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나 우리 문화재는 아이들이 좀 어려워하고 쉽게 접하려고 하지 않아요.

『따라 그리며 배우는 한국사』정말 효과적이고 재미있는 책이네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들에게 더욱 잘 맞는 책인것 같아요.

우리의 문화재를 직접 그려보면서 문화재의 역사도 알고 연관된 지식까지 함께 알아가니까 참 좋네요.

어려워하지 않고 그림을 그리면서 지식을 익히니까 아이가 즐겁게 받아들이고

문화재들이 어디에 쓰였는지 관심도 많이 생기네요.

 

 

항상 같은 일상을 글로 쓴다는 틀에 박힌 생각에서 벗어나 좀 더 재미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일기를 쓸 수 있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나만의 일기 쓰기』를 보면서 매일 지겹게 하루 일상만 일기로 쓰려고 했었는지 참 아쉽더라구요.
아이에게 무작정 일기를 쓰라는 말만 하기보다는 함께 재미있는 주제를 찾아가면서 일기를 쓴다면
더욱 좋은 표현력과 자신감있게 글을 쓰는 능력이 키워질것 같아요.
『나만의 일기 쓰기』에는 40가지 비법이 나와있는데
아이에게 일기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해줄수 있는 방법까지 나와서 도움이 많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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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의무적으로 일기를 쓰게 하는게 아니고 자신의 생활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수 있게 도와주고
나만의 시간을 갖을 수 있게 이끌어주네요.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기란 정말 어렵지만 하루하루 꾸준히 한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능력이 쑥~ 늘어나잖아요.

아직 1학년이라서 글씨기가 어려운 아들과 함께 일기쓰기를 시작해보려고 했는데 너무 좋은 책은 만났네요.
『나만의 일기 쓰기』의 나온​ 비법으로 일기쓰기를 처음으로 시작했네요.
첫날은 독서일기를 해보았는데.. 주인공 악어에게 엄청난 질문공세를..ㅋ
둘째날은 자전거를 재미있게 탄 자신의 모습을 그림일기로 아주 멋지게 표현했네요.

앞으로는 엄마도 함께 일기를 쓰기로 약속했어요.
함께 주제를 정하고 일기쓰기를 하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것 같아요.
나만의 일기장을 멋지게 만들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