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쾌걸 조로리의 공룡알을 지켜라]를 본 이후로 조로리를 너무너무 좋아하네요.
저도 아이랑 함께 읽는데 아이의 눈높이에서 정말 잘 나온 탐정만화같아요.
이번 신간 『쾌걸 조로리43 - 이시시 노시시의 대위기』는 어떤 사건이 벌어졌을까요?
조로리와 이시시, 노시시는 금화를 훔치려하는데
조로리를 쏙 빼닮은 마스크맨이 나타나 순식간에 가져가버렸어요.
그런데 범인으로 오해를 받고 조로리에게 그 금화를 찾아로고 하죠.
이시시와 노시시는 금화를 찾아올때까지 인질로 잡히게 되구요.
조로리처럼 망토를 두르고 나타난 그 남자는 왜 금화를 훔쳐갔을까요?
쾌걸 조로리가 이시시와 노시시를 구하기 위해서 모험이 시작되네요.
쾌걸 조로리는 한번 잡으면 책을 놓을 수가 없네요.
흥미진진한 모험속에서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
만화같으면서도 줄글씨로 되어 있어서 만화의 단점이 보충이 되는것 같아요.
쾌걸조로리 신간 "이시시 노시시의 대위기"에서는 흥미진진하고 유쾌한 내용이지만
이번 책에서는 대표를 뽑을 때 신중해 해야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어요.
모험과 추리 속에서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다음편은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