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배우기 시작한 지 며칠 되지 않은 작은 아이~

참 재미있어하지요.

무서워하던걸 이젠 제법 탄다며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네요.

그러다 며칠 전 사고가 났었네요.

다행히 아이는 다치지 않았지요.

차에 스크래치는 좀 났지만.... 좋은 분을 만나 것도 잘 해결되었네요.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라는 속담을 실감했어요.

아이도 놀랐던지 다음부터는 조심히 타더군요.

당분간은 엄마와 함께 타러 가고 있답니다.

 

이처럼 우리가 편하게 타고 다니지만 그만큼 위험한 것들이 많지요.

 

이번에 만나본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는요?

 

<여러 가지 탈것> 이랍니다.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여러 가지 탈것

 

​

 

 

 

여러 가지 탈것의 역사, 빠르고 편리한 자동차

시각적 이미지로 미리 접해봐요.

비행기, 배, 자동차의 발달을 한눈에 보기 딱 좋아요.

 

 

남자아이들이라 자동차를 무진장 좋아한답니다.

한참 어릴 때 지나가는 자동차 이름을 척척 말하곤 했어요.

 

전 전혀 모르는데... 엄마만 그런 걸까요?

 

 

차를 타고 갈때 두 녀석이 자동차 이름 대기 게임을 종종해요.

 가끔 저도 끼워주는데... 늘 먼저 떨어지네요.

꽃이름 대기는 자신있는데 말이죠.

 

​

 

 

아이들이 좋아하고 궁금해하는 탈것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네요.

 

1. 자동차

2. 기차

3. 배

4. 비행기

5. 자전거와 오토바이

 

온통 아이들의 관심사네요.

집안의 장난감을 총출동시키기 일보 직전이라는....

 

아들들~ 참아주라!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속 슬기와 로운 친구를 따라 이번엔 여러 가지 탈것을 알아보기로 해요.

미래의 탈 것 공모전에 나가기로 한 슬기와 로운

 

자료를 찾기 위해 도서관을 찾아가는데요.

그곳에서 비밀의 책 한 권을 발견하지요.

 

펼친 페이지로 시간여행을?

오~ 정말 신나겠어요.

사서 샘과 함께 책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친구들....

우리도 함께 떠나볼까요?

 

 

저마다 모양이 다른 자동차는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교통수단이지요.

하루 동안 볼일을 끝내고 되돌아올 수 있는 거리 안의 범위를 '일일생활권'이라 해요.

 

탈것의 역사가 시작되는 고대 이집트로 여행을 떠나는 친구들~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인 바퀴의 탄생으로 탈것의 역사가 시작되는군요.

 

1873년 처음 전기 자동차가 만들어졌다네요.

 

1913년 에디슨의 전기 자동차!

에디슨도 전기 자동차를 만들었군요.

 

비행기와 자동차의 기능이 합쳐진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미래형 이동 수단으로,

비행 자동차라고 한다네요. 현재까지 개발에 성공한 세 가지

비행 자동차도 알 수 있어요.

 

​

 

 

자동차 여행을 했다면 기차 여행으로...

세계 최초의 지하철은 1863년 영국 런던에서 6km 구간을 운행한 증기 기관차라고 해요.

오늘날은 전기 철도 방식이지만 그 당시에는 전기 동력이 없었기에 증기를 이용했다네요.

​

세상에서 가장 크로 오래된 교통수단은 강과 바다를 건너는 데 이용되는 배랍니다

바닷길을 지나는 배를 이용해 다른 대륙과 문화를 교류하거나

다른 나라를 정복하기도 했지요.

 

배의 발달 과정

최초의 배 형태를 띤 건 기원전 6300년경에 만들어진 통나무 배로 시간이 지나고

배를 만드는 기술이 발달하면서 배는 점점 더 크고 튼튼하게 만들어졌지요.

​

 

하늘을 나는 것은 인류의 오랜 꿈이었어요.

최초의 동력 비행기부터 여객기, 미래의 항공기까지 다양한 비행기를 만날 수 있었어요.

 

큰 아이가 작년 영재 프로젝트 주제를 종이비행기로 했었어요.

비행기에 대해 공부도 하고 자료도 찾았었는데 이 책을 그때 만났더라면

더 많은 도움이 되었겠어요.

 

올 영재 프로젝트에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의 도움이 꼭 필요할 것 같아요.

 

 

요즘 자전거에 급 관심을 보이는 작은 아이지요.

안전 수칙을 잘 지키며 타기....

 

​자전거에 대해 잘 알았으니 이제 더 신나게 달리겠네요.

 

 

​자전거를 타는 작은 아이와 세그웨이를 타는 큰 아이랍니다.

무서울 것 같은데 균형을 잘 잡으며 타더군요.

지난 제주여행에서 한번 타봤답니다.

 

더 상세히 알고 싶은 지식 정보를 백과사전에 수록된 깊이 있는 내용으로 만나요.

땅, 바다, 하늘의 이동 수단 여러 가지 탈것 다 모여~

 

아이 때문에 읽게 된 책이지만 엄마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시리즈라죠.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읽을 수 록 욕심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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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용감한 과학자들의 놀라운 실험 1

자신의 몸에 실험한 과학자들이 있다고?

자신이 직접 실험 대상이 되어 보며 연구한

의사에서 과학자까지 정말 용기 있는 과학자들을 만날 수 있었던 책이네요.

인류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한 호기심 가득한

과학자들의 놀라운 이야기

 

 

 

만화라 아이들 손이 먼저 가는 책이었어요.

과학에 관한 책은 안 가리고 다 좋아하는 녀석들인지라....

이 책은

레슬리 덴디와 멜 보링이 지은

<기니피그 사이언티스트>의 학국어판

<세상을 살린 10명의 용기 있는 과학자들>을 만화로 재구성했다는군요.

조금은 딱딱했을 법한 책을 만화로 재구성했으니

아이들이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거 같아요.

 

 

동물의 몸이 아닌 자기 자신의 몸을 대상으로 죽음에 이를 수도 있는 생체 실험을 한

용감한 과학자들을 만나볼까요?

 

큰아이기 먼저 읽고는 처음엔 어리석다고 생각했는데

그 무모하다고 생각했던 실험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니란 사실에 놀랐다고 해요.

그분들의 용기 있는 행동이 지금 우리의 세상을 살린 거라고....

그중 제일 인상 깊은 과학자를 동생에게 소개하며 설명까지 해 주더군요.

​

 

마취제를 만들기 위해 아산화질소와 에테르를 마신 호러스 웰스와 윌리엄 모턴

마취제를 만든 위대한 업적을 이뤘음에도 살아 있을 때는 빛을 보지 못했다죠.

마취제가 없었다면.... 참 끔찍해요. 지난번 아빠의 다리 수술이 생각났어요.

뼈를 마출 때의 고통도 엄청 아프다고 하셨는데....

그보다 훨씬 아팠겠지요. 아우~ 생각만으로도 무서워지는군요.

 

큰아이가 인상 깊다고 소개해준 분~

페루사마귀병의 비밀을 풀기 위해 자신의 몸에 병원균을 주사한 다니엘 카리온

직접 간염이 되어 자신의 증상을 기록으로 남겼어요.

그의 실험은 페루사마귀병의 연구 시간을 단축시켰고 과학자들이 페루사마귀병

연구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었다고 해요.

조그만 모래 파리에 의해 전파된다는 패루사마귀병 정말 무섭네요.

결국 자신의 목숨까지 바치며 연구한 진정 용기 있는 분이랍니다.

 

 

 

큰아이가 추천한 또 다른 분은?

호흡의 원리를 연구하기 위해 독가스를 들이마신 존 스콧 홀데인과 잭 홀데인

 이분들은 아버지와 아들 사이랍니다.

이분들도 직접 자기 몸으로 연구를 했지요.

존과 잭 홀데인 부자가 50여 년 동안 위험을 무릅쓰고 인체 실험을 한 덕분에

'동료 피조물들'은 더욱 안전해졌으며,

광부, 잠수부, 군인, 승무원, 어린이, 지하철의 승객 등 수많은 사람이 전보다

훨씬 더 안전하게 숨을 쉴 수 있게 되었답니다.

40여 년간 방사선을 쏘이며 방사는 연구를 한 마리 퀴리와 피에프 퀴리

조종사를 위한 안전장치를 개발하기 위해 로켓 썰매를 탄 존 폴 스탭

이 모든 분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연구해서 얻은 결실들로 오늘이 있는 거라 생각해요.

과학자가 꿈인 두 아들이 이 책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궁금하네요.

단순히 재미있는 만화가 아닌 진정한 과학자들의 신념을 배웠길 기대해 봅니다.

호기심을 시작으로 새로운 것을 배우는 건 참 좋지요.

우리가 쉽게 사용하는 많은 것들이

그 누군가의 호기심에서 시작해 용기 있는 행동의 결과물임을 알게 해준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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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과학 백과

위험 동물과 싸우는 법 매뉴얼

제목이 참 재미있어요. 위험한 동물과 싸우는 법을 담은 매뉴얼이라....

어떻게 싸운다는 걸까요? 무조건 도망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이도 저와 같은 의문을 품고 있더군요.

위험 동물들의 특징과 약점을 알면 백전백승!

동물들의 특징과 약점을 찾으러 책을 넘겨요.

 

 

숲, 강, 초원, 사막, 극지방, 바다의 위험 동물들이 총출동하나 봐요.

차례만 보았을 뿐인데 위험 동물이 참 많이 나오는군요.

 

 이 책을 보는 방법?

다른 책과는 다르게 책을 보는 방법이 따로 있어요.

이 책은 만약 우리가 위험한 동물을 만났을 때를 대비해 싸우는 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위험한 동물들의 생태와 습성도 함께 공부할 수 있어요.

위험 동물을 카드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어요.

카드 보는 법을 먼저 익히고 책을 읽으면 좀 더 쉽게 이해하겠네요.

위험 레벨 :  S~D 5단계로 위험 수준을 평가

데이터 : 분류, 크리, 분포, 먹이

위험성 : 동물의 위험성을 소개

대처법 : 만일을 대비해 대처법을 소개

무기 : 동물들의 무기를 아이콘으로 표시

마치 게임 경기를 하듯 카드에 다 쓰여있네요.

울 집 녀석들이 잘 갖고 놀던 포켓몬 카드게임이 생각나네요.

 

동물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는 초등학교 5학년 모모.

모모는 동물학자인 아빠와 여동생 미미와 함께 야생 동물 탐험을 왔어요.

그런데 그만 비행기 고장으로 어느 섬에 내려가게 되는데요.

그 섬이 위험 동물 무법 지대인 사파리 아일랜드 섬이지 뭐예요.

섬을 빠져나가려면 '숲'을 벗어나 '강', '초원', '사막', '극지방'을 차례로 지난 다음

'바다'를 건너야 한다네요.

과연 모모네 가족은 무사히 사파리 아일랜드 섬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요?

​

 

 

'숲'에 사는 위험한 동물 NO. 001 인도호랑이를 시작으로

 '강', '초원', '사막', '극지방', '바다'에 사는 위험한 동물들 64종을 만나 볼 수 있답니다.

뒷부분 집에서 볼 수 있는 위험 동물까지 포함하면 72종이지요.

동물들마다 카드 형식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 읽기 쉬운 거 같아요.

저학년인 작은 아이도 잘 읽더라고요.

인도호랑이는 위험 레벨이 최고 높은 S 단계라네요.

 

한 STAGE 마다 동물 뉴스가 있어요.

'숲','강', '초원', '사막', '극지방', '바다'

 장소마다 사는 동물들이 다 다르지요. 그 동물들의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지요.

 

 

 

'숲','강', '초원', '사막', '극지방', '바다'

각 STAGE를 지나며 만난 위험 동물들과 맞서 싸운 모모네 가족은

잘 대처해가며 무사히 마지막 바다를 건넜답니다.

바다 건너편에 있는 위험 동물에 관한 작은 자료실로 들어갔어요.

그동안의 위험천만한 모험을 마무리하며 위험 동물들의 습성과 무기,

대처법을 다시 한 번 살펴보았어요.

 

야외에 나갈 때 이것만은 꼭!

응급 처치의 기본

우리가 꼭 알아두어야 할 것들을 아주 잘 보여주는군요.

 

북극곰을 만났을 때 대처법은?

막대기로 콧등을 찌르는 거라며 엄마에게 설명도 해가며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위험 동물들의 특징과 약점을 알면 백전백승!

무시무시한 위험 동물과 싸우는 법을 과학적으로 알려 주는 어린이 백과~

재미있게 읽으며 배경지식도 쑥쑥 쌓아보아요.

만약에동물백과, 위험동물과싸우는법매뉴얼, 문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