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으로 보이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의 소망일 것이다.

하지만 동안은 타고 나는 것도 많이 있다.

그리고 비용을 들여서 동안으로 만들 수도 있다.

어떡하면 동안으로 보일 수 있을지 많은 사람들이 고민한다.

그런 사람들이 보면 딱 좋은 책인 것 같다.

제목에서 보여지는데로 정말 돈안들이고 습관만 고치면 동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어려 보이는 데에는 표정, 자세, 말투와 스타일 등의 여러 요소들이 판단의 기준으로 작용한다.

한마디로 그 사람이 만들어내는 총체적인 이미지로 동안 여부가 판가름된다는 것이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목소리도 늙는 것 같다.

보여지는 얼굴과 몸 뿐만 아이라 말투와 목소리, 사용하는 단어들만 보아도 연륜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동안의 기술 272가지를 알려주고 있다.

그중 내가 실천 할 수 있는 것들만 실천해도 동안으로 금방 변할 수 있을 것 같다.

요새 내가 가장 고민 중인 것이 기미이다.

얼굴은 동안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는데...요새 기와 눈가의 주름이 속을 썩인다.

군살도 좀 붙은 것 같다.

광대뼈가 튀어 나와 있으므로 광대뼈 주위에 햇빛을 많이 받아 기미가 생길 수 있으니 광대뼈

주위에 파운데이션이나 선크림을 듬뿍 발라 보호하라는 이야기는 당장 실천 중이다.

눈가의 잔주름은 스킨에 미네랄워터를 같은 양으로 섞은 뒤에 백반을 조금 넣고 냉동실에 얼렸다가

눈가의 잔주름에 30초만 올려놓으면 잔주름이 쫙 펴질 수 있다고 한다.

몸매는 긴장을 늦추지 않는 것이 주관건이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면 아랫배에 힘도 주고 하면 아랫배 관리도 되는 것처럼

거울을 항상 보며 스스로 긴장을 하는 방법이 제일 좋단다.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인듯 하면서도 실생활에서 나태해질 때마다 펼쳐보면 좋을 책한권을

만나게 된것이 참 행운이라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젊고 건강해 보이면서 살면 오죽 좋겠는가?

그때 그때 펼쳐보면서 긴장하고 실천하면 좋을 것 같다.

물론 편안해 보이는 주름이 꼭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입가의 팔자주름이나 미간사이의 주름은 관리하여 없애는 것이 더 나은 것 같다.

동안으로 보일 수 있는 기술은 어렵지 않고 쉽다.

그냥 머리맡에 두면서 두고두고 편안히 읽으면서 젊게 살기 위해 실천하면 되니까...

지금 아마 40대의 관심사는 부동산이 아닐까싶다.

우리나라에서는 역시 부동산이 최고였던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인구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고령인구는 늘고 있고

젊은층의 인구는 줄어들어 들고 있다.

주택공급도 과잉인 상태이다. 아파트분양가도 상한제도가 도입이되고,

마치 이제는 더이상 부동산으로 투자를 하는 시대의 종지부인양 떠들어대고 있다.

하지만 시장은 지금 어떠한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다.

우리도 겨우 아파트 한채를 서울에 가지고 있다.

물론 강남은 아니다. 지금 집값이 오른채 팔리지 않는다는 말만 듣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투기의 목적이 아니라 주거의 목적인 주거용 아파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팔아서 이익을 남기는 데에는 관심이 없다.

하지만 집값이 떨어지면 낭패를 본다.

이사를 가더라도 집값이 떨어지면 좋은 곳으로릐 이사도 불가능해 지기 때문이다.

말도 많은 부동산시장에 많이 흔들리고 있는 상태에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제 고령화사회로 접어 들면서, 나도 40대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고령화사회라는 단어가

먼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아직 향 후 10년은 도시의 아파트는 값어치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되었다.

그리고 집에 대한 투자보다는 몫좋은 상가쪽으로 눈을 돌리라는 저자의 예언(?)에 한표를 던진다.

인구가 많이 몰리는 곳으로의 투자는 아직도 투자가치가 있다.

전원주택으로 가는 것과 시골땅에 투자하는 것은 이미 한물간 투자라는 것에도 동감한다.

물론 저자의 예언이 100% 적중하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생각을 해보면 시대가 바뀌어도 사람사는 것은 다 똑같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처럼 작은 땅에서는 부동산이 소장가치가 있고,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땅은 더욱이

투자의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닐까?

희소성,  인구집중성인 곳에 투자의 눈을 돌리는 것이 노후에 대한 대비가 될 것이다.

나도 이제는 노후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