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배고픔을 면하기 위해 식사를 했다면, 요즘은 배를 채우기보단
하나를 먹더라도 건강하게 웰빙적인 식단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어떻게 먹어야 좋은 식사인지 생각하다 예문아카이브에서 나온
늙지않는 최고의 식사 로 50세부터는 고기가 약이다란 제목에 시선이 가더라구요.
사실, 채소보다 육류를 더 좋아하다보니 더 그랬는지 몰라요.ㅎㅎ
100세시대라 말은 그런데 그때까지 건강하게 살고싶지,
골골 아파대며 100세를 사는건 여간 힘든게 아닌지라.. ㅠ
이 책은 81세 현역 의사가 알려주는 신건강비법 책이에요.
50세 무렵이면 성호르몬의 분비량이 줄어드므로, 노화의 속도가 빨라져요.
그래서 외부에서 성호르몬의 재료를 넣어줘야 하는데 고기가 가진 콜레스테롤 이에요.
일본의 장수마을에선 동물성 식품을 다른 고량자들 평균보다 더 많이 섭취하고 있었으며,
채식주의자는 한명도 없었어요,
잘먹어서 영양상태가 좋은 고량자가 건강장수한다 는 결과를 입증한 셈이에요.
왠지, 나이가 늘면 소화능력이 떨어져 잘 안먹을거 같은데
이 책에선 50세부턴 고기가 약이라고하니 생각만해도 흐뭇해지는거 같아요.ㅋㅋ
고기가 약이라고 해서 무턱대고 고기만 먹어선 안되구요,
주식이나 당질이 들어간 채소를 섭취할때는 먹는 순서를 바꿔줘요.
채소->고기->밥 순서로 먹어요.
채소를 먹으면 식이섬유가 먼저 장에 도달하고, 고기가 들어가면 지질을 많이
흡수하지 않으며, 그 뒤에 주식이나 당질이 들어있는 식품을 섭취해요.
그러므로, 스테이크를 먹을때는 브로콜리나 버섯류, 물냉이, 파슬리, 가지, 토마토 같은
당질이 적고 항산화작용이 강한 채소가 어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