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만나보는 퀴즈! 과학상식... 아이가 평소 궁금해 할만한 것들을 질문을 하고

답해주는 스타일로 만화속에서 설명을 들으니 어렵지도 않고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이번에 만나본 퀴즈! 과학상식에선 3D프린팅 과학에 대해 만나볼 수 있어요.

요즘 3D 프린터 한두번쯤은 들어봤을텐데요, 3D 프린터의 정의, 원리 그리고

현재와 미래 어떻게 이용되는지에 대해 살펴볼 수 있어요.

퀴즈 과학상식 3D프린팅 과학 한권이면 3D프린팅 과학에 대해 좀더 잘 알 수 있을거 같아요.

 

3D 프린터는 입체물을 만들기 위해 잉크 대신 플라스틱, 금속 같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며,

3D 프린터로 복잡하고 정교한 모양의 물건을 만들수 있어요.

그럼, 이런 3D 프린팅의 장점은 자급자족이 가능하며,

3D프린터가 대중화 되면 필요한 만큼만 만들어 쓸수 있어 쓰레기를 줄일 수 있어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니 얼른 대중화가 됐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3D 프린팅이 새로운 산업으로 대두되고 있는지라 관련된 직업까지

살펴볼 수 있어 좋더라구요.

아이가 나중에 직업 선택할 때도 도움이 될거 같은..

말풍선을 통해 3D 프린팅 관련 직업들을 7가지 쭉 이야기 하고 있는데

사실, 그냥 설명식으로 들었음 지루한 반면,

만화를 통해 말풍선으로 보니 접근성이 낯설지 않아 좋아요.

단순히 그 3D프린팅에 대해 끝나는것이 아닌 장점과 단점, 그리고

관련 직업까지 세밀하게 짚어주니 넘넘 유익한거 같아요.

스토리텔링으로 알아가는 과학이라 도움도 되겠더라구요.

 

십대를 겪을때 누가 질풍노도의 시기라 하지 않았나..

감정, 관계, 일상에 고민이 많은 십대가 집에 있다보니 사사건건 부딪히게되고

별것 아닌 일에도 마음상해 하는 일이 종종 있는지라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죠..

청소년 토닥토닥마음톡인 십대를 위한 마음 치유서~~

이 책에선 만화느낌의 그림을 통해 십대들의 충분히 공감할 만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고

바로 뒷장에선 그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나가고 있어요.

설명식으로만 되어있음 읽는 이들이 지루했을텐데 만화같은 타입이라

핵심만 쏙쏙 담을수 있겠더라구요.

평소, 거울보기를 돌같이 하던 아이가 어느날 부터는 거울을 보기 시작..

거울왕자도 아니고,, 연신 물을 묻히고 이쪽저쪽 거울을 보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되더라구요.

그러더니 자기 코에 블랙헤드가 넘 거슬린다며..

가뜩이나 곳곳에서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하다보니 어쩜, 아이가 외모에 신경쓰는것도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엄마가 하는 이야기는 이시기에 잔소리로 밖에 안들리는지라

청소년 토닥토닥마음톡으로 아이 스스로 느끼고 깨닫는 책이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만화같은 톡 형식으로 글보다는 그림이 더많은.. 요즘은 스마트폰에서도 전화보다는 카톡으로

더 많은 대화를 하듯이 청소년 토닥토닥마음톡은 십대를 위한 마음 치유서로 딱이지 싶어요.

겉모습도 중요하지만 그 내면의 모습을 가꾸는게 더 중요하단걸 일깨워주는거 같아요.

 

청소년, 토닥토닥마음톡, 십대를위한마음치유서, 리듬문고

어느날 아주 우연히 박막례 할머니가 나오는 유투브 방송을 보게 되었다죠..

제목이 화장하는 방법 뭐 이랬던거 같아요. 비빔국수 만드는 법 등등...

생활속 이야기를 다룬 듯한 뉘앙스의 제목이라 무심코 본 ..

영상을 보는 내내 사투리 억양에 구수한 입담이 어우러져 빵빵 터트리며 웃었던..

요즘 화장잘하는 법 소개하는 뷰티 유투버들이 많은데 유독 눈이 가는 박막례 할머니..

정말 인상깊더라구요.

연세도 71세 이신데 호탕하시고 즐겁게 여행다니고 하시니 그 나이에 비해

젊어지신다고 할까요?

 

할머니를 위해 다니던 직장도 때려친 손녀 딸도 넘넘 대단하고,,

유투브에서만 보다가 박막례 할머니의 젊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스토리들을

책을 통해 만나니 흠뻑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젊은날을 일하느라 청춘을 다바친 할머니, 이젠 나이 들어서 치매올 가능성이 높다는 말에

손녀딸이 할머니를 위한 모습은 정말 훈훈하더라구요.

그러다 여행기를 올렸는데 빵빵 터지는 바람에 구글 사장님도 만나고

전 세계를 유람하며 박막례 할머니와의 일상을 그대로 담아 책을 보다보면

박막례 할머니 사진과 함께 막례쓰 와 유라 의 생각을 담은 페이지들이

연이어 나와 보는 재미가 있어요.

 

호주에 처음 가서 캥거루를 만났을때 캥거루를 처음 본 박막례할머니..

캥거루를 캥고리라고 말하는.. ㅋㅋ 캥거루는 앞다리가 짧고 뒷다리가 긴데 캥거루를 못전이 없는

할머니는 그저 캥거루가 다리를 다쳐서 그런줄 알고 불쌍하게 생각하는 모습에 빵 터졌네요.ㅎㅎ

용인쪽에 음식점을 운영하시는 지금은 할머니 딸이 운영중인데요,

사진속에 할머니는 주방장 모자를 선물받아 쓰고 계신 모습이에요,

살짝 익살스러운 위쪽 사진은 쇼핑백으로 만든 모자구요.

각 사건들을 통해 할머니의 속마음을 느낄수 있어 자연스레 내용에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이 책에선 내일을 걱정하고 미래를 걱정하고 있다면 인생은 길으니 신나는 인생을 살자고 말이죠..

 

파노라마처럼 할머니의 치과가기전 화장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기존의 뷰티 유투버와는 다른 방법을 시도하고 있어 색다르더라구요.

그전에 지루하고 설명만 길었던 화장법을 박막례 할머니 입담으로 들으니 넘 재밌더라구요.

바게트를 처음 드신 박막례 할머니.. 그러다 치아에 씌운 이가 빠지게 되고

​호기심 있는건 다 하고 마는 할머니의 모습에 웃음이 지어지더라구요.

손녀딸이 사온 핫도그를 보면서 말하는 입담 또한 재미져요.

이 책을 다 보면 박막례 모의고사도 있으니 시험치듯

할머니의 인생부터 현재까지를 문제로 만나봐요.

 

위즈덤하우스, 박막례이대로죽을순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