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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나라 대탐험 ! 그림부터 눈안에 쏘옥 들어오네요.

수학예술 박사 삼식이 나순이 꼽돌이 케릭터가 재미있게 생겼어요.

수학감상하기란 코너가 마련되어 수학에 대한 일반적 지식를  얻게되어 좋고 또 다 이해하지 못해도 아이들이 대충이런것이 있다하는 정도만 알아도 나중에 배울때 아! 이게 그때 그거였구나 하고 쉽게 다가갈수 있을것 같아 좋았어요.

울딸이 엄마 원주율이 왜 이렇게 길어? 합니다. 소수점아래의 숫자를 1000개도 더 외우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우아! 하고 놀라네요.  

3권은 도형에 대한 공부입니다.

2학년2학기에 들이재기, 쌓기나무에 대해서 나오는데 정말 우리에게 딱 맞는 책이지요.

1장 들이재기는 말 그대로 리터와 밀리리터에 대해서나옵니다.

2장은 도형과 도형 움직이기 이건 2학년1학기에 나오던데요. 모양을 옮기고 뒤집고 돌리기에 따라 도형의 위치가 어떻게 바뀌는지 배우는데 아이들이 처음에 실수잘하는 거죠. 오른쪽으로 반에 반바퀴 돌리기 뭐 이런 문제지요.

3장은 쌓기나무 이게 쉬운건 아닙니다. 나무를 쌓아놓고 앞에서 본모습 위에서 본모습 옆에서 본모습을 그리는 건데 처음으로 접하면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 착각하기 쉽더라구요. 쌓기나무개수 구하기도 공간개념이 어느정도 발달한 시기에 아이들만이 가능하지요. 그림을 보고 척척해내려면 그 전에 많은 경험을 해야 하는것이 중요하지요.

4장은 원,5장은 삼각형의 여러종류에 대한설명이 재미있게 풀이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이해하고 넘어가기가 좋습니다.

6장은 수직과 평행에 대해서 나오는데 감상하기에 피사의 사탑이 나오네요.저는 처음부터 그렇게 설계한줄 알았어요.

무식이 탈로나는 순간이었습니다.

뒤에  잊지 않고 넘어가게  형성평가와가 나와있어 다시 한번 정확히 개념을 이해하고 있는지 점검받을수 있어요.

부모님지도서에는 각 학년별로 배우는8차 교육과정에 대해(수학)잘 나와있어 도움이 되요.

수학의 기본은 수 개념으로 시작하지만 학교가기전에 연산많이 시키는 것보단 수학의 다방면을 경험시키는 것이 더 좋겠지요.

물론 유치원에서 교육과정에 따라 가르치지만 많이 부족하지요.

수개념, 부분과 전체, 패턴, 공간과 도형, 측정, 자료의 조직등 유아시기에 배워야 하는 것들을 골고루 배우고 와야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에 어려움이 없겠지요. 그런 점에서 미리 책을 보는점이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아쉬움을 안잡는다면 비평이 아니겠죠.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연령이 있는 아이들이 읽는다는 점에서 그런것 같지만 활동과 연계한게 없네요.

이 책에 활동가이드가 붙는다면 금상첨화겠어요. 이해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활동과 같이하면 더욱 재미있어 하지 않을까요.

 

 

brain bank에  grtting there

구성은 핸드북정도의 작은 책과 워크북에 cd포함

아이들이 그림만 봐도 아하! 하게끔 되어있네요.

cd틀어주면 엄마 할 일 끝!

챈트가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따라부르기 좋아하네요.

조금만 들으면 입에 쩍쩍 붙어요.

왜 브레인 뱅크 브레인 뱅크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여러가지 교통수단에 대해서도 배우게 되니 연령이 어려도 좋겠더라구요.

남자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책입니다.  

워크북도 다양하게 구성되어있어 아이들이 질리지 않겠어요.

특히 while reading 부분에 there, some, by 등을 알맞은 곳에 집어넣기와 활동부분에 차들의 색을 각각 달리해 색깔에 대해서 이미 배운아이라면 다시짚어주는것이고 모르는 아이였다면 같이 인지 할수 있으니 일석이조입니다.

이런 부분에 까지 세심하게 신경써주신거 같네요.

일주일정도 시간을 두고 하면 정말 알차게 활용할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단어책이 좀 두꺼웠으면 좋겠어요.

여러번 보다 보면 좀 너덜너덜해지잖아요.

그점만 빼면 만족입니다. 나머지책도 사줘야 할것 같네요.

 

이 책의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유아들이 촉감을 느끼면서 볼수 있다는 것 입니다.

표지가 이상해서 만져봤더니 뜨게옷표현을 해 놓았더라구요.

첫장부터 만지기가 먼저, 다음장부터는 일단 만져보고 읽었어요.

중간에 옷의 실이 풀릴 부분이 있는데 그걸 손으로 느끼며 따라가는것도 다른책에서 느낄수 없는 기쁨이지요.

아이들이 책을 다 읽을 동안 집중을 참 잘할수 있도록 만든 책입니다.   

요즘 태양의 여자라는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 왠 뜬금없는 얘기냐고요?)

처음부터 안봐서 잘은 모르지만 동생을 갖다 버린 입양아언니가 나오데요.

입양아가 아니더라도 우리 주변에서 보면 자매든 형제든 남매든 다 이런 감정 한번씩 겪으면서 자라죠.

"동생 갖다버렸으면 좋겠어? 왜 이런동생 낳아줘서 힘들게해? 다른 동생 하나 더 낳아줘"

맏이가 한번쯤 하는 말일 겁니다.

갑자기 태어나서 부모의 사랑을 모두 빼앗가 가고 그것도 모자라 소중하게 생각했던 장난감도

하나둘 동생에게 넘겨줘야 하니깐요? ^^

이책 역시 그런점을 잘 다루었네요. 작아졌지만 동생에게 주고싶지않는 아니 꼭 빼앗긴것만 같은 기분 그래서 동생이 괜히 믿고 귀찮아져 혼자 놀지만 곧 동생이 없어 쓸쓸함을 느께게 되죠. 그리고 동생을 찾아나서며 동생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내용입니다.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에 있어서도 좋아요. 책을 읽으며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보면 좋을것 같네요.

별점 반점을 뺀것은 동생곰이 너무 착하다는거예요. 형제중 누가 읽든 공감을 해야 하는데 동생이 너무 착해서 읽는 입장에 따라 한쪽은 감정이입이 잘 안될수도 있다는점이 개인적으로 좀 불만!

싸울때는 둘 다 원인제공을 할 때가 많거든요.

싸울때는 동생도 한마디 하면 좋을것 같아서요. 작아서 내가 입은건 내거지 왜 형이 화를내? 이건 이제 내 옷이란 말야! 하고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