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자 한글자는 아는데 단어의 의미를 모르면서 그냥 무작정 읽을 때가 종종 있더라구요.

글씨 쓰기 연습을 해주고 싶은데 어떤 책으로 해줘야 할지 고민스러웠는데...

미래주니어에서 하루10분 교과상식 받아쓰기가 나왔더라구요.

미래주니어 속담따라쓰기와 맞춤법 따라쓰기등 마음에 드는 책이 많았는데

단어연상학습법으로 꾸준히 쓰기 연습을 하는게 우리 아이에게 더욱 잘 맞을것 같더라구요.

 

직업의 단어가 나와있고 그 직업에 관련된 단어를 함께 익히면서 쓰기를 연습하는 책이네요.

문장까지 함께 연계가 되니까 아이의 어휘력까지 좋아질것 같아서 선택했네요.

 

 

 

아이가 모르는 직업들이 세상에 많은데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있네요.

알고 있던 직업이 나오면 엄마에게 자세히 설명까지 해주네요..^^ 

 

 

여러번 써보면서 글씨도 익히고 이쁘고 바르게 쓰기도 되니까 참 좋은것 같아요.

 

 

 

 

받아쓰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어요.

유치원에서는 선생님과 친구들이 서로 알려주며서 재미있게 했는데..

학교는 좀 자신만의 능력을 확실하게 보여줘야 한다는것을 아니까 

부담스럽기도 하고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한글에 좀 약해서 집에서 엄마랑 같이 연습해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하더라구요.

 

『하루10분 교과상식받아쓰기』를 보니 아이가 흥미롭고 쉽게 접근하기 좋더라구요.

 

동물이름은 아이들이 좋아하고 단어의 의미를 알고 있기 때문에 

읽고, 쓰고, 뜻의 의미를 바로 파악하니까 

쉽게 이해하고 알아가기 좋아요.

 

주요 단어를 제시하고 그 단어를 이용하여 문장을 따라쓰니까 받아쓰기의 실력과 어휘력을 키우기도 좋네요.

 

 

 

 

『텔레비전을 끌거야』라는 제목에서 부터 우리 아이가 왠지 꼭 봐야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방학동안에 TV와 핸드폰이 너무 친해져서 걱정이였거든요.

아이가 읽어보더니 너무너무 재미있다고 해서 엄마랑 같이 읽어봤네요.

 

 

우리 생활에서 텔레비전은 정말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요.

『텔레비전을 끌거야』는 절대 무겁거나 텔레비전을 보지말라는 명령을 내리는 책이 아니네요.

텔레비전이 얼마나 우리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아 가고 있는지를

흥미롭게 재미있게 표현했어요.

 

우리 생활속에서 텔레비전이 차지하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곰곰히 생각하게 되네요.

부모의 얼굴보다 텔레비전을 더 많이 바라보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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