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목록보기\| 전체(561)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길에서 어렴풋이 꿈을 꾸다』- 책으로 만나는 영확 속 공간 \| 【나만의 리뷰 ㅡ.】	2010.05.10 05:42:23

[ 도서 ] 길에서 어렴풋이 꿈을 꾸다

위즈덤하우스 | 2010/03/15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보기(39) | 관련 테마보기(39)

등록된 글자수 : 1205 글자

어떤 멋진 영화를 보고난 후, 그로인해 남겨지는 감동은 정말 오래간다. 영화 속 주인공이 나인 것만 같아서, 혹은 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볼 수도 있을 것이고, 영화 속 주인공처럼 그곳에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에 영화 속 장면을 꿈꿀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사람들은 영화에서 느낀 감동을 현실로 끄집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사운드 오드 뮤직〉에서 펼쳐지는 스위스 알프스 산맥이나, 〈러브레터〉의 배경이 되는 일본의 눈 덮인 작은 마을, 〈냉정과 열정사이〉에서 연인들이 다시 만나게 되는 장소인 피렌체 두오모 성당 등등은 많은 이들이 꼭 한번은 영화의 자취를 따라서 가보고 싶은 곳일 것이다. 지금 당장 내가 떠나지는 못하지만, 누군가가 나를 대신해(?!) 다녀온 모습들을 바라보면서 영화와는 또 다른 느낌들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영화와는 다른, 그런 느낌들을 담은 책이 있다.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길에서 어렴풋이 꿈을 꾸다』라는 제목의 책이다. 이 책은 영화의 자취를 따라서 세계 곳곳을 누빈 여행의 결과물을 담아낸 것이다.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배경이 된 오스트레일리아 울룰루와 일본의 아지초와 영화 〈원스〉에서 항상 음악이 흐르는 공간인 아일랜드의 더블린 등을 시작으로 영화 〈맘마미아〉에서 멋진 배경이 펼쳐지던 그리스 스키아토스 섬과 스코펠로스 섬, 영화 〈캐스트 어웨이〉의 피지 모누리키 섬, 영화 〈소나티네〉의 일본 오키나와, 영화 〈어크로스 더 유비너스〉의 영국 리버풀까지, 모두 열두 편의 영화와 스크린을 가득 채우던 그 공간들의 자취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ㅡ. 또한 책과 함께 BOOK OST 까지 있어서 책으로 하는 여정의 맛을 한껏 살려줄 것이다 ㅡ.

책 한권이든 영화 한 작품이든, 그 속에는 작가와 감독이 하고싶은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그런 책이나 영화를 단 몇 줄의 이야기로 정리한다는 것도 힘들겠지만 거기에 자신만의 느낌까지 담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닐것이다. 하물며 그 대상이 되는 책이나 영화가 여러작품이라면 더더욱 말이다. 다양한 영화를 그 공간과 함께 담아 낸 이 책이라면 힘든 것은 둘째치고 얼마나 할 이야기가 많을까!? 저자는 그 많은 이야기들을 많은 사진들과 함께 ‘연인들의 약속’, ‘기억의 흔적’, ‘시간의 자취’라는 또 다른 테마로 담아낸다 ㅡ.

잔잔한 감동으로 남아있는 영화 속 공간을 다시 책으로 만나고, 책으로 인해 더해진 새로움으로 다시 영화를 만난다 ㅡ. 영화 속의 공간을 따라가지만 영화와는 또 다른 현실을 살아가고, 꿈꾸게 되는 공간의 이야기들 ㅡ. 그 속에서 우리는 어떤 꿈을 꾸게 될까!? 누구나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은 여행을 영화의 감동 속으로 한다면 그 어느 여행보다도 매력적인 여행이 되지 않을까!? 비록 영화 속 그장면을 그대로 재현하기가 쉽지 않기는 하겠지만, 나만의 새로운 인생이라는 영화를 찍는다는 생각이라면 더더욱 매력적일 것이고 말이다 ㅡ. 이동진은 『길에서 어렴풋이 꿈을 꾸다』라고 말하고, 나는 그로인해 또 다시 어렴풋이 꿈을 꾸게 된다. 내가 원하는 영화 속 공간에 내가 놓여있는 꿈을 말이다 ㅡ.

길에서어렴풋이꿈을꾸다, 이동진

댓글(0) \| 엮인글쓰기(0) \| 스크랩	신고 \| 인쇄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가장 왼쪽에서 가장 아래쪽까지』- 오늘을 돌아보다?! \| 【나만의 리뷰 ㅡ.】	2010.05.08 01:07:05

[ 도서 ] 가장 왼쪽에서 가장 아래쪽까지

알마 | 2010/03/27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보기(746) | 관련 테마보기(5)

등록된 글자수 : 1964 글자

오랜 시간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는 ‘레드 콤플렉스’덕분에 좌측으로 좀 치우쳐져 있다싶으면 좌빨이네, 빨갱이네 하면서 난리다. 일단, 난리치는 것은 제쳐두고……. 〈한겨레21〉 800호 특집에서 조사한 정치 성향 설문에서 52명의 정치인, 지식인,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을 제치고 가장 왼쪽의 정치 성향을 드러내면서도, 시장의 자유뿐만 아니라 개인의 자유에 대해서까지도 가장 높은 쪽의 성향을 드러내어 ‘자유주의 좌파’로 규정되었다는 인물이 있다. 진보 칼럼니스트이자 어린이 인문교양 잡지 〈고래가 그랬어〉의 발행인, ‘김규항’ ㅡ. 그를 전문 인터뷰어 ‘지승호’가 만났다. 그리고 그 만남이 『가장 왼쪽에서 가장 아래쪽까지』라는 제목의, 한 권의 책으로 태어났다 ㅡ.

『가장 왼쪽에서 가장 아래쪽까지』는 인터뷰어 지승호가 유쾌한 급진주의자라고 소개하는 김규항을 만난 이야기를 다룬, 인터뷰집이다 ㅡ. 원래 두 사람이 아는 사이라서 그런지, 편안하게 농담도 주고받으며 우리 사회를 이야기한다. 편안하게 이야기하지만, 결코 가벼운 이야기가 아닌, 이 시대의 진정성을 이야기한다. 시대를 이야기하고, 문화를 이야기하고, 진보와 함께하던 촛불을 이야기 한다. 여기에다가 예수까지 이야기하고, 교육도 이야기 한다.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쏟아내지만, 굳이 큰 주제를 찾으라면 “진보와 영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ㅡ.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다 읽은 지금,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어떤 세상인지 생각해본다 ㅡ. 어디선가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하는 것을 보았다. 단순히 ‘살기 좋은 나라’, ‘모두가 행복한 나라’, ‘희망이 넘치는 나라 ’,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나라 ’ 라는 답변에서부터 , ‘진실이 통하는 나라’, ‘정의가 실현되는 나라’, ‘법이 권력자가 아니라 국민들을 위한 나라’, ‘자신과 다르다고 차별하지 않는 나라’, ‘타인에 대한 배려가 넘치는 나라’ 라는 답변까지… 심지어 ‘입법 사법 행정이 완벽히 분리된 나라’ 라는 정말 당연한 것을 원한다는 답변도 있었다. 살기 좋은 나라, 행복과 희망이 넘쳐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나라였으면 좋겠다는 답변이야 누구나 생각하는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정의와 진실, 법을 들먹이고, 차별과 배려를 필요로 하는, 그리고 헌법에도 나와 있는 삼권 분립(솔직히 하자면, 행정부의 절대적 우위의 삼권 분립이기는 하지만…)을 들먹이는 것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그만큼 우리 사회가 삐딱하게 흐른다고 봐도 될까?!

위에서 열거한 답변 외에도 많이 나온 답변이 ‘통합과 화합’을 이야기하는 것이었다. 그만큼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는 것이지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라 생각하기에 내놓은 답변이리라 ㅡ. 다르게 이야기하자면, 지금의 우리사회는 통합과 화합과는 반대로, 모든 것이 편 가르기 식의 양상을 보인다고 해야 할 것이다. 점차 사라져갈 것으로만(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던 지역감정이나, 가진 자와 그렇지 않은 자가 자연스럽게(?!) 구분하는 것, 그리고 개인의 이념적 성향을 가지고 좌, 우로 구분하는 등의 선긋기가 팽배해 있는 것이다. 자신을 어느 한 곳에 가두어 버리고는 또 다른 곳을 향해 손가락질만 하고 있다. 내가 그렇고, 당신이 그렇다 ㅡ.

그러지 않아야 한다고 하면서도 내 스스로가 좌익, 우익을 나눠서 생각하고, 신자유주의도 비판하지만, 실제로 그에 대해서 정말 순수하게 고민해본적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하루에 30분도 기도하지 않는 혁명가가 만들 세상은 위험하며, 혁명을 도외시하는 영성가가 얻을 수 있는 건 제 심리적 평온뿐이다”라는 김규항의 말이 가슴에 와 깊게 박힌다. “진보와 영성”이라는 큰 주제를 다루고 있기에 영성을 따로 떼어놓고 말하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굳이 종교가 아니라도 종교적일 수는 있다는 그의 말에 절대적으로 공감하면서, 다시 한 번 나 스스로를 돌아본다 ㅡ.

“어떤 사람들은 ‘세상이 바뀌려면 사회구조를 바꾸어야 한다’고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세상이 바뀌려면 내가 바뀌어야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해요?”라고 누군가가 질문해온다면, 과연 나는 혹은 우리들은 어떤 대답을 할 수 있을까?! 전자와 후자, 둘 중 하나를 선택해 서로를 줄 세우고 또 다시 그것으로 싸우고 있지나 않을는지……. 이제는 생각을 달리해야 될 때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아휴, 이제는 생각만으로 그치는 것에서도 벗어나야 할 텐데 말이다 ㅡ.

가장왼쪽에서가장아래쪽까지, 김규향, 지승호

댓글(0) \| 엮인글쓰기(0) \| 스크랩	신고 \| 인쇄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biscuit , 그 아름다운 순간』 | 【끄적끄적~!!】

2010.05.03 02:08:24

등록된 글자수 : 2414 글자

『biscuit , 그 아름다운 순간』

우연히 “인터파크 eBook, biscuit 체험단 모집!!”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ㅡ. 솔직히 말하자면, 평소 ‘종이책’만이 진정한 책이라며 외치는 나로서는 크게 관심이 가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점차 가열되는 eBook 경쟁, 그리고 사회적으로 큰 이슈를 몰고다니는 아이폰, 아이패드가 오버랩되면서 ‘체험단’정도로 한번쯤 만나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ㅡ.

- “인터파크 eBook, biscuit!!”을 만나다!!
두둥 ㅡ!! 그러고는 진짜 만나게 된 “인터파크 eBook, biscuit!!”ㅡ. 그것은 이렇게 생긴 것 이었다 ㅡ.

우리가 보통 만나는 소설책의 크기에 훨씬 얇은 두께,
그리고 부담스럽지 않은 무게 ㅡ.

전원 스위치와 각 종 잭을 꽂는 곳은 아래 쪽에 있다 ㅡ.
전원을 키면, ‘인터파크’로고와 함께 조용히 biscuit의 세상이 열린다.

보통 소설책의 크기에 훨씬 얇은 두께, 그리고 부담스럽지 않은 무게라고 했다. 좀더 정확한 내용을 알아보자면, 가로 124mm 세로 200.5mm 폭 10.7mm 에 무게가 300g 이란다. 숫자로 표현하니 감이 오지 않는다고?! 그렇다면 비교 사진으로 확인해볼까?!

뭐 대충 비교가 되지 않는가?! 책장에 책들과 함께 쏙~!! “biscuit 을 찾아라~!!”

- biscuit 을 시작해 볼까?!
자,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biscuit 을 사용해 볼까?! 일단 책을 다운 받아야지?!

무선 접속하고, biscuit store를 찾아서 ㅡ.

무선 접속으로 인터파크 도서 - biscuit store에 들어가야 한다. 그렇다!! 무.선.접.속!! 화면 좌측 상단에 3G라는 글자가 보이는가?! 3G는 잘 알다시피 휴대폰 망이다. 즉, 그 휴대폰망으로 언제어디서나 eBook 도서 검색과 다운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비용은?! 무료!!! 국내 유일의 무료 3G 통신이라고 한다. 확실한 장점이다 ㅡ.

다운을 받았다면 이제는 책을 봐야한다. 아! 책을 보기 전에, biscuit 에는 과연 몇 권을 책을 담을 수 있는가 궁금해 할 것이다. 일단 숫자로 보자면, biscuit은 4GB의 내장 메모리가 장착되어있다고 한다. 요즘 아이폰도 16G, 32G 라고 하는데, 좀 작은 것 같다고?! 그래도 이정도면, (기본적으로 잡아먹는 공간을 빼고서) 이론적으로 3,000권 이상의 책이 들어간다고 한다. 우리가 일년에 과연 몇권의 책이나 읽는가를 한 번 생각해본다면, 결론은 이미 나오지 않았는가?!

그럼 이쯤에서 또 다른 의문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그 많은 자료를 보기에 베터리 용량에 문제가 있지는 않는가 하는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biscuit 은 화면 유지에 최소의 전력 소모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한 번의 충전으로 일주일까지,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9,000페이지 가량의 책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뭐, 문제 없다.

- 자, 이제 책을 보자!!

내가 선택한 책은 기욤 뮈소의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이다 ㅡ.
안타깝게도 biscuit 은 컬러 지원이 되지 않는다.

자극과는 거리가 먼, biscuit 읽기!!

비록 컬러 지원은 없지만, 여기서 biscuit 만의 또 다른 장점을 발견할 수 있다. 종이책을 보듯 편안한 전자종이 화면을 구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biscuit 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Ink패널을 사용해서 눈부심이나 햇빛에서 가독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없다고 한다. 뭐, 눈으로 보시는 바이다. 우려했던 만큼의 자극을 찾아볼 수 없다. 맘에 든다. 비록 어두운 곳에서 보지는 못하지만 말이다 ㅡ.

biscuit 의 편리한 책 읽기 기능들 ㅡ.

책 읽기 만큼이나 중요한 biscuit 의 또 다른 기능들을 살짝 살펴볼까?! 글자크기와 폰트조절, 책갈피는 기본이다. 여자목소리, 남자목소리를 선택해 책을 읽어주는 기능까지 가능하다. 뭐, 살짝 어색한 감도 있기는 하다. 또한, 책과 함께~ 음악까지 들을 수 있다. biscuit 은 이외에도 매일 아침 신문을 받아주고, 국어/영한/영영 사전까지 탑재되어 있다. eBook 에서 이것들 외에 또 무엇이 필요할까?!

- 그래도 이점은 아쉽다?!
소개하면서 너무 장점만 부각했나?! 체험단이니 만큼 안타까운 점에 대한 솔직한 말도 분명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에 이런 저런 나의 생각들도 한 번 담아본다. 일단 다운 받는 것 ㅡ. biscuit 은 국내 유일의 무료 3G 통신이다. 무료로 접속해 책을 선택하고, 구매하고, 다운 받을 수 있다. 하지만 3G답지 않게 너무 느리다. 버스로 이동하면서 시도해본 결과, 속도가 터무니없이 느리다. ‘무선 접속 중’이라는 글이 나의 인내심을 테스트하는 기분이다. 일단 접속에 성공했다고 하자. 이제는 책을 고르는 것이 문제인데… 페이지 넘기기가 너무 힘들다. 보시다시피 biscuit 은 터치스크린이 아니라 키패드를 사용한다. 다음 페이지까지 넘어가기 위해서는 모든 단계를 하나하나 밟아야 하는 것이다. 물론 터치의 편리성과 가독성 사이에서 고민한 결과 가독성에 중점을 두고 만든 것이기는 하지만, 아쉬움은 어쩔 수 없다 ㅡ. 또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충전 시 ‘충전 중’인지 아닌지 확인이 되지 않는다는 점 ㅡ. 등등 뭐 일단은 이렇다 ㅡ.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생활 속으로 침투한 biscuit!!
아침에 나갈 때, 가방 속에 고스란히 담긴다. 버스 안에서, 지하철 안에서 함께한다. 아직까지 주변사람들의 신기한 눈초리가 살짝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속으로 웃고 있는 나 ㅡ. 으하하하하~!!

가방 속에 쏘~옥~!!

식사시간에도 살짝~ 함께하는 biscuit!!

- 책 읽을 맛 나는 eBook?!
아직은 biscuit 과의 만남이 얼마되지 않는지라, 제대로된 평가라기 보다는 맛만 봤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biscuit과의 만남, 그 아름다운 순간들을 지나고 이제 조금씩 일상 속으로 들어온 biscuit ㅡ. 나가야할 길이 더 많은 eBook이지만, biscuit 이라는 맛있는 이름처럼, ‘책 읽을 맛 나는 eBook’이 되기를 소망해본다 ㅡ.

비스킷체험단, biscuit, eBook, 전자책, eBookreader, 이북리더, 전자책단말기

댓글(0) \| 엮인글쓰기(0) \| 스크랩	신고 \| 인쇄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total 52/18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