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크리스마스 파티 장식 만들며

크리스마스 분위기 미리 느껴봐요~

 

​

 

책을 꺼내줬더니 작은 녀석 사진부터 찍어 달라며

"엄마! 메리 크리스마스~"

​

크리스마스라도 된 듯 좋아하네요.

크리스마스라고 해도 트리를 장식하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이쁘게 꾸미는 센스있는 엄가가 아니라서...

 

그런 제가 이번엔 센스있는 엄마로 불렸답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파티 장식 만들기 25

 

1~ 25까지 마치 달력을 연상시키네요.

 

숫자 뒤에 무엇이 숨겨져 있을까요?

궁금해~ 궁금해~

 

 

 

 

하나하나 열어보는 재미가 있어요.

숫자 뒤에 숨겨진 장식을 온 가족이 모여 만들어 보면서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기다려 보려고요.

 

형제가 함께 제일 먼저 만들기 시작한 것은  크리스마스 입체 카드!

 

톡톡 뜯고 끼우고 카드용지 잘라서 붙이면....

멋진 별 모양 카드와 크리스마스 양말 카드 완성~

 

뒤쪽에 흰 종이를 붙여 편지를 쓸 거라네요.

 

과연 어떤 내용의 카드를 전해줄지 무척 기다려지네요.

​

 

입체적으로 아주 잘 만들었네요. 굿~

 

 

​그리고 각자 원하는 것을 만들어 보기로 했답니다.

 

귀여운 겨울 나라 친구들!

 

​작은 아이는 역시나 귀엽고 깜찍한 장식을 선택했네요.

 

큰아이가 선택한 장식은?

 

종이 스테인드글라스!

 

알록달록한 사탕 포장지를 모아 종이 스테인드글라스를 만들기랍니다.

아쉽게도 사탕 포장지가 집에 없어 선물 포장지를 이용해서 꾸며봤어요.

어때요?

 

그래도 나름 예쁜 색으로 멋지지요.

 

 

​

​매일 하나씩 만들면 되겠다던 녀석들이 만드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지팡이 사탕 생쥐도 만들고, 지지배배 붉은가슴울새도 만들었답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파티 장식 만들기 25 책으로

멋진 장식만들며

2015년 올 크리스마스는 그 어느해 보다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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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미생물

 

미생물?

 

이번에 만나본 책은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의 미생물 편이에요.

생각대로 작은 아이의 관심사 총출동~

 

생명과학에서 배웠다며 고사리가 어쩌고, 버섯이 어쩌고....

종알종알 거리며 아는체하네요.

 

약간의 배경지식을 갖고 있는 형제들~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를 통해 확실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진짜 공부를 해볼까 해요.

 

 

책 표지만 봐도 알 수 있듯 참 다양한 미생물이 존재해요.

모양도 정말 신기하죠.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를 활용하는 3단계 방법

STEP 01 - 학습 내용을 시각적인 이미지로 정리한 인포크래픽으로

핵심 정보를 미리 접한다.

 

우리 주변의 미생물, 세균과 바이러스의 비교를 미리 접할 수 있어요.

 

우리 주변에는 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어요.

사람의 몸 안에 사는 미생물의 수는 약 100조 마리로

우리 몸의 전체 세포 수보다 많다고 하니 깜짝 놀랄 일이네요.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미생물>의 차례를 보면...

 

1. 미생물이란?

2. 여러 가지 미생물

3. 인간과 미생물

4. 미생물의 쓰임새

 

크게 4가지로 나누어 알려주네요.

 

미생물을 좀 더 깊이 알아보기 위해 책을 열어보아요.

 

STEP 02 - 재미있는 만화와 꼼꼼하게 정리된 정보 페이지를

읽으며 학습 내용을 이해한다

 

 

로운이의 삼촌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생물학자 고효소 박사랍니다.

혼자 조용히 연구하길 좋아하는 삼촌에게

과학 영재 슬기와 로운이가 미생물에 대해 배우게 되지요.

 

로운이와 슬기를 따라 우리도 미생물 이야기에 빠져 볼까요?

 

미생물이란?

 

미생물은 '작을 미(微)'와 '생물'이 합쳐진 말로,

맨눈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생물을 뜻해요.

미생물은 지구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생물로,

세균, 효모, 곰팡이, 원생동물 등이 이에 속해요.

 

 

우리 주변의 미생물

공기 중에는 세균들이 살고,

물속에는 클로렐라 같은 단세포 조류가 살아요.

나무와 흙 속에는 곰팡이와 버섯 등이 살고,

과일 껍질엔 효모가 살고 있다네요.

 

 

곰팡이라고 다 해로울까요?

인류가 만든 최초의 항생제인 페니실린!

바로 푸른 곰팡이랍니다.

​

 

 

세균의 구조!

 

세균은 종류에 따라 겉모습이 각각 다르지만, 내부 구조는 보통 핵양체,

플라스미드, 리보솜이 세포질과 세포막, 세포벽에 둘러싸인 형태라네요.

​

 

고효소 박사가 남극에서 발견한 원시 미생물로

각종 정보제공은 물론, 시간 여행과 공간 이동으로 미생물 공부를 도와주는 미생이~

미생이와 함께 로운의 아빠 입속까지 들어가 보기도 해요.

치태는 침 속의 단백질과 음식물 찌꺼기 등이 이의 표면에 달라붙어 생겨요.

치태가 굳어서 된 것이 치석이지요.

여기에 세균이 달라붙으면서 점점 두꺼워지지요.

치석은 입 냄새의 원인이 된다고 하니 양치질 꼼꼼히 잘 해야겠어요.

두 형제는 충치를 막기 위해 양치질을 잘 하기로 약속했답니다.

 

지난 주말 김장을 했어요. 마침 이 책을 읽고 난 후였지요.

작은 녀석이 쪼르르 달려오더니...

"김치는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전통 발효 식품 중 하나래요"

하더군요. 우리 몸에 좋은 유산균이 많이 들어 있다며...

 

책으로 읽고 눈으로 보았지요.

 

그러니 김치도 잘 먹기다~

 

 

 

발효식품을 만들어 보자!

우유를 이용하면 요구르트나 치즈 등 다양한 발효 식품을 얻을 수 있다네요.

집에서 간단한 방법으로 요구르트와 치즈를 만드는 방법도 알려주네요.

만드는 방법도 쉬운듯하니 도전 한번 해봐야겠어요.

​

 

 

STEP 03 - 뒷부분에 수록된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을 읽고

심화 정보를 만난다.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의 3단계 활용법 정말 마음에 들어요.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인도해 줄 것 같거든요.

 

현대의 공부는 많은 양의 지식을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정보를 흡수하고 소화시켜 궁극적으로 새로운 지식을 생산하는

과정을 경험하는 것이라고 해요.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로 즐겁고 재미있게 과학지식도 쑥쑥 자랄 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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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우주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힘과 에너지>,<갯벌>을

넘넘 잘 읽고 좋아하길래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우주>와 <미생물>도 구매했답니다.

우선 두 권만.... 또 다른 책들은 다음 선물로~

 

 

​곤충과 거미의 멋진 표지가 있는 노트도 함께 왔더군요.

순간 견본 책인 줄 알았네요. 하하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우주 편

 

요즘 궁금하면 컴퓨터 검색창으로 다 찾는다죠.

백과사전을 따로 안 보게 되는 게 현실인데요.

그런데 오히려 쏟아지는 지식들 중에서 쓸모 있는 지식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

 

전 세계인들에게 지금도 큰 신뢰를 얻고 있는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을

만화로 만나봤어요.

 

먼저 만난 '힘과 에너지'와 '갯벌'을 재미있게 읽었기에 망설임 없이

우주 편을 아이들에게 건네주었답니다.

​

영화 '마션'을 보고 난 후 더 우주에 관심이 많아진듯해요.

 

 

 

 

 

학습 내용을 시각적인 이미지로 정리한

인포그래픽으로 핵심 정보를 미리 접해요.

깔끔한 정리로 태양계의 천체들과 우주 탐험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우주>의 차례를 살펴볼까요?

 

1. 태양계 - 지구, 달, 태양, 행성들에 대해 알수 있어요.

2. 별 - 우주에는 얼마나 많은 별이 있을까요?

별의 탄생과 죽음, 블랙홀과 은하에 대해 알아 보는군요.

3. 우주를 향한 도전 - 천동설과 지동설, 우주의 과거와 미래

우주 탐험의 역사를 알려주네요.

 

신비롭고 놀라운 우주 속으로 함께 떠나 볼까요?

 

세계 최초의 어린이 우주인이 된 로운과 슬기.

오리온 회장님이 직접 뽑으셨대요.

것도 어린이 과학경진 대회의 1등과 꼴찌를....

1등은 알겠는데 꼴찌를?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이야기 시작!

​

슬기와 로운이를 따라가다 보면 우주에 대해 많은 사실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이해할 수 있어요.

 

과학이란 과목을 배우지 않은 저학년도 배우기 시작하는 중, 고학년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과학 학습 만화 백과임에 틀림없네요.

 

 

 

어디서부터가 우주일까?

대기의 두께는 약 1,000km입니다. 그래서

해발 1,000km 부터를 우주라고 말하는 과학자들도 있지만,

해발 100km 정도의 열권에만 도달해도 우주 환경과 비슷해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해발 100km를 지구와 우주의 경계로 봅니다.

 

궁금하지만 알지 못 했던 사실이죠.

​

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알고 있던 내용에서부터 새로운 내용까지

많은 내용을 담고 있어요.

 

지구의 자전과 공전, 낮과 밤이 생기는 이유, 행성과 위성에 대해서도 알고...

제가 어릴 때 배웠던 행성은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으로

모두 9개였어요.

그런데 큰아이는 알고 있더군요.

 

명왕성 행성이 아니에요"

 

맞아요.

명왕성은 2006년 세계의 천문학자들이 모여 회의한 결과 더이상 행성이 아니에요.

만화로 넘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어서 작은 아이는 명왕성이 불쌍하다고 하네요.

 

기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거죠.

 

그때부터 태양계 행성의 새로운 기준이 정해졌답니다.

1. 태양 주위를 공전한다.

2. 자신의 중력으로 공 모양을 유지할 만큼의 질량을 가진다.

3. 자신의 궤도 영역에서 다른 천체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태양은 태양계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유일한 별이지만,

우주에는 셀 수 없을 만큼 수많은 별이 있어요.

별은 태어나고 자라고 죽지만

별의 죽음은 또 다른 별의 탄생을 위한 시작이기도 하지요.

정말 별의 일생도 신비롭네요.

​

 

우주가 커지고 있다고요?

 

큰아이가 좋아하는 과학자 아인슈타인!

우주가 정지되어 있다고 믿었던 아인슈타인도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했다네요.

우주의 질량이 어는 정도일 땐 계속 커지는 '열린 우주'상태지만,

그 이상이 되면 '닫힌 우주'가 되어 작아지고 붕괴될 수도 있다고 해요.

 

주인공 로운처럼 우리 집 작은 녀석도 우주가 멸망할까 벌써부터 걱정이랍니다.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에서 '우주'관련 항목의 내용을 간추려 놓았군요.

더 상세히 알고 싶은 지식 정보를 백과사전에 수록된 깊이 있는 내용으로 만날 수 있어요.

 

과학을 배우고 있는 형과 이제 과학을 배우기 시작 할 동생에게

두루두루 많은 도움을 줄 책인것 같아요.

 

막연했던 우주를 조금은 이해하는듯 해요.

 

혹시 다른 행성에 외계인이 살고 있지 않을까?

과학관에서 외계인도 만들어 보고 우주인 체험도 했던 예전 사진이예요.

우주인이 먹는 딸기도 먹어보았지요.

맛은? 음... 아이들은 맛이 없대요.

수분을 완전 빼놓은 거라....

그땐 우주인이 되어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잊고 있다가

이 책을 통해 우주여행을 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그래 멋진 우주인이 되어 우주여행도 할 수 있길...

 

우주의 기초에서 심화까지 앎의 재미를 느껴 볼 수 있는 책 적극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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