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로 보러가기 : http://blog.naver.com/dotoribang/120183498379

［한울림어린이］신나고 재미있는 글쓰기 놀이터 생각대장의 "창의력 글쓰기"

초등학교에 다니는 우리집 두 아이는 책읽기를 좋아한다.  물론 만화책를 더 좋아한다. 그러나 막상 책내용를 간추려 이야기 해보라고 하면 두서없이 말을 늘어 놓아서, 긴 한숨만 나올때가 많다. 어떻게 해야 똘똘하게 책 줄거리를 상대방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줄까 라는 생각을 자주하곤 한다. 그래서 글쓰기 요령을 다룬 책을 구입할까 생각하고 있던 찰라에 반갑게 만난 책 한 권 ［생각대장의 창의력 글쓰기］를 보게 되었답니다.

총 5단원으로 나뉘어 글을 쓰기위한 준비부터 생각하기, 써보기, 꾸며보기 등등 알차고 차근차근 밟아갈 수 있도록 되어있답니다.  ［1단원-생각을 굴려 봐요 : 한 단어 또는 사진을 통해 연상되는 단어들과 문장들을 생각해보기］［2단원-생각의 틀을 짜요 : 1단원을 통해 단어실력이 늘었다면 2단원은 문장실력 늘리기］［3단원-생각을 펼쳐봐요 : 문장실력이 늘었다면 아름다운 문장을 만들기 위해 문장꾸미기］［4단원-생각을 다듬어 봐요 : 주제에 맞는 긴 문장을 써보고, 문장구조를 배워보고 이해하기］［5단원-생각을 써봐요 : 혼자서도 독서록를 잘 쓸 수 있는 마무리 단계］

독서습관도 좋지만 독서록으로 옮기는 방법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막상 독서 기록방법에 대해 가르칠 때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이 책 한 권으로 아이에게 올바른 독서기록을 돕는데 좋은 지침서로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어서 괜찮은 책이였답니다.

와이즈만books］수학동화 초1.2학년 대상 수학해적왕

수학의 기본원리를 동화로 배워보는 서적이라고 말하면 될 것 같다.

수학해적왕은 초등학교 1.2학년에서 배우고 있는 내용을 토대로 주인공과 함께 생활에서 찾아 풀어보는 내용인데, 주인공은 사내아이 쥐방울 이다.  쥐방울은 고아지만 모든 열심히 하는 착한 소년으로 수학을 무척 좋아합니다.  자나깨나 청소를 할때도 수학을 생각해보면 스스로 문제를 풀어본답니다. 

동네에서 쥐방울이 수학공식으로 문제를 척척 풀어주는 똑똑한 아이랍니다. 쥐방울은 수학도 풀고 동네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아서 즐겁답니다.   피곤한 쥐방울은 풀숲 속에서 잠시 쉬다가 잠이 들었답니다.  그런데 어딘선가 웅성웅성 굵직한 목소리가 들려왔는데, 그들은 해적들 이였답니다. 갈고리 선장, 외눈박이, 외다리, 대머리 해적 4명이서 지도를 펼쳐들고 싸우고 있었답니다. 큰소리가 멀어지자 나가봤더니 지도 한 장이 놓여있었고 쥐방울은 머릿속에 스치는 생각으로 지도에 그려진 보물상자를 찾으러 갔답니다. 하지만 딱 마주치게된 해적들은 쥐방울을 죽이고 보물상자를 가지러 합니다.

보물상자를 먼저 보자며 이리저리 훌터보며 열어보려 하지만 까막눈인 해적들은 답답할  뿐입니다.  쥐방울은 용기내서 상자위에 쓰인 글자를 읽어주고 풀어줄것을 협상합니다.  드디어 보물상자가 열리지만 보물은 커녕 종이 한 장만 덜렁 있었답니다. 그 종이엔 "최고의 선물은 지혜다. 이 상자를 찾고 연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며, 그 사람이 바로 보물이다"라고 씌어있었답니다.

보물상자를 풀기위해서는 암호를 해독해야 합니다.  같은 모양과 색상을 반복해 놓은 그림을 보고 빈 칸에 들어갈 모양대로 버튼을 누르면 보물상자가 열려집니다. 초등학교 1.2학년 수학의 여러 가지 모형 분류하기와 관련되어 동화로 풀어놓았답니다.

쥐방울은 갈고리선장과 해적들과 함께 망망대해로 떠나게 됩니다.  바다 한복판에서 더 무시무시한 해적들을 만나게 됩니다.  붉은수염해적선장과 벌인 수학 한판승을 기대해 주세요.  붉은수염선장은 만만치않는 똑똑한 해적 입니다. 수학으로 해적을 이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위기를 모면할 수 있는 순간입니다.  쥐방울과 펼치는 수학풀기 한판승을 만나보세요.  1.2학년이라면 쥐방울처럼 잘 풀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