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을 하고 방학을 여유롭게 보내고 있는 큰아이
학원과 집을 오가며 나름 중학생 되기 준비과정을 보내고 있답니다.
교복입고 학생증 사진까지 찍고 난 후라 더 실감하고 있지요.
중학생 대비 학습으로 EBS 예비 중학생을 풀고 있었는데요.
수학은 조금 욕심을 부려보았지요.
아이도 수학은 좀 더 심화를 풀어보고 싶어 해서요.
그래서 상위권으로 가는 과정 디딤돌 최상위수학 라이트 교재를 만나봤어요.
어렵지 않을까?
조금 걱정스러운 엄마의 생각과는 달리 아이는 겁먹지 않고 풀어주더군요.
수와 연산, 문자와 식, 좌표평면과 그래프
엄마는 기억이 가물가물~
이를 어쩔... 이젠 큰아이가 수학 문제를 물어보면 겁부터 나네요.
이참에 풀이 책 보며 함께 공부해 봐야겠단 생각이 절실했지요.
약수? 인수? 아이가 물어봤던 질문인데요.
순간 당황했더랬죠. 이렇게 쉽게 설명해 주니 참 고맙네요.
알면서도 갑자기 물어보면 참 당황스럽거든요.
약수와 인수는 다른 용어이지만 결국 같은 개념이랍니다.
수학 용어를 알고 공부하면 이해도 쉽겠어요.
꼼꼼히 읽고 천천히 풀어보았어요.
그리고 채점도 스스로....
틀린 문제는 한번 더 풀어보고 다시 채점했지요.
그래도 모르면 풀이 책을 보며 이해하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다시 풀어보았답니다.
엄마의 설명으로는 부족하네요.
초등학교 수학도 고학년 되면서 어려웠는데...
엄마표 공부 나날이 버거워져요.
그래서 결국 학원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입학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초등학교 마지막 방학을 알차게 보내지 못한 것 같아 많이 아쉬워요.
근 두 달이라 생각하며 길다고 여겼는데
막상 하루하루 보내다 보니 금방 지나간 것 같아요.
좀 더 알차게 보냈으면 좋았을걸... 하는 엄마의 후회만 남네요.
그래도 수학만큼은 최상위수학 라이트로 자신감 얻었지요.
생각했던 것만큼 많이 어렵지는 않다고 해요.
다음은 상위권을 위한 심화 학습교재
최상위 수학을 풀어보고 싶다네요.
좋아~ 수학의 자신감!
그 자신감을 응원한다. 중학교 가서도 수학 공부의 열정이 식지 않길....
최상위수학라이트,
디딤돌,
중등수학교재,
중등최상위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