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대로 따라 그리다보면 어느새 멋진 드래곤이 완성되어있네요.

아이들이 따라 그리기 쉽게 잘 설명되어 있어요.

깜찍한 드래곤이라서 더욱 재미있게 그릴수 있는것 같아요.

 

 

아이가 단어는 조금씩 알고 있는데

알파벳이나 발음을 잘 몰라서 어떻게 알려줄까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영어학원을 보냈는데...

집에와서 발음을 이것저것 물어보고 궁금해하는게 많아지게 되면서 저에게도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생기게 되더라구요.

저희 어렸을때는 무조건 단어나 문법으로 영어를 배우게 되어서 파닉스부분을 잘 하지 않았던 이유도 있고

발음기호로 영어를 접한 세대라서 정확한 발음을 알파벳을 보고 하기가 좀 어렵더라구요.

안녕,잉글리시?초급은 정말 초급자들이 공부할수 있게 아주 쉽게 되어 있어요.

알파벳 하나하나를 써보고 발음을 익혀보고

단어속에서 활용해보고...

무작정 따라하기만 하고 저절로 발음이 익혀지는 책이네요.

오디오 CD가 있어서 발음도 정확하게 익힐 수 있어요.

 

 

 

본문을 살펴보면 정말 기초부터 어렵지 않게 되어 있다는것이 한눈에 보이시죠?

누구나 정말 부담없이 시작하기 좋고

정말 기초중에 기초를 배울 수 있어서 참 도움이 많이 되네요.

발음부터 차근차근 정확하게 발음을 익히니까 알파벳만 보고도 충분히 모든 단어를 익힐수 있어요.

알파벳을 하나하나 써보는게 나와서 너무 쉬워보이지만 오랜만에 따라써보니 색다른 기분이 드네요.

이 책은 성인영어 기초반을 위한 책이라는것을 기억하세요~

아이와 함께 눈높이 학습을 할수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드는 책이네요. ^^

중급책도 나와있더라구요.

얼른 발음을 익히고 다음 책으로 넘어가야겠어요. 화이팅~~

요즘 정말 다양한 컬러링북이 나왔죠?

고전시리즈 컬러링북은 정말 특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컬러링북은 그냥 색칠만 하면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든다면

고전 컬러링북은 색다른 나만의 이야기 책을 만드는 기분이 드는것 같아요.

어린왕자에 이어 다음으로 나온 책은 바로 『눈의 여왕』이네요.

너무나 유명하고 아름다운 책이죠~

상상력과 모험의 세계가 펼쳐지는 책이라서 더욱 아이들에게 꼭 읽어주고 싶은 책이었는데

이렇게 컬러링북으로 만나게되었네요.

이 책을 보자마자 "책에 색칠해도 되는거야? 이야기 책인데~"

이야기 책에 색칠을 한적이 한번도 없어서 더욱 조심스럽게 색을 칠해가네요.

눈의 여왕의 카이와 게르다를 상상하며 색칠을 하니까 이야기를 더욱 느낄 수가 있게 되네요.

눈과 얼음을 생각하니까 파란색이 어울린다면서 차가운 느낌으로 색을 칠해가네요.

사실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색칠을 안해도 마음에 드는 책이네요.

어른들이 읽어도 재미있는 책이라서 더욱 소중히 다루고 싶은 욕심이 생기기도 하네요.

컬러링북으로 만나 본 눈의여왕은

영화로 알고 있었던 내용이 아닌 눈의 여왕의 원작을 컬러풀하고 색다른 방향으로 보게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아이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주었고 지루한 고전이 아닌 재미있고 특별한 고전을 만나게 해준것 같아서 마음에 드는 책이네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 태교용, 힐링용으로도 아주 잘 맞는 책인것 같아요.

다음 고전은 이상한 나라 앨리스라고 하는데.. 너무 기대되네요.

 

색연필과 싸인펜을 이용해서 색칠해보았어요.

그림이 섬세한 부분이 많아서 싸인펜으로 하니까 좀 더 이쁘게 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