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를 보면 아무렇게나 그려진 그림들이 눈에 확 들어오구요, 제목을 보니 명탐정이 들어가는거 봐서

사건을 추리하고 해결하는 내용이겠구나 싶은.. 저희아이 어릴때부터 추리소설에 관심많은지라

만나게 된 슈퍼명탐정 로리 에요. 전 1권은 못 만나고 2권부터 만났는데요, 내용은 연결되지 않고 독립적이라

이해가 안되고 그러진 않더라구요.

이 책은 다른 추리소설과는 달리 로리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있어 뭐랄까~~ 그림부터해서 글도 그렇고

상상의 날개까지 펼칠수 있어요. ㅎㅎ

슈퍼명탐정 로리 2. 슈퍼 개 특공대 이야기는 이웃 할머니 ​웰킨 부인의 반려견인 윌킨스가 없어지면서

개도둑을 잡는 과정을 유추하고 추리해서 마지막엔 찾는 과정을 그리고 있어요.

사실, 없어진 반려견을 찾는 해피엔딩 결말이지만 요즘은 이웃집에 관심도 없고 한데

로리라는 아이를 통해서 자기집 일도 아닌데 이웃집일에도 관심을 가지고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이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에게 훈훈한 마음을 느낄수 있게 하는거 같아요.

슈퍼명탐정 로리 2. 슈퍼 개 특공대 는 글보다는 중간중간 그림들이 있어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추리소설을 재미나게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구요,

추리소설 답게 사건을 하나하나 그림으로 그리면서 범위를 좁혀가며 볼 수 있어요.

이렇게 보니 사물에 대해 꼼꼼히 볼 수 있는 관찰력을 키울수 있을거 같아요.

형사라는 캐릭터를 로리 시각에서 저리 표현했네요..ㅎㅎ

왠지 얼굴은 작게, 몸집은 크게 ~~

일반인과는 다르게 말이죠..

자신이 추리한 내용을 토대로 사건에 점점 다가가는 모습과 어른들과 함께

사건을 해결해가려는 로리를 보면서 기특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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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 들어오면 나가기 바쁘니.. 통장에 머물러 있는 시간은 찰나라고 할까요..ㅠㅠ

모든 물가는 다오르는데 월급만 안오르니.. 모든 월급쟁이들의 다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돈을 많이 벌어도 항상 허덕이는 사람이 있는 반면, 돈을 조금 벌어도 쪼개서 재테크도하고 해서

재산을 불리는 사람이 있고, 그래서 새해에는 가계부 좀 한번 써볼까 싶어 급 만나본

확실히 돈이 모이는 가장 쉬운 재테크 2020 월급쟁이 부자 가계부 에요.

노란색 표지가 인상적이네요..

하루 5분이면 되고, 알짜 통장 만드는 법까지 망라한 가계부라 기대가 되네요.

2020 월급쟁이 부자 가계부 는 크게 3장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막연히 가계부 쓰기로 시작하는게 아니라 가계부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2장에선 월급쟁이 부자들의 재테크 꿀팁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3장에선 본격적으로 가계부 작성을 해볼 수 있어요.

이번달 수입과 지출을 알수 있는 가계부인데요,

차액 표시할때 목표보다 더 쓸땐 -, 덜 썼을땐 +를 해요.

다른 가계부에선 볼 수 없는 꿈 과 머니 계획 까지 적어볼 수 있어 무작정 가계부만

작성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아껴서 평소 버킷리스트 를 실천해 보기 와 머니 계획에선

새나가는 돈구멍을 조금이라도 줄여볼 수 있는 나만의 계획이나 생각을 적어보며 체크해 나갈 수 있어요.

 

 

저도 계절이 바뀌면 헌옷아저씨를 종종 부르는데요,

혹시나 싶어 두고, 살빼면 입어야지 하고 또 두고 하다보니 옷장이 넘치더라구요.

위즈덤하우스 2020 월급쟁이 부자 가계부에서 알려주는 옷 정리의 3단계를 보니 공감 100%

못 입는 옷 버리기 / 최근 1년 안에 입지 않은 옷 버리기 / 설레지 않는 옷 버리기 등등..

이렇게 버림 제 옷장도 가벼워 지겠죠..

위즈덤하우스, 2020월급쟁이부자가계부, 책세상, 책세상맘수다

요즘 저희집 두 남자 어찌나 식욕이 왕성한지 집밥에 관심이 많은지라 만난

특별한 날, 가정식 요리책을 만났네요.

5인의 아틀리에서 만나는 5색 일본 가정식 레시피에요.

일본 가정식 얼마전에도 맛봤는데 쟁반에 담겨 깔끔하게 개인별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부쩍 관심이 가지는거 같아요.

 

가정식도 근사한 요리가 될 수 있다는 사실, 소화 잘되고 뭔가 정성이 담긴 음식임을

느낄수 있는 레시피가 가득 담긴 특별한 날, 가정식이에요.

샐러드, 아이반찬, 브런치요리 등등 제가 요즘 관심있게 보는 요리들인지라

특별한 날, 가정식 에선 어떤 요리들을 만날수 있을지 설레더라구요.

 

특별한 날, 가정식 요리에서 만날 수 있는 5명의 아틀리에 일본 가정식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어요.

5명의 아틀리에가 추천하는 일본 가정식 어떤것이 있는지 살펴봐야 겠어요.

 

쓰지무라 마도카가 알려주는 일본식 가정식 애호박 감자 사라다 구이에요.

깔끔하니 돈까스나 스테이크 담을때 접시 한켠에 담아도 좋을 요리더라구요.

30분정도 걸리며, 난이도는 하에요.

호박과 감자, 삶은 계란에 두부 마요네즈를 더어 오븐에 바싹하게 구워요.

야채 잘 안먹는 저희 아들에게 만들어 주고 싶은 요리더라구요.

 

고기가 하나도 안들어간다는 잡곡 함박 스테이크.. 연근이 들어가는데요,

전 나이가 들어가서 그런지 아삭한 연근이 좋던데 저희아이는 손도 잘 안대는 지라

연근은 갈아서 물기빼고, 양파채썰고, 콩은 으깨고, 잡곡밥으로 반죽해서 프라이팬에 구우면 끝..

이 요리는 밀가루가 안들어가고 대신 잡곡밥으로 반죽한다는 점,, 다이어터 들에게도 희소식이 될듯요.

고기도 안들어가는데 비쥬얼도 그렇고 넘넘 마음에 들어요..

 

베리들이 가득한 타르트.. 아메리카노 한잔과 같이 곁들여 먹으면 브런치로 딱..

보기만 해도 행복한 비쥬얼이라 이번기회에 만드는 법 알아두면 좋을거 같은...

손님들 초대시 마지막 후식을 낼때 좋을거 같고, 아니면 크리스마스 파티때 상에 올려도 멋질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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