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가장의 얘기라고 할 수있겠고. 편하게 읽힌다.

  후반부에는 약간 느닷없는 심각한 주제가 나와서 다소 놀랬다. 대추리. 등등.

  열나 추천까지는 힘들겠지만. 소소한 가족의 얘기를 담았다는 느낌이다.

요거. 내가 딱 원하던 명료하고. 개성있는 상담이다.

 

 내가 느낀 핵심은..

 

 "자존감", "과연 진정 내가 원하는 것.""과연 내가 진정 잃기 싫은 것" 그거다.

 

 유치해도. 비열해도. 미련해도, 우울해도.

 아무튼. 나는 딱. 그런 사람이란 것.. 그걸 받아들이면 된다.

 

 스스로 떳떳한 자의 괴력..

 

 추천할 만 하다.

 

 연애가 어려운가? 직장 생활에 갈등이 있거나. 부모, 형제와. 어려움이 있다면.. 읽으라. (행동을 그래로 할지는 선택의 몫이다.)

강풀을 비롯.. 내가 아는 몇 안되는 '의식'있는 만화가들이 안디

 현 정권의 악! 법. 을. 그림으로 풀어내었다.

 

  대표적인 몇 가지만 소개한다. 난 모르는 일이라고. 그냥 넘길 일이 절대 아니다.

 

-신문 등의 자유와 기능 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안

   (일명 조중동 방송법)

-방송법 개정안(일명 재벌방송법)

-정보통신망 일부 개정안(일명 인터넷 재갈법)

-은행법 일부 개정안(일명 재벌은행법)

-금융지주회사법 일부 개정안(일명'재벌사금고화법)

-의료법 개정안(일명 '의료 서비스 양극화법)

-수도법 개정안(일명 물영리화법, 봉이 김선달법)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법 전면 개정 (일명 민간기부 통제법)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일명 복면 금지법)

-통신 비밀보호법 개정안(일명 휴대전화 감청법)

-국가 정보원법 일부개정안(일명 무한권력 국정원법)

- 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등에 관한 개정

 (일명 교원노조 무력화 밥)

-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법 개정안(일명 시민단체 연좌제법)

-북한인권법안 (일명 대북삐라살포지원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