끝을 보일 땐 마음이 아픈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지금도 새로운 사랑을 하고 이별을 맞는다면 20대만큼은 아닐지라도 아픈 마음은 같을것이다.

이젠 이별의 아픔도 아름답다는 것을 알았다.

이별을 하더라도 사랑을 했던 기억이 있으니 그걸로도 위안이 되리란 생각을 할 수 있다.

이만큼 나이가 드니, 지금의 사랑을 그 때도 알았더라면, 그 숱한 사랑은 실패하지 않았을 것 같은

자만심마저 드는 것은 이것도 연륜이라고 해야 할까?

세월이 흘러 사랑때문에 죽지 않는다는 것도 알았고,

사랑은 영혼한 핑크빛이 아니라는 것도 알았고,

사랑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는 것도 알았다.

이 세상에 사랑을 하고 있거나 사랑을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들 사랑을 많이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새겨 듣기를 바란다.

큰 도움은 되지 않더라도 책을 읽는 것 같은 간접경험은 되리라.

조금이라도 새겨 듣는다면 당신은 그만큼 마음 아픈 사랑을 한 2개정도는 줄일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가장 아프게 한다 2" 를 읽어라.

그러면 당신이 20대에 하는 마음아픈 사랑을 한 10개정도는 줄일 수 있으리라.

하지만 사랑은 아픔도 겪어봐야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는 안목이 생기는 것이 아닐까?.

가장 사랑하는 사람때문에 행복한 것이 아니라 마음이 가장 아프다면 그건 사랑인 걸까?

책을 읽다가 문득 20대에 했던 숱한 사랑들이 떠올라 잠시 입꼬리를 올라가게도 했고,

마음 저 한편이 쓰라린 기억도 생각이 났다.

그래도 이제는 나쁜 기억은 앙금처럼 가라 앉고 좋은 기억만이 남은 듯 하다.

왜 그땐, 그 남자가 아니면 죽을 것 같았는지 모른다.

그 남자 때문에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한 것이 이제 생각하면 웃음이 나온다.

김정일선생님은 처음 사랑 일수록 집착하는 것은 "하나 되려는 욕망"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완전 공감이 되는 말이다.

구속하려고 하면 할수록 상대는 달아나려고 했던 것 같다.

"왜 내 맘을 몰라줄까?" 의문만 가졌다.

그는 살려고 내게서 멀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그땐 몰랐었다.

사랑을 하고 실패를 하고 사랑을 하고를 반복했을 때는 그나마 사랑의 방법을 몸소 익혔다.

하지만 언제나 시작한 사랑이 끝을 보일 땐 마음이 아픈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지금도 새로운 사랑을 하고 이별을 맞는다면 20대만큼은 아닐지라도 아픈 마음은 같을것이다.

이젠 이별의 아픔도 아름답다는 것을 알았다.

이별을 하더라도 사랑을 했던 기억이 있으니 그걸로도 위안이 되리란 생각을 할 수 있다.

이만큼 나이가 드니, 지금의 사랑을 그 때도 알았더라면, 그 숱한 사랑은 실패하지 않았을 것 같은

자만심마저 드는 것은 이것도 연륜이라고 해야 할까?

세월이 흘러 사랑때문에 죽지 않는다는 것도 알았고,

사랑은 영혼한 핑크빛이 아니라는 것도 알았고,

사랑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는 것도 알았다.

이 세상에 사랑을 하고 있거나 사랑을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들 사랑을 많이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새겨 듣기를 바란다.

큰 도움은 되지 않더라도 책을 읽는 것 같은 간접경험은 되리라.

조금이라도 새겨 듣는다면 당신은 그만큼 마음 아픈 사랑을 한 2개정도는 줄일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가장 아프게 한다 2" 를 읽어라.

그러면 당신이 20대에 하는 마음아픈 사랑을 한 10개정도는 줄일 수 있으리라.

하지만 사랑은 아픔도 겪어봐야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는 안목이 생기는 것이 아닐까?.

"나쁜어린이표","마당을 나온 암닭", "일기 감추는 날" 등 좋은 글을 많이 쓰신 황선미선생님의

작품이라 은근 기대를 많이 하고 책장을 넘겼다.

4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그 중의 하나의 제목인 "울타리를 넘어서" 는 흐뭇한 웃음이

입가에 빙그레 그려지게 하는 내용들이었다.

"코딱지만한 괴물" 에서는 집이 망하고 엄마아빠가 이혼을 한 영민이가 조금씩 이상해져서

어릴 때부터 친구인 푸름이와 사이가 어색해지고, 결국 시골로 이사를 가는 영민이는

자기가 키우던 물고기를 푸름이에게 준다.

물고기 몸에서 물고기를 괴롭히던 코딱지만한 괴물을 잡아주며 영민을 그리워한다.

친구의 슬픔을 이해해주지 못한 푸름이가 다음에 친구를 만나면 이해해 주리라 생각하는

대목이었다.

"울타리를 넘어서"는 아파트 단지에서 삽살개를 키우는 할머니와 그 삽살개가 너무 시끄럽고 아이들이 삽살개를 보려고 아파트 울타리를 넘는 것이 싫어서 담을 높게 세우려고 한다.

하지만 삽살개 덕분에 자전거도둑을 잡게 되어 아파트 사람들이 삽살개를 좋아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자식들이 다 떠나버리고 삽살개와 의지해서 사는 장면이 그려져서 마음이 아팠다.

하지만 아이들이 그 삽살개를 예뻐하는 모습에 참 정겨움을 느꼈다.

"앵초의 노란집" 은 앵초를 사랑한 할머니의 죽음으로 앵초가 할머니를 그리워하고,

할머니가 무당이라 앵초를 꼬마무당이라고 부르며 아이들이 싫어하지만, 민우는 처음엔 앵초를 이상한 아이라고 여기지만 앵초의 말이 거짓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앵초와 친구가 된다.

우리 주변에도 앵초처럼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가 있다.

하지만 그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우리 아이들에겐 항상 먼저 다가서란 이야기를 해준다.

아이들 중에는 외향적인 아이도 있고 내성적인 아이도 있으니까...

"괭이할아버지"는 혼자서 살아가시는 할아버지를 이상하고 무섭게 생각하지만 살구와 딸기가

있고 감자가 무럭무럭 자라는 밭과 헌책이 가득 찬 방을 보고 아이들이 서리를 하러 간다.

소연이는 가득 쌓여있는 책을 보며 독서삼매경에 빠진다.

그 모습을 보고 할아버지는 도시에 사는 아들집으로 가시면서 이 집을 마을사람들에게 기증을 한다.

뿌리에 주렁주렁 달린 감자를 마을사람들에게 주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니 얼마 전부터 시작한

주말농장에 심어놓은 감자를 수확할 때의 뿌듯함이 생각나서 그 감자를 이웃들과 나누어

먹으면 기쁨이 배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는 내내 따뜻한 이웃과 친구와의 정을 나누는 그림을 보는 듯해서 참 마음이 따뜻했다.

지금 아이들은 참 빠듯한 스케줄 때문에 자연을 친구를 잘 이해 못하고 사는 것이 참 안타깝다

"나쁜어린이표","마당을 나온 암닭", "일기 감추는 날" 등 좋은 글을 많이 쓰신 황선미선생님의

작품이라 은근 기대를 많이 하고 책장을 넘겼다.

4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그 중의 하나의 제목인 "울타리를 넘어서" 는 흐뭇한 웃음이

입가에 빙그레 그려지게 하는 내용들이었다.

"코딱지만한 괴물" 에서는 집이 망하고 엄마아빠가 이혼을 한 영민이가 조금씩 이상해져서

어릴 때부터 친구인 푸름이와 사이가 어색해지고, 결국 시골로 이사를 가는 영민이는

자기가 키우던 물고기를 푸름이에게 준다.

물고기 몸에서 물고기를 괴롭히던 코딱지만한 괴물을 잡아주며 영민을 그리워한다.

친구의 슬픔을 이해해주지 못한 푸름이가 다음에 친구를 만나면 이해해 주리라 생각하는

대목이었다.

"울타리를 넘어서"는 아파트 단지에서 삽살개를 키우는 할머니와 그 삽살개가 너무 시끄럽고 아이들이 삽살개를 보려고 아파트 울타리를 넘는 것이 싫어서 담을 높게 세우려고 한다.

하지만 삽살개 덕분에 자전거도둑을 잡게 되어 아파트 사람들이 삽살개를 좋아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자식들이 다 떠나버리고 삽살개와 의지해서 사는 장면이 그려져서 마음이 아팠다.

하지만 아이들이 그 삽살개를 예뻐하는 모습에 참 정겨움을 느꼈다.

"앵초의 노란집" 은 앵초를 사랑한 할머니의 죽음으로 앵초가 할머니를 그리워하고,

할머니가 무당이라 앵초를 꼬마무당이라고 부르며 아이들이 싫어하지만, 민우는 처음엔 앵초를 이상한 아이라고 여기지만 앵초의 말이 거짓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앵초와 친구가 된다.

우리 주변에도 앵초처럼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가 있다.

하지만 그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우리 아이들에겐 항상 먼저 다가서란 이야기를 해준다.

아이들 중에는 외향적인 아이도 있고 내성적인 아이도 있으니까...

"괭이할아버지"는 혼자서 살아가시는 할아버지를 이상하고 무섭게 생각하지만 살구와 딸기가

있고 감자가 무럭무럭 자라는 밭과 헌책이 가득 찬 방을 보고 아이들이 서리를 하러 간다.

소연이는 가득 쌓여있는 책을 보며 독서삼매경에 빠진다.

그 모습을 보고 할아버지는 도시에 사는 아들집으로 가시면서 이 집을 마을사람들에게 기증을 한다.

뿌리에 주렁주렁 달린 감자를 마을사람들에게 주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니 얼마 전부터 시작한

주말농장에 심어놓은 감자를 수확할 때의 뿌듯함이 생각나서 그 감자를 이웃들과 나누어

먹으면 기쁨이 배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는 내내 따뜻한 이웃과 친구와의 정을 나누는 그림을 보는 듯해서 참 마음이 따뜻했다.

지금 아이들은 참 빠듯한 스케줄 때문에 자연을 친구를 잘 이해 못하고 사는 것이 참 안타깝다

나는 열정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었다.

운동을 하건 취미활동을 하건 정말 열정적으로 하는 나 자신이 언제나 대견스러웠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모든 일에 심드렁해지며 쉽게 지쳐 쓰러지는 나자신을 발견했다.

나이 탓으로 돌렸다.

그리고 왜이렇게 모든 일에 힘이 들까라는 의구심만 갖고 있었다.

그러던 중 "열정"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열정도 "열정에너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게서 "열정에너지"가 빠져나간 것이다.

주변을 보면 유독 모든 일에 앞장서고 열정적인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열정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인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의 눈에도 그렇게 여겨 지는 것이었다.

열정에너지가 많은 사람은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성공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책을 읽고 보니 그럼 내게서 "열정에너지"가 빠져나간 이유는 무엇일까?

자기컨트롤를 못한 것이 가장 큰 원인임을 알수 있었다.

일하고 피곤한데도 운동을 한다거나, 아이들과 남편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조절을 잘 못하고,

아침을 굶고 나가기 일쑤, 무리한 다이어트, 몸에 좋은 음식만 먹어야 한다는 강박관념, 이런

좋다고 한 것들도 스크레스로 내게 다가왔던 것이다.

운동도 적절히, 스트레스도 풀어야하고, 아침은 꼭 먹기, 자연식을 먹지만 가끔은 먹고 싶은 것도

먹어주기 등 아무리 좋은 것을 하더라도 스트레스로 작용하지 않도록 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나 자신을 컨트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일을 함에 있어서도 동기부여를 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 성공적인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참 중요한 사실을 알았다.

이 책에서 가르쳐주고 있는 55가지의 방법을 하루하루 실천해 나갈 수 있다면 열정에너지는 금방

충전될 수 있을 것이다.

지금도 나는 열정에너지 충전 중이다.

나는 열정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었다.

운동을 하건 취미활동을 하건 정말 열정적으로 하는 나 자신이 언제나 대견스러웠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모든 일에 심드렁해지며 쉽게 지쳐 쓰러지는 나자신을 발견했다.

나이 탓으로 돌렸다.

그리고 왜이렇게 모든 일에 힘이 들까라는 의구심만 갖고 있었다.

그러던 중 "열정"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열정도 "열정에너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게서 "열정에너지"가 빠져나간 것이다.

주변을 보면 유독 모든 일에 앞장서고 열정적인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열정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인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의 눈에도 그렇게 여겨 지는 것이었다.

열정에너지가 많은 사람은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성공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책을 읽고 보니 그럼 내게서 "열정에너지"가 빠져나간 이유는 무엇일까?

자기컨트롤를 못한 것이 가장 큰 원인임을 알수 있었다.

일하고 피곤한데도 운동을 한다거나, 아이들과 남편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조절을 잘 못하고,

아침을 굶고 나가기 일쑤, 무리한 다이어트, 몸에 좋은 음식만 먹어야 한다는 강박관념, 이런

좋다고 한 것들도 스크레스로 내게 다가왔던 것이다.

운동도 적절히, 스트레스도 풀어야하고, 아침은 꼭 먹기, 자연식을 먹지만 가끔은 먹고 싶은 것도

먹어주기 등 아무리 좋은 것을 하더라도 스트레스로 작용하지 않도록 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나 자신을 컨트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일을 함에 있어서도 동기부여를 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 성공적인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참 중요한 사실을 알았다.

이 책에서 가르쳐주고 있는 55가지의 방법을 하루하루 실천해 나갈 수 있다면 열정에너지는 금방

충전될 수 있을 것이다.

지금도 나는 열정에너지 충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