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톈 작가는 중국의 역사를 알기쉽고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고전 해설가로 이중톈 중국사를 순차적으로 출간하기 전에도 삼국지 강의, 국가를 말하다 등으로 중국의 고전과 역사에 대한 여러 저서들을 출간해서 잘 알고 있었다. 최근에는 중국사를 선사시대부터 차례차례 출간하고 있어서 기다리면서 읽고 있다. 한권 한권이 그다지 부담스러운 분량도 아니고 읽기 쉽지만, 출간 속도가 빠르지는 않아서 읽고 싶으면 인내심은 가져야 한다. 그래도 중국사를 천천히 해설과 곁들어 읽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추천한다. 책의 소장, 전시의 가치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9권에서는 동서양의 가장 강력한 제국이었던 한나라와 로마를 비교해 놓았다. 예전에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이야기를 읽을 때에도 두 나라를 비교했던 내용을 읽은 적이 있는 것 같아서 이번 권을 읽으면서 매우 흥미로웠다. 공통점으로 강력한 중앙집권과 광할한 비슷한 크기의 국토, 국민, 세계적인 문명의 구축, 후대 시대의 기초를 닦은 점 등이 있는데 책을 읽으면 자세히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중톈 작가는 중국의 역사를 알기쉽고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고전 해설가로 이중톈 중국사를 순차적으로 출간하기 전에도 삼국지 강의, 국가를 말하다 등으로 중국의 고전과 역사에 대한 여러 저서들을 출간해서 잘 알고 있었다. 최근에는 중국사를 선사시대부터 차례차례 출간하고 있어서 기다리면서 읽고 있다. 한권 한권이 그다지 부담스러운 분량도 아니고 읽기 쉽지만, 출간 속도가 빠르지는 않아서 읽고 싶으면 인내심은 가져야 한다. 그래도 중국사를 천천히 해설과 곁들어 읽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추천한다. 책의 소장, 전시의 가치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8권에서는 중국의 역사에서 가장 강력한 전성기 중 하나였던 한나라, 그 중에서도 한나라의 전성기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이전에 삼국지연의 등을 읽으면서 한나라가 약해진 후한 말기의 역사에 대해서는 많이 듣고 알아왔지만, 한나라의 전성기를 이끈 무제의 이야기를 자세히 읽기는 처음이었다. 앞으로 출간될 10권부터도 기대한다.

나처럼 항공기 운항에 관심은 많지만 항공역학에 많은 지식은 없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딱 좋은 책이다. 항공기가 이륙을 준비하는 순간부터 이륙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이륙하는 과정, 목적지를 찾아가는 방법, 착륙을 시도해서 끝내는 과정까지 자세하게 단계별로 정말 쉽게 설명하고 있다.

항공역학이나 비행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만 있는 사람이라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해하기도 쉽고, 정말 쉽게 되어있다. 평소 공항에서 항공기를 볼때마다 이런 큰 물체가 어떻게 이동하고 뜨는지 궁금했는데, 정말 초보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 책부터 시작해서 점점 더 깊은 지식으로 항공기 운항에 대한 지식을 넓혀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비행기의 원리와 운항과정에 대해서 알고 싶지만 기본지식이 없어서 읽기 힘들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더불어 항공기 기장이나 조종사가 꿈인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