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꽁꽁 얼어붙은 마음까지 스르륵 녹여줄 따뜻한 소식이 어디 없을까요?
춥디추운 1월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겨울 방학한지도 어느새 3주가 훌쩍 지나가고 있고요.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뿐이에요.
빠르고 빠른 시간을 한파도 꽁꽁 얼어붙게 하고 싶어요.
마음 같아선....
아이들이 방학을 했기에 시간적 여유는 생기겠지만....
함께 그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지 못하는 엄마의 마음은 바쁘기만 하네요.
'이제 스스로 계획을 세울 수 있겠지?'
이런 엄마의 작은 기대는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했지요.
아직은 아닌가 봅니다.
엄마의 잔소리가 빠지면 안 되더군요.
특히나 울 집 작은 아들은요.
이번 방학도 어김없이 엄마의 입김이 들어간 계획을 세우고
조금씩 실천해나가고 있네요.
다른 과목은 못하더라고
수학은 한 학기 정도 미리 풀어보고 가자는 생각인데요.
저학년 땐 그래도 잘 따라와 주더니 고학년 되는 시점부터
조금씩 삐거덕 되네요.
아들 두 녀석이 달라도 참 많이 다르거든요.
이 자유로운 영혼을 어찌할까요.
초등 수학 문제집 우공비 자습서로 시작하려고요.
수학을 좋아하는 건 형하고 같아요.
그나마 어찌나 다행인지....
예전에 해맑게 사진도 잘 찍더니 이젠 슬슬 피하고 있지요.
사춘기? 엄마 눈엔 아직 아기 같은데....
우공비 자습서
이렇게 공부해 보자!
예습 + 복습 + 숙제해결 = 교과서 완전 학습
기본평가 + 단원평가 + 서술형평가 = 학교시험 완벽 대비
우공비 자습서로 5학년 1학기도 자신 있게 시작해요.
교과서를 완벽하게 이해하는데 좋을 뿐 아니라
학교 시험까지... 중간, 기말시험 없는 학교지만
단원평가 및 서술형평가, 상시평가를 보거든요.
수시로 보는 시험~ 평소 실력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말에요.
학교 수업만으로 만족할 수 없는 게 엄마 마음 아니겠어요.
이런 엄마들의 마음을 딱 알고 만들어진듯해요.
학교 시험 완벽대비!
집에서 꼼꼼한 예습과 깔끔한 복습 그리고
다양한 문제유형으로 5학년 1학기 수학을 맡겨볼까요?
1 약수와 배수
1단원은 약수와 배수를 배우는군요.
약수가 뭔지, 배수가 뭔지 처음엔 참 난감했는데....
형이 있으니 좋네요.
형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다고 해요.
요즘 형한테 배우는 걸 좋아하네요.
형도 자기 공부하기 바쁜데....
동생 수학 공부도 봐주고 기특하지요.
본인도 복습할 수 있어 괜찮다고...
교과서속 수학이야기, 미리보는 교과학습으로
약수, 배수, 최대공약수를 살짝 맛보기 해요.
교과서 개념도 살펴보고 기본평가는 물론 문제해결까지
배우지 않았어도 예습이 가능해요.
체험마당, 놀이마당, 이야기 마당 코너로
공부하다 다소 지루해질 때 딱 좋은 것 같아요.
쉽고 재미있게 읽으며 배울 수 있거든요.
단원평가와 창의 서술형 평가로 학교시험까지 대비하니
우공비 자습서 하나면 충분하겠어요.
그동안 엄마가 신경을 못썼는데...
열심히 풀어주고 채점까지 해주었네요.
기특하게도 말에요.
잘했다고 쓰담쓰담 해줬지요.
칭찬도 아끼지 않고 말이죠.
생각보다 많이 틀렸다며 울상이던 녀석의 반응은?
엄마의 칭찬이 의외라네요.
꾸중할 거라 생각했었나 봐요.
제가 그동안 결과만 놓고 아이를 대했나 봅니다.
다시 한번 반성했네요.
배우지 않았으니 그 정도면 잘 했고,
풀어놓은 문제마다 답을 쓰려는 노력에 엄마는 더 기쁘다고 말했지요.
4학년 때만 해도 모르는 문제 같으면 별표만 수두룩 해놓고 넘겼었는데
생각하고 풀려는 모습이 기특했거든요.
역시나 어려운 서술형 문제는 답을 못 쓰고 넘어가긴 했지만요.
형의 도움도 받아 가며 공부했다고 하면서
엄마의 칭찬에 자신감도 쑥쑥 커졌네요.
무엇보다 스스로 채점까지 했다니 이 얼마나 반가운 변화인지....
이 작은 변화를 시작으로 자기주도학습도 기대해봐요.
틀린 문제도 다시 풀고 재채점도 했답니다.
이제 스스로 하려는 모습 정말 보기 좋네요.
5학년 수학은 4학년과는 달리 어렵다고 하네요.
아직은 수학 학원을 다니지 않는 아이인데....
엄마표 공부로 가능할지 살짝 걱정이 되는군요.
큰아이도 그랬듯이 본인이 필요하다 느낄 때까지는
다소 부족할지 몰라도 엄마와 함께 하기로 했어요.
우공비 자습서라면 엄마도 용기가 생기거든요.
아들!
겁내지 말고 5학년 1학기 잘 해보자~
우공비 자습서 수학으로....
방학하며 세운 수학 공부 계획표!
처음 세운 계획대로 생각만큼 나가지 못하고 있어요.
풀이 속도도 늦고 집중력도 다소 부족한 녀석인지라
다그치면 어디로 튈지 모르거든요.
무심한 듯 지켜보며 때론 함께 공부하면서
슬슬 달래야 효과를 보는 아이랍니다.
앞길이 험난하겠지만 우공비 자습서 하나 믿고
5학년을 맞이하렵니다.
엄마도 아이도 파이팅 외치며....
남은 한 달간의 겨울 방학도 열심히 해보자~
수학 선행이 어려운 우리 아이도 도전했어요.
우공비 자습서 수학이면 도전할만하죠.
겨울방학 문제집으로 우공비 자습서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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