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의 솔직한 초경 이야기 : ’여자라면 누구나 그날을 기억한다’
[마이 리틀 레드북] 먼저 읽고 먼저 웃고 먼저 공감하세요!
레이첼 카우더 네일버프 엮음 / 박수연 옮김 / 5월 23일 출간 예정 / 12,000원
여자는 누구나 ’그날’을 기억합니다. 바로 ’그날’ -초경의 순간, 첫 생리의 순간 말입니다. 평소 아무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더라도 설사 두근거리며 기대에 부풀어 기다렸더라도 막상 ’그날’ 그 순간은 참 당황스럽고 황망한 경우가 많지 않을까요. 초경은 정말로 느닷없이 찾아오니까요.
<마이 리틀 레드북 : 100명의 솔직한 초경 이야기 - 여자라면 누구나 그날을 기억한다>를 엮은 레이철 카우더 네일버프도 그랬던 모양입니다. 할아버지 댁에서 수상스키를 타다가 초경을 맞은 레이첼은 우여곡절 끝에 생리대 대신 ’기저귀’를 차야 했고, 이 일은 가족의 농담거리가 되었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레이첼의 이야기를 들은 집안 여자들이-엄마, 할머니 등- 한 번도 누구에게도 말한 적 없던 자신들의 초경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했대요!
이 멋진 사건 이후 레이첼은 보물을 찾는 사냥꾼의 심정으로 주변 여성들의 초경담을 모았고, 그 결과물이 바로 <마이 리틀 레드북 : 100명의 솔직한 초경 이야기 - 여자라면 누구나 그날을 기억한다>랍니다.
꼬마 숙녀, 상큼 발랄한 언니, 딸을 둔 엄마와 팔순의 할머니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케냐, 가나, 인도 여성까지
일백여 명의 여성들이 그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초경의 순간 - ‘톱 시크릿’을 털어놓았어요!
’페미니스트들의 대모’ 글로리아 스타이넘
‘가십걸’ 작가 세실리 본 지게사
‘프린세스 다이어리’ 저자 멕 캐봇
‘안녕하세요 하느님? 저 마거릿이에요’ 저자 주디 블룸도
놀랄 만큼 솔직한 고백 행렬에 기꺼이 동참했습니다!
<마이 리틀 레드북 : 100명의 솔직한 초경 이야기 - 여자라면 누구나 그날을 기억한다>
동성 친구, 연인, 엄마와 딸, 아빠와 딸이 함께 읽으면 더욱 좋습니다.
이 책에 대한 추천사
☆ 독창적이면서도 보편적이고, 예술적이면서도 실용적이다. 여성이라면 누구든 이 책을 읽고 순수한 즐거움을 경험할 것이다. -뉴욕 타임스
☆ 매혹적이고 풋풋한 에세이 모음집. 딸에게 사 주고 싶은 책. -시카고 트리뷴
☆ 가장 건강한 주제인 월경에 대해 침묵한다면 여성의 몸을 이야기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되고 만다. 이 책은 그러한 부끄러움을 축복으로 바꾸었다. -글로리아 스타이넘
☆ 내가 열네 살 하고도 6개월 때 이 책이 있었더라면 나만 힘든 게 아니라는 걸 알고 깊은 위로를 받았을 것이다. -Jezebel.com(미국 인기 여성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