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잘 걸리긴 해도 이 번처럼 독감으로 고생한 적은 처음이었죠.

 

열이 계속 올라 병원을 찾았는데...

독감이라더군요.

 

4주간의 방학 중 2주를 독감과 싸우며 보냈답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필요한 책!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질병과 건강

 

이 책을 만났어요.

 

 

​

​

너무도 조용하길래 들어가 봤더니 이런 자세로 책을 읽고 있더군요.

​

공룡을 먼저 읽은 작은 아이는 형과 책을 바꾸어​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질병과 건강을 유심히 읽더군요.

 

학습만화를 정독하면서 말이죠.

늘 휘리릭 읽는 것 같더니만...

 

책을 읽다가 재미있거나 몰랐던 내용이 나오면 꼭 알려주는 녀석인지라

이번에도 엄마를 참 많이 부르더군요.

 

그만큼 많은 걸 새롭게 알았단 증거랍니다.

 

 

 

"엄마! 독감으로 죽을 수도 있데요."

​

​

아이가 가장 놀라서 했던 말이랍니다.

독감으로 고생한 녀석에게 꽤나 놀라운 사실이었나 봐요.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질병과 건강

 

건강을 알려주는 책이라 표지가 빨간색이냐고 하네요.

음... 그런 걸까요?

 

강렬함이 눈에 확 들어와서 좋아요.

 

 

 

 

알레르기는 왜 생길까?

건강한 식품은 무엇일까?

 

 

시각적인 이미지로 정리한 인포그래픽으로

한눈에 보기 쉽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야채 먹어라~ 과자는 몸에 안 좋아.

엄마의 잔소리를 깔끔하게 정리해주어서 너무 좋았어요.

 

조금은 잔소리가 줄어들길 기대를 해봅니다.

​

​

 

​

감기에 걸린 로운이는 병원에 가기 싫어해요.

주사가 아프다고....

슬기의 바른 충고도 잔소리로 듣기 싫어라 하네요.

울 집 녀석들을 보는 것 같아요.

아마도 공감하며 읽었겠죠.

 

 

때마침 로운과 슬기는 주사 안 아프게 놓는 병원이라 써 있는

옥타민병원을 발견하고 들어가는군요.

 

그리고 옥 선생님께 질병과 건강에 대해 배우게 된답니다.

 

​

 

 

 

질병의 종류에 따라 찾아가야 할 병원도 다르죠.

병원의 어디에서 어떤 질병을 진료하는지 잘 알려주네요.

재미있는 만화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잘 정리된 정보로 모르던 부분을 좀 더 자세히 설명도 해준답니다.

 

그림과 함께라 금방 이해하는군요.

 

 

 

 

직접 겪은 일은 쉽게 잊히지 않는 법~

독감에 걸려보고 급 관심을 보이는 부분이었어요.

 

독감의 원인이 인풀루엔자 바이러스라는 것도 알았다며 알려주고요.

감기와 독감이 어떻게 다른지도 설명해주더군요.

 

배움을 제대로 전달해 주는 것 같아 뿌듯하네요.

 

 

큰 아이에게 딱 필요한 정보!

식품 첨가물이 무엇이며 어떤 제품에 사용하는지 알 수 있지요.

 

소시지, 아이스크림, 과자, 사탕 등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는 아이들인지라

늘 잔소리를 하게 되는데요.

말이 필요 없이 이 책으로 고민 해결이네요.

 

 

 

 

사계절을 대표하는 제철 식품도 확인했으니 맛나게 먹는 일만 남았네요.

발효와 발효균에 대해서도 확실히 이해했지요.

우리 몸에 이로운 균이라며 된장찌개도 맛나게 먹겠다는 규형제~

 

로운이와 슬기와 함께 질병과 건강에 대해 배워봤어요.

좋지 못한 생활습관으로 약했던 로운이는 어찌 변했을까요?

 

 

 

옥 선생님께 질병과 건강에 대해 배우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네요.

건강한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해요.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들이 많지만, 노력하면 이겨낼 수 있다는 것도...

그래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음식도 골고루 먹으면서

어린이 철인 3종 경기를 준비해서 완주를 했군요.

 

"와! 로운이 멋진걸~"

 

이 말에 아이들 반응은?

철인 3종 경기 준비는 아니더라도 줄넘기 열심히 하고

야채도 과일도 골고루 잘 먹겠다고 하네요.

 

시작이 반이라고 우선 생각하고 느꼈으니 실천으로 옮기면 되겠어요.

​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으로 읽는

질병과 건강

 

좀 더 깊이 있는 내용을 만나 볼 수 있어요.

질병과 건강에 대해 모르고 있던 많은 사실을 배울 수 있었던 책이네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읽으며 잘못된 습관을 고쳐야겠어요.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질병과 건강을 읽고

건강의 소중함과 질병 예방하는 방법을 알았다고 해요.

앞으로 더 잘 씻고 잘 먹고 운동하기로 약속까지 했답니다.

 

백 마디 말이 필요 없어요. 이 책을 읽고 스스로 한다니 효과 만점이네요.

엄마의 잔소리 없는 하루하루를 맞이 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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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작은 아이~

살아있는 곤충도 좋아하지만 그보다도 더더 좋아하는 건 바로 공룡!!

 

공룡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지요.

 

시대별 공룡 이름을 줄줄이 늘어놓을 정도니...

공룡 이름은 들어도 들어도 잘 모르는 엄마인지라

가끔은 "그래! 그래!" 하며 넘기기 일쑤랍니다.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를 너무도 잘 보고 있는 규형제~

 

공룡이 나왔다니 아니나 다를까 무척 반기네요.

 

형과 서로 읽겠다고 쟁탈전을....

결국 동생이 이겼네요.

 

승리의 V를 날려주고 단숨에 읽었답니다.

 

 

 

 

그리고는

책장 여기저기 꽂혀 있던 공룡에 관한 책을 꺼내 오더군요.

 

 

 

왜?

 

공룡 책들이 옛날보다 점점 실감 나다다 뭐라나...

 

3D 책과 살짝 고민하더니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공룡이 으뜸이라고 하네요.

 

새로 나온 책이라 그런 걸까요?

글도 모를 때도 공룡 세계에서 살아남기를 주야장천 보던 녀석이었지요.

 

 

 

먼저 나온 10권의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와 다른 점!

 

라운드처리가 되어 있는 책 테두리....

 

 

정말 마음에 들어요. 개구쟁이 녀석들이라 가끔 두껍고 뾰족한 표지 끝에 다치기도 하거든요.

 

 

 

그 많은 공룡에 관한 책 중 Why? 시리즈 공룡과 함께 보던 아이의 반응은?

 

만화 그대로의 그림인 why? 공룡에 비해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공룡은 실감 난다고 하네요.

 

실사도 많고 공룡의 표현도 정말 섬세하다고....

아이의 후한 점수에 이 책을 권해준 엄마의 어깨가 으쓱했답니다.

 

아이들 눈높이는 물론 어른인 저도 만족한 책!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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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속 공룡 중 ​제가 유일하게 잊지 않고 이름을 기억하는 공룡~

바로

티라노사우루스에요.

​

공룡 이름들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의 자랑!

학습 내용을 시각적인 이미지로 정리한 인포그래픽으로 핵심 정보 미리 접하기

공룡시대와 공룡의 크기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가장 무서운 공룡은?

티라노사우르스 - 지구상에서 살았던 육식 공룡 중 가장 사나운 공룡으로 손꼽힌다.

 

정말 무시무시하지요.

 

 

 

 

차례를 보면 크게

지질 시대와 공룡 / 트라이아스기 / 쥐라기 / 백악기 로 되어있어요.

 

지질 시대는 크게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로 구분된다고 해요.

그리고 중생대는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의 세 시대로 나눠진다네요.

 

중생대에 등장한 공룡!

공룡의 탄생과 진화 모습 그리고 사라지기까지를 이책을 통해 알아볼까요?

 

 

 

영국의 과학자 리처드 오언에 의해

공룡을 뜻하는 디노사우르라는 말이 생겨났군요.

 

 

​공룡은 어떻게 분류될까?

 

공룡은 엉덩이뼈의 모양에 따라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대요.

공룡의 엉덩이뼈는 장골, 좌골, 치골 세 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 좌골과 치골의 방향에 따라 용반목과 조반목으로 나뉜다고 해요.

 

용반목 - 도마뱀과 비슷한 엉덩이뼈 형태로 좌골과 치골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뻗어 있어요.

두발로 걷는 육식 공룡인 수각류와 네 발로 걷는 초식 공룡인 용각류로 나뉘는군요.

 

조반목 - 새와 비슷한 엉덩이뼈 형태로 좌골과 치골이 평행하게 뻗어 있다고 해요.

대부분의 초식 공룡이 이에 속한답니다. 

 

아~

공룡은 엉덩이뼈 모양에 따라 분류하는군요.

 

 

 

공룡은 왜 몸집이 커졌을까?

 

포유류의 뼈와 공룡의 뼈를 비교해 보면 알 수 있지요.

공룡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알려주네요.

 

 

 

 

재미있는 만화와 꼼꼼하게 정리된 정보 페이지를 읽으며 학습 내용을 이해한다.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를 활용하는 3단계 방법 중 하나랍니다.

 

백악기의 공룡 멸종까지 고박사님과 로운, 슬기를 따라서 공룡시대 여행을 제대로 했네요.

​

​

​공룡이 사라졌다?

​

약 6,500만 년 전, 지구에서 다섯 번째 대멸종이 일어나,

공룡을 비롯한 육상 생물의 75%가 사라졌다고 해요.

​

대멸종이 일어난 시기가 백악기(Kreide)와 신생대 제3기(Tertiary)의 경계에 있었다고 해서

'K - T 대멸종'이라 부른답니다.

​

​다양한 원인들이 추측되고 있지만

지름이 10km나 되는 거대한 운석이 지구와 충돌한 것이 가장 유력한 원인이라 해요.

​

​참 무섭단 생각이 들더군요.

​

 

​마지막으로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을 읽고

심화 정보까지 만날 수 있어요. ​

​

​

​재미만 주는 학습만화? 절대 사절!

​

'앎의 재미'를 찾고 '지식 생성의 기쁨'을 느끼며 진짜 공부의 세계를 만나고 싶으세요?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와 함께 하면 가능할 것 같아요.

​

​ 

아마도 작은 녀석은

공룡 책이 닳도록 보고 또 보기 할것 같아요.

 

 

브리태니커만화백과, 과학백과, 공룡, 학습만화백과

1. 어떤 교재를 학습하셨나요?

 

기적의 계산법 4권

 

2. 학습일지에 올려주셨던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한 장을 업로드해주세요.

 

 

 

3. 엄마표 학습단에 참여하신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매일 매일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여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어요.

핑계같지만... 직장맘으로 아이 공부 봐주기 힘들때가 많더군요.

이렇게 학습단을 하다보면 엄마도 책임감 갖고 아이공부 봐줄수 있어 더욱 좋더라고요.

 

4. 학습한 도서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었나요?

아이가 꾸준히 밀리지 않고 할 수 있는점 가장 큰 장점이지요.

단점은.... 쉬어가는 페이지가 있음 좋지 않을까요?

 

5. 다음 기수 학습단에게 '이렇게 활용해보세요!'라고 조언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신가요?

 처음엔 두쪽씩 정해서 했어요. 그러다 조금씩 속도가 붙어서 네쪽씩 해도 무리없는 듯해서 2일차씩 진도나갔어요.

아이가 조금 힘들어 하면 다시 1일차씩....

급하게 몰아가지 않고 천천히 할 수 있어요. 스스로 꾸준히 하는 습관 길들이기에 참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