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외국어 서적 코너에는 없는 책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분야로 나뉘어진 책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어요. 그 중에서도 당연 돋보이는 책은 이런 한국인들의 취약점을 알고 무섭게 파고드는 회화 서적이 아닐까요? 하.지.만. 이 수많은 책 중에 나의 수준에 맞는 책을 고르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죠. 더구나 외국어 실력이 평균 밑을 맴돌거나 자신의 취약점이 말하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더욱 그럴 것이구요. 남들 다 본다는 ’미드’, 이와 관련된 재미나는 회화책을 보자니 실력이 안되고 마냥 회화지문만 빽빽히 담고있는 책을 보자니 쉽게 질릴 것 같고...이런 분들께 회화 기본서 ’아이작의 영어공식 30개로 말해봐’를 보실 것을 권해드려요. ’이 얇은 책에 볼만한 내용이 몇개나 되겠어’, ’너무 쉬운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을거예요. 하지만 이같은 걱정은 훌훌 털어버리세요. 간단하면서도 실속은 ’꽈악~’ 찬 교재랍니다. ^-^ 또한 발음에 자신 없으시거나 읽기에 자신이 없을 때 걱정마세요! MP3 무료 다운로드가 여러분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주소는 cafe.naver.com/newrun 이에요.
미리보기>
[목차]
간단 명료한 30가지 공식을 굵고 큰 활자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그 뒤에 작은 활자들은 화질이 좋지 않아서 잘 안보이시겠지만 큰 활자의 공식을 활용한 예문들이 적혀있답니다. 예를 들어 첫번째 공식 01. I’m.../ I’m a designer.저는 디자이너예요. I’m at Starbucks.스타벅스에 있어. I’m going to the gym.운동하러 가. 등등...이 책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목차인데요. 목차만 봐도 얼핏 내용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예습 겸 복습용으로 봐도 손색없을 것 같아요.
[본문]
Can I...공식을 담은 내용 중 한 페이지 입니다. 큰 활자로 대표적인 예문을 보여줘요. 그 밑에는 아이작 선생님의 경험이나 이와 관련된 내용이 담겨있어요. 그리고 그 밑에는 조금 굵은 활자로 적힌 예문들이 페이지당 5 문장씩 실려있어요.
마지막 하단에는 사진상으로는 짤렸지만 ’이렇게 말해봐요!’라는 코너가 있어요. 위에서 다룬 내용을 바탕으로 가상인물 A,B를 두고 서로 회화하는 문장이 적혀있답니다. (대략 두줄 ^^;)
바라는 점> 공식파트가 끝날 때 마다 마지막 페이지에 이 공식을 토대로 한 가상 시나리오가 있다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가족,친구 또는 홀로 인물들의 기분이나 상황을 고려하여 말해보면 더욱 효율적이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