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곰을 무척 좋아하잖아요 그래서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책 표지에 곰들이 각자 푯말을 들고 있는게 넘 인상싶네요.. 울집 애기들은 7살 11살인데요 몇달전에 LG사이언스를 다녀와서 그런지 지구온나화에 대한 내용을 좀더 잘 이해했던것같아요..

이책의 주인공은 윈스턴이란 곰인데요 윈스턴에 어느날 "얼음이 녹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곳이 살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행동에 나서야 할 때입니다. 편안하게 있어서는 안 됩니다 용기를 내야합니다"라고 모두 앞에 이야기를 하며 중요 내용으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모두들 무슨일인데 그러냐고 물어보죠 그래서 윈스턴이 왜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는 걸까 를 시작하며 지구온나화에 대해서 메탄가스 등 좀더 자세하게 알려주지요 그래서 북극에 툰드라 관람차의 관광객들이 몰려오면 시위대가 관광객을 맞이 할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자신가 같이 준비할것을 공표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반대하는 사람이 있어요 바로 윈스턴에 부인인데요 더욱 잼있는것은 이때까지 지구온난화에 대해 환경에 대해 이야기했던 윈스턴이 지금껏 이야기하며 담배를 입에 물고 있었다는 사실이에요..윈스턴은 잘 모르더군요 담배가 공기를 오염시키고 있다는 것을 그래서 부인이 이야기합니다 윈스턴이 당장 담배를 끓지 않으면 함께 하지 않겠다구요..이 부분에서 아이들이 엄청 잼나게 같이 크게 웃었답니다.그래서 다들 시위대를 준비를 하고 관광객들이 온 날 모두들 멋진 푯말을 하나씩 들고 있어요 우리가 살곳을 지켜주세요, 태양열발전 걸어다니세요,쓰레기를 줄이세요,나무를 보호하자,지구를 식혀주세요..

책 마지막 페이지에 적힌글이에요.. 북극곰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을 지키려한 생각과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배려한 점은 의미가 있습니다 이제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아무리 작은 일이라고 해야만 합니다..라구요..

우리집 녀석들이 이책을 읽고 나서 한마디씩 하더구요 "엄마~~ 앞으로 방에 불 잘끌께라구요" 우리 어른들도 북극곰과 아이들에게 배워야 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