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색을 입히는 명상의 시간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입니다

책표지앞에 바코드를 읽우면 19분40초 음악이 재생된다. 아주 경쾌하다. 심리 문제 해결과 행복감을 느길수 있는

시니어 미술치료라고 한다. 음악은 가볍고 어렵지않다. 하지만 조금은 작지만 울림이 있는 음악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기분이 든다.

어쩌면 시니어라고 이름불리우기 보다는 그저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할테니 말이다. 조금은 다른 생활이 작은변화

들을 만들면서 미술활동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자유로윤 상태를 이어가게 만들어 주지

않을까 싶다

다양한 감각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수 있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이니 말이다

이책은 추억에 물들다라는 이야기이지만 옛시절을 떠올리며 삶을 이어가는 한 장면들을 일깨운다.

국민학교 입학식부터 친구연인, 지금은 사라지고 있는 공중전화부스, 늦은밤 찹살떡과 메밀묵 소리는 지금도 귀에서

맴돈다.

어려운 형편이지만 추석때는 한가위라 시장에서 새옷을 유일하게 살수 있었고 배고픈 시절이지만 그 시간들이 모여서

이제 어엿한 부모가 되고 세월을 만들어 간다. 일년 일년을 말이다

에전엔 tv가 아주 귀해서 아부지께서 출근하실땐 tv를 잠그고 나가신다. 돌아오실때까지 엄두도 못내던 시절이었으니까

참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것도 참 우습다.지금은 흔하디 흔한것이 tv가 되어버렸지만 그시절은 고가의 제품이었으니

그럴만도 하다

달고나는 아직까지도 기호식품중 으뜸이다. 아직도 못하는것이 있다면 달고나 일명 똥과자이다. 그리고 여름에 뭐니뭐니해도 색소가 잔뜩 들어간 팥빙수가 최고였다. 지금도 어떤 팥빙수도 따라가지 못한다. 그맛은 말이다

겨울엔 엄청 춥지만 강정을 만들려고 시장에서 4시간 기다리던 때가 있었다. 지금은 만들어 파는것을 사먹을수 있지만

그땐 땅콩을 까고 쌀을 준비해서 뻥튀기를 해야 진정한 맛을 볼수 있는것이서 그야말고 시장에서 빼놓을수 없는 광경이

었다

마음에 색을 입히는 시간에 들어가보자. 막둥이 가슴에 수건을 달고 입학식으로 시작한다. 엄마손을 잡고 시장에가면

무엇하나는 먹을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나서는 발걸음은 아주 신났다. 그리고 이젠 부모님께서 걸으셨던 그시간들을

똑같이 걷고있다. 아이들을 기르고 이젠 부모의 품을 벗어나 자신들만의 세상을 만들어 간다. 부모님도 그러하듯이

이젠 조금씩 조금씩 마음을 정리할 시간이다. 아이들도 성인이고 조금뒤엔 가정을 꾸릴 나이가 되었으니 말이다. 세월은 언제나 변함없지만 사람은 변한다. 몸도 마음도 말이다. 그게 다른게 아니라 자연스러움에도 불구하고 한없이 작아지는 듯한 모습에 조금은 안스러움까지 더해간다고 할까? 자꾸만 마음이 약해지니 말이다.

어쩔수 없는 일이다. 자식들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아야 한다는 마음이 앞선다. 부모의 마음이 그러하다.

생은 계속해서 반복을 거듭할것이다. 자식도 또 그자식들에게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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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추억에 물들수 있는 시간을 선사해주어서 참으로 고맙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색칠을 할수 있는 색연필과 미술도구

들도 조그맣게 들어있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은데 조금은 아쉽다.

색칠을 하고 싶은데 도구가 없으면 조금은 당황스러울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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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생의 여정에 한순간만이라도 머물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을 할애주어서 더없이 기쁘고 행복하다.

어쩌면 이시간들로 남은시간들을 추억을 쌓으면서 살아갈수 있는 작은 희망을 선사한것인지도 모르는 일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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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리뷰한 내용입니다!!!!

 

이시형의 인생수업은 삶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사람관계가 인생이란 말이다 내가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살려지고 있다는 말이다. 매순간마다 행복해질수 있다는 아주 소소한 일상들의 행복을 조금씩만 알아가는것이

얼마나 위대한 일인지 말이다

아흔이지만 아직도 건강한 정신으로 하루하루을 견디며 살아내고 있는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그 많은

아픔과 전란을 겪었지만 누구보다 최선을 다한 삶이 지금의 이시형 박사를 만들어 낸것이 아닌가라늠 생걱이

들만큼 말이다

이린시절부터 지금의 한사람으로 되기까지 무수히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자신을 잃지 않고 나아가는 일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지금의 모습으로 알수가 있으니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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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은 누구나 될수 있지만 진정한 어른으로 인정받기란 하늘의 별따기 보다 어려운 것이니 말이다

속좁은 사람이 되지않기위해 아니 그런 모습으로 비쳐지지 않게 가면속의 나애게 점점 다가가게 된다

보여주기 위한 삶이 아닌 자신의 삶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정말 위대한것임을 사람들은 잘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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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잘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난리인 세상이다. 전혀 세상에는 아픔과 어려움이 없듯이 말이다

그건 진정한 자신의 모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럴필요도 없고 그럴수가 없다. 그런 세상이 어디 존재

한다는 말인가? 말이다

이제 60이 가까워지다보니 자꾸만 마음이 약해지고 자신에게도 약해진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세월의 흐름속에

밀어내지 못하고 말이다

하지만, 그럴수록 우린 삶에 대한 애착을 조금더 가자게 되는 기회를 만나게된다. 하루 한순간만이라도 웃을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속마음을 이야기하고 어느덧 지나온 세월을 함께 던질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는 순간을

만들어 갈수 있음에 고마워하고 감사해야 한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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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인생이 아니지만 어느순간 이젠 조금씩 조금씩 비껴가는 듯한 삶속에서 조그마한 행복에 웃을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할수 있는 시간을 아까워 하면서 말이다.

잘사는것과 잘 살아 내어지는건 다른이야기이다. 사람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기에 도움도 받고 줄수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시형박사가 하시는 말씀이 혼자살아가는 것이 아님을 알게하는건 아닌지 말이다. 남은 인생을 누구의

도움없이 스스로 잘견뎌내고 이겨내기 위해서 하루하루 모든순간을 기억하고 고마움을 느끼고 감사하는 하루를

살아가야 한다는 일이다. 그런데 중요한건 그렇게 함께 할수 있는 동반자가 존재해야 한다. 그것이 남은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수 있다는 말이다. 영혼의 동반자 말이다. 그런친구가 함께 한때 소풍을 나와 함께 손을잡고 남은

인생을 잘 살아내는 방법밖에 없음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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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흰머리가 많이 보인다. 세월의 흐름에 이겨내는것이 아니라 함께 흘러 가야함을 받아 들여야 함이다. 다시못올

이제는 그 먼길을 혼자가는것이 아닌 둘이 함께 가야한다. 그런 삶을 살다가 미련없이 가야함을 알기에 말이다

스쳐지나간 사람들속에서도 고마운 사람들 , 어려웠던 사람들, 미워했던 사람들고 삶에는 필요한 존재임을 자각하면서

말이다.

또하루가 지나간다. 아니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기 위해 오늘을 넘긴다. 함께 보내느라 수고했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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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리뷰한 내용입니다!!!!

 

안데르센, 잔혹동화속 문자의 기억입니다. 어쩌면 행복한 결말이 기다리는 동화속 이야기가 이처럼 비극이거나

때로는 잔혹함을 품고있다는 사실이 처음에는 받아들여지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안데르센이 보여주는 동화가 잔혹하기만 한거 아니라는 것을 말입니다.

선과악, 현실과 동화속을 넘나드는 인간의 본성을 적나라하게 볼수 있다는 사실을 만나는 순간 인정할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사랑에 굶주린 동화의 작가가 보여주는 이야기는 자신의 이야기가 모티브가 되어 만들어진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사랑도 사랑할 수 있는 상대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하지만 금지시된 사랑을 원했던 안데르센은 이루지

못한 사랑을 동화속에 쏟아부어 놓습니다

어린나이에 많은 상처를 안고 성장한 만큼 잔혹동화를 통해 많은 이야기를 전달하고 교훈을 줄려고 노력한건 아닌지

모르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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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에 담겨진 안데르센의 잔혹동화는 지금도 다반사로 일어나는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라는것이 놀라울

뿐입니다. 이것이 인생이라고 울부짖으면서 말입니다

죽어도 멈출수 없는 춤은 너무나 어리석고 욕망에 자신의 몸의 일부분을 스스로를 포기하는 상태 까지 이르게 한다

무엇이 그토록 그녀를 멈출수 없데 만든건지 멈춰야 할때는 이미 늦어버렸음을 알게되는 순간이 되어서야만 후회

를 하게 만드니 말입니다

이또한 욕심이 만들어낸 것이니 말입니다. 욕심이 과해 파멸을 불러오는 것은 당연지사임에도 불구하고 그 불구덩이

속을 들어가야만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 또한 바로 우리 자신일 수도 있음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안데르센이

전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안데르센은 고통과 사랑에 대한 열망이 너무나 강했다는 것을 이책을 읽으면서 알게됩니다.

어쩌면 사회가 인정하지 않는 사랑을 원했고 그로인해 내적갈등과 불안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삶을 투영한 것이니

말입니다

노력하나없이 마녀를 통해 얻게된 부와 명예를 가지게되지만 과연 그것이 행운인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어떤 사람에게는 행운을 가져다 줄진 모르지만 평생 악몽에 살게된다면 과연 행운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나 말입니다. 인간의 탐욕적 본성이 만들어낸 잔혹한 결말이 어디까지인지 짐작이 가지를 않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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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우린 안데르센의 동화를 만나면서 여전히 자신의 마음속에 선과악을 마주하게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안데르센이 전하고자 하는 선과악의 경계는 무엇인지 그리고 평생 싸우게될 선과 악의 모습이 어떻게 다가올지

무척이나 궁금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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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너무나 행복한 결말을 예상했다면 그건 보기좋게 어긋난 이야길수도 있다는것을 알수 있게 합니다. 하지만

안데르센이 이야기하는 잔혹동화는 여전히 보여지는 행복,사랑, 슬픔보다는 보여지지 않는 그내면의 이야기를

말하고 싶은건지도 모르는 일일 테니 말입니다.

잔혹동화가 자신의 이야기가 아닌지 그리고 아직까지도 선과악의 경계에서 머뭇거리는 사람들에게 한방을 먹여

주고 있는 것이 바로 이책이니 말입니다.

행복,사랑도 또다른 불행과 이별을 말하고 있는것이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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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리뷰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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