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 날리는거 좋아하는 남편때문에 우연히 알게된 드론.

어느날 공터에서 드론을 처음 본..

저게 뭘까? 아이와 궁금해하다 드론이란걸 알게 되고,,

요즘은 드론이 보편화가 되서 우리생활 곳곳에서 밀접하게 쓰이는걸 종종

볼 수 있는데요,

그저, 개인들의 취미로 날리가 시작한 드론이 다양하게 쓰이는걸 보고

새삼 신기하기도 하고~~

영화찍을때 드론을 띄워 대신 그 장면을 찍거나,

행사나 공연할때도 드론을 이용,

농사일을 할때 농약 살포시에도 드론을 이용,

범죄현장에서도 드론을 이용.. 등등

이런 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드론은 언제 부터 사용되기

시작했을까? 처음엔 어떤 용도로 사용됐을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증이 이어지더라구요.

드론은 처음에 전쟁터에서 적의 동태를 살피기 위해 개발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도그럴것이 비행사가 직접 타고 적국의 하늘을 비행한다는것이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이므로 무인항공기를 개발했다고 해요.

무인항공기가 드론이 시작이라고 보면 되요, 적군을 정찰하거나 표적을 맞출때

드론만한게 없으니까요.

그리고, 드론이 하늘을 날기 위해선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요,
모터의 출력을 조절하고, 기울어지지 않도록 수평을 확인해야 하며,
위치와 방향까지 파악해야 해요.

​

이 책에선 드론에 대한 궁금증을 만화와 사진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드론에 대해 친절하게 이야기 해주고 있어

지루할틈이 없더라구요.

​

이제 다음달이면 새내기 중학생이 되는 아이..

​겨울방학 펀펀히 노는 아이, 이제 방학도 얼마 안남았는데

해놓은건 없고, 작년 수학능력시험때에도 국어가 어려웠다고 들은지라

아이와 함께 중학교재 EBS중학뉴런 국어1 로 미리 만나봤어요.

​

중학교재 EBS중학뉴런 국어1 은 개념책, 실전책, 정답과해설, 미니북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중학교는 학교마다 교과서가 다른지라 수많은 수험생들의 본다는

EBS 교재를 중학교재로 만나게 되었네요.

 

중학교재 EBS중학뉴런 국어1 에 있는 미니북..

휴대하며 다니기 딱 좋은 사이즈..

국어 문법들을 정리해 놓아 볼 수 있겠더라구요.

영어문법도 어려운데 국어문법을 한다고 투덜투덜 거리는 아이..

나름, 초등학교때 국어는 지문도 잘 읽고 하더니만 중학교 국어를 접해보니

헉~~ 1단원이 문학단원 중 시에 대해 살펴보게 되었네요.

시는 함축적인 뜻 과 상징의 의미가 있는데,

다양한 비유와 상징의 표현에 대해 살펴본후,

동공지진이 생기더라구요.ㅋㅋ

그래도 EBS중학뉴런과 함께하니 걱정없어요.

처음 접하는 중학교재 EBS중학뉴런 국어1 인데도 불구하고,

자습서처럼 친절하게 시 해석도 되어 있어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개념책 과 실전책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념책에선 학습내용정리로 어렵지 않게 살펴볼 수 있어요.

어떤 문제가 중요한지 난이도를 표시해서 문제푸는 아이에게

문제 유형을 느낄수 있구요, 중학교 국어 서술형은 어떤 유형으로 나오는지도

아이 스스로 느껴볼 수 있어 좋더라구요.

 

핵심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100점특강..

이것까지 보면 국어 100점맞기 시간 문제겠죠..

윤동주에 새로운 길이라는 시로, 상징과 비유가 적절히 들어간 시에요.

시속에 들은 숨은 뜻의 무엇인지 유추해 볼 수 있어요.

구절풀이와 낱말풀이 까지~~

하나도 놓칠수 없겠더라구요.

아리송하다는 아이.. 시를 읽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시가 너무 이상하다며..ㅋㅋㅋ

왜 이런 시를 지어서 자길 힘들게 하냐고~~

 



 

​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역사를 배우기 시작하니 따로 아이에게

우리나라 한국사 관련책들을 읽으라고 챙겨주는데 사실, 역사이야기

은근 고리타분하고 지루하잖아요.

그래도 학습과 관련이 있으니 읽으라고 주는데, 이왕이면 지루하지 않는 역사책은 없을까

하던차에 장수찬의 역사툰을 만났네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추천받았으며, 맹꽁이서당 윤승운 작가님이

추천평처럼 소재부터 색다르고, 현재 가정의 대소사와 비교했을때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도

알려주니 공감대도 형성되더라구요.

웹툰 스타일의 세로 구성이구요,

이야기를 간결하게 풀어나가니 지루하지도 않고,

말풍선과 아래 혼잣말같은 말투로 웃음까지 자아내게 만들더라구요.ㅎㅎ

조선 17대 왕 효종 임금에겐 아들 하나에 딸이 일곱이었는데요,

시집간 딸들을 자주 궁궐에 불러 들였어요.

사실, 역사책들 보면 효종의 업적만 나와있지 이런 자녀이야기들은 없었던지라

흥미유발 이더라구요.

효종이 딸바보라 숙정공주가 남편을 귀양보내달라 하자

부마 정재륜이 여필종부라 하니 공주도 데려가겠다고 말하니

딸고생 시키기 싫은 효종은 부마를 용서 했다고 하네요.

한나를 호령하는 임금도 딸자식 사랑은 변함없음을 알 수 있어요.

요즘 카카오톡 많이들 하시는데, 독자와의 대화를 카톡으로

실어 놓아 또다른 볼거리를 주더라구요.

역사툰 연재 당시 독자분들의 생생한 반응과 만화 내용에 대한

저자의 댓글, 보충 내용이 담겨 있어요.

만화 속 실제이야기에요.

역사툰에 담긴 이야기들의 기록에 담긴 실제 이야기들을 깊이 있게 만나볼 수 있어요.

역사 속 이야기 효종 임금 이야기 편으로 딸 사랑이 남달랐던 효종 임금님의

애틋한 가족 사랑을 느낄 수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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