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문학 독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죠. 사실 문학보다는 비문학쪽이

더 어렵기도 하고, 언어다보니 많은 다량의 한자어도 익혀야 겠기에

1등급 독해력을 위한 중등독해 책으로 만난 중학 비문학 독해연습이에요.

어휘력, 읽기능력, 문제해결력 등 3박자를 키워줘야 겠기에..

초등국어와는 완전히 다르다는 중등국어 새학기부터 새마음으로 시작하네요.

단어 부터 살펴보고 가려구요.

얼마나 알고 있나 궁금하기도 하고해서 만났는데

뜨헉~~ 왜이리 어려워.. ㅠㅠ

단어 미리보기에선 한자어들로 된 단어들 중 알고 있는 단어에 체크해 볼 수 있구요,

이 단어들을 토대로 풀어서 나와 그 단어를 찾아 쓰는 유형, 가로세로 십자말풀이,

초성을 활용해 뜻풀이에 해당되는 단어를 완성하기 등등..

그냥 평소 한번쯤은 들어서 어렴풋이 알고 있던터라 이리 나오니 헷갈리고

생각도 잘 안나더라구요.

저희아이 보고 아는것만 풀으라고 했는데..

한숨만 푹푹 ~~ 뜻은 어디서 들어봤는데 단어가 생각이 안난다고..

위에 단어 미리보기를 보면 생각이 날거 같다는데.. 제가 아예 덮어버린..

사다리타기는 자신있다더니 엉망진창..

중간에 답이 두개가 바뀌었는데 혼자서 저리 풀고 뿌듯해하고 있으니..ㅋㅋㅋ

그냥 웃지요..

인문영역으로 서아프리카 조각 전통의 시조, 노크 문화 란 주제를 가지고

독해를 시작해요..

제목만 봐도 전 머리가 지끈지끈..

저희아인 이내 집중하고 풀기 시작하더라구요.

다양한 비문학 독해 지문을 만나볼 수 있어 좋은 중학 비문학 독해연습 할 수 있는

중등독해 해요..

아닌 것은 지워가며 열심히 풀어가요.

지문이 길고, 비문학이라 생소하다보니 읽고 또 읽고 하는 엄마와는 달리

저희아인 한번 쭉 속독으로 읽더니만 이내 문제를 풀더라구요.

그래도 내색안하고 풀고 있는 척 연기하느라.. ㅋㅋ

독해는 나름 잘 읽고 하더라구요.

중학 비문학 독해연습 으로 어휘부분은 따로 해야 겠더라구요.

어휘를 많이 알아야 하는데 한자어다 보니 생소한게 많다보니

하나하나 정복해 나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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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하니 집에서 홈스쿨로 봐주다보니

간간히 따로 영어공부를 해야 겠기에 만난 영알남의 영어의 진실 이에요.

시중에 나온 수많은 영어교재들, 여기서 좀더 이해하기 쉽고 혼자 영어공부하기에 좋은

교재를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영알남의 영어의 진실 영단어 편으로, 구독자 45만명, 유투버

영어 알려주는 남자로 잘 알려져 있는 영알남이에요.

아직 영알남의 강의를 못만났다면 QR코드를 통해 강의를 만나볼 수 있어요.

바로, 영알남의 매력에 푹 빠지실 거에요.

그저 평범한 다른 영어책처럼 그런 강의겠거니 생각하고 무심코 봤는데

어찌나 재밌는지.. 지루하지도 않고 이건 영단어 수업을 하는게 아니라

이야기 듣는 느낌이랄까요?

요즘 젊은아이들의 취향에 맞춘 영어강의가 아닐까 싶어요.​

 

영알남의 영어의 진실 차례를 보면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동사 / 전치사 / 조동사 로 빅픽처를 그려볼 수 있더라구요.

동사 20개, 전치사 20개, 조동사 5개의  그림을 담고 있으며,

모든 영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하기 위한 핵심단어들이에요.​각각의 영단어엔 뜻이 나와있어 단어공부도 되구요,

어떤 단어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어요.

동사 do ~?

~하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영알남의 영어의 진실에선 각각의 동사들의 빅픽처를 그려서 그림을 통해

뜻을 짐작케 해주어요.

이런 이미지 연상은 좀더 그 단어를 기억하는데 오래가게 해주더라구요.

단어 아래에는 QR코드가 있어 유투버 명강의인 영알남의 강의를 들어볼 수 있어

요.

​

귀에 쏙쏙 들어오는 영단어들~~

영어공부 이제 지루하게 하지 말고 영알남과 함께 즐겁게 해요.

 

영알남의 영어의 진실에 나오는 영단어는 우리가 익히 한번쯤은

들어봄직한 단어들을 다루고있어 낯설지가 않구요,

유투브 강의를 통해 만나니 시각적인 효과도 주고, 좀더 재밌게 다가갈 수 있어요.

보통의 영어강의들은 칠판에 판서를 하며 딱딱하게 다가갔다면

영알남의 영어의 진실에선 편안한 차림에 앉아서 친구랑 대화하듯 말해주니

친근한 이웃집 오빠나 형같은 느낌이랄까요~ ㅎㅎ​

 

run 이란 영단어를 위해 빅픽처가 참 재밌네요.

누가 봐도 달려가는 모습..

영알남의 영어의 진실책에선 대화하는 듯한 느낌으로 기술하고 있어

친근감이 들고, 딱딱한 느낌이 안들더라구요.

기존의 영단어는 깜지 써가며 달달 주입식으로 외우다보니 은근 지치고

금새 질리는 반면, 영알남에선 영단어의 본질적인 의미를 담은 그림만 이해하면

된다고 해요.

영어는 딱딱하고 형식적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그래서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는 방법으로 요즘 핫한 유투브 로 접근하는 시도를 했다고 해요.

이 책에 나오는 단어들은 영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하기 위한 핵심 단어들이라

필수적으로 알아야 겠더라구요. 

​

책 제목만 보면 무슨 공포 이야기 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주좋은날 으스스 된장 마을의 비밀 책은 된장을 맛있게 만들고 싶어

된장마을에서 살게된 어느 가족의 내려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요.

된장마을에 도착한 날,

왕점 아저씨랑 점순네 아줌마랑 다투고 있는 모습에
조조와 미미는 탐정처럼 메모를 하기 시작하고,
된장마을은 된장이 맛이 있어서 된장사업을 했는데
된장맛이 변해 사업이 안되게 되자 점순네 아저씨가
자살을 하게 된 아픈 사연이 숨어 있었어요.
그리고, 왕점 아저씨의 기이한 행동.. 점순네 아줌마가 설치한 벌꿀통 옆에

자신이 벌꿀통을 가져다 놓고, 이리저리 살피는 모습,

책을 읽으면서 왜 저러나 했는데,,

그 왕점 아저씨의 행동이 왜 그러했는지 이유를 알게 되니

된장마을의 훈훈한 인정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된장마을에 숨겨진 비밀이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알고나니

마음 한켠이 따뜻해지더라구요.

요즘같이 이웃에 누가 사는지 조차 관심도 없는데 된장마을 책을 통해

훈훈함을 느낄수 있어 아이의 정서에도 좋을거 같아요. 

 

 

점순 아줌마네 벌통을 이리저리 만지고 있는 왕점 아저씨.

충분히 같은 마을 사람들이 보면 오해를 불러 일으킬 소지가 있는 행동인데

왕점 아저씨가 왜 그랬을까요?

이유는, 점순 아줌마네 아저씨와 같이 된장사업의 번창할때는 좋았는데

갑자기 된장맛이 변해 사업이 망하자 그 괴로움을 못견디고 먼저 가버린

점순네 아줌마네 아저씨 생각에 그리고 둘이 술을 마시면, 얘기한 말이 생각나서

였다는걸 .. 누가 알았을까요.

보물이라고 해서 거창한게 아니라 작지만 점순네 아저씨에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거란걸 알려주고 있어

저희아이 소중한 보물의 의미를 제대로 알려줄수 있는 계기가 된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