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가 된지 한 달이 되어가네요.
방학 동안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으로 선행했고요.
최상위 수학을 만나보았지요.
3% 도전 프로젝트~
수학 좀 한다면 최상위 수학
초등 최상위 수학
난이도 있는 문제라 좀 어려워하지 않을까 했는데...
엄마의 착각~
잘 풀어주고 있답니다.
필수 심화 유형 학습 : 상위권이 되기 위한 필수 문제
문제해결력 학습 : 사고력을 키우는 고난도 문제
통합교과(STEAM) 유형 학습 : 실생활 연계, 교과 통합 문제
음.... 최상위 수학! 이 책 하나에 다 들어있단 말이죠.
이 책의 구성을 보면 확실히 믿음이 가요.
교과 주제를 핵심 개념과 심화 개념, 상위 학습 개념, 배경지식으로
구획화하여 심화 학습에 필요한 개념을 학습하는 단계 - Math Top
심화 유형 문제를 집중 학습함으로써 문제 해결 능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단계 - Math Topic
단원에서 배운 심화 개념과 심화 유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정리하는 단계 - Lever up Test
교외 경시대회에서 출제되는 수준 높은 문제로
해결 전략과 방법을 학습하는 단계 - High Level
엄마의 마음을 알아주듯 최상위 수학의 또 다른 매력~
바로...
단원도입에서 학습하는 다양한 배경지식과
융합능력을 키워주는 STEAM 유형 학습이랍니다.
수학문제집에 문제만 있음 너무 지루하겠죠?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다양한 배경지식도 쌓고 학습할 단원의 내용도 미리 알아볼 수 있지요.
새 교육과정에 맞추어 단원마다 심화 유형 마지막에 교과통합 유형을 수록하여
창의력과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게 하였네요.
Level Up Test와 High Level에서도 교과통합(STEAM) 문제를 수록하여
심화 유형뿐 아니라 교과통합 유형까지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니
우리 아이의 실력도 쑥쑥 올라가리라 기대해봅니다.
구성과 특징을 살펴봤으니 본격 문제 풀이로 들어가 볼까요?
풀고.... 풀고... 또 풀고...
1단원 소수의 덧셈과 뺄셈을 마쳤어요.
Math Top → Math Topic → Level up Tast → High Level
천천히 풀어주었답니다.
그리고 채점을 했지요.
이런 이런~
자신 있다고 그리 어렵지 않다고 하더니 군데군데 비가 내렸군요.
채점을 하면서 보니 참 어이없네요.
끝까지 문제를 읽지 않아서 틀린 문제들이 참 많더라고요.
우리 아이는 그게 가장 큰 문제점인 듯...
1단원을 풀고 보니 눈에 보이네요.
맘이 급해서? 빨리 풀어버리려는 생각 때문일까요?
틀린 문제들을 보면....
크기가 작은 수부터 차례로 기호를 쓰는 문제인데요.
큰 것부터 썼네요. 본인도 참 어이없어하더군요.
소수 자리가 아직은 어려운 걸까요?
다시 보더니 아하! 하며 아쉬워하기에...
유사문제를 다시 풀어봤더니 이해는 하고 있더군요.
한번 틀리니 비슷한 문제를 또 틀렸네요. 채점을 그때그때 했더라면 두 번 실수는 없었을걸...
혹 실수가 아니었는지 모르겠어요.
STEAM형 수학 + 음악
엄마인 제가 원하는 문제랍니다.
음... 역시 어려운가 봐요. 생각을 좀 해야 하거든요.
별표까지 한걸 보면...
우선 문제가 길어서 무엇을 묻는지 이해부터 해야 하네요.
알토 리코더의 길이를 묻는 문제~
다른 리코더의 길이는 서로 비교하며 알려주지요.
답을 얻기 위해 생각을 하고 천천히 풀어나가야 하는데...
성격이 급한 아들 급하게 풀어놓고 검산을 했더니 답이 아니더래요.
그리고 건너뛰었네요. 끝까지 풀어볼 생각을 않고...
설명을 하며 다시 한번 풀어보았답니다.
구하고자 하는 답을 어떤 수 □ 로 하고...
확실히 이해하고 다시 풀어보았지요.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다시 만나도 잘 할 수 있겠죠?
1단원 채점에 다시 검토까지 하고
2단원 수직과 평행 들어갔어요.
착시현상과 평행선이 이루는 각을 통해 배경지식을 쌓으며
2단원 내용도 미리 알고 시작해요.
학교 진도에 맞게 풀어가서일까요?
오답이 없이 2단원 마무리했네요.
서술형 문제를 어려워했었는데... 적당히 주어진 서술형 문제도 잘 풀어주었지요.
1단원 단원평가는 보았고요.
아직 2단원 단원평가는 안 보았어요.
1단원은 최상위 덕인가요? 반에서 혼자만 다 맞았다고 좋아했답니다.
수학을 좋아하는 녀석이라 어떤 문제집을 건네줘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데요. 최상위 수학을 풀고는 자신감이 더 커진 것 같아요.
경시대비 최상위 문제집을 풀어보고 싶다네요.
우선 최상위 수학부터 풀고 나서...
도전 욕심이 있는 녀석인지라 아마도 조만간 끝내지 않을까 싶어요.
욕심은 금물.... 천천히 꾸준히 단계를 밟아가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수학 상위권교재로 디딤돌 최상위 수학 적극 추천해요.
3% 올림피아드 도전의 그날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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