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uture］MAGIC ADVENTURES 매직 어드벤쳐스 BOOK 1

영어학습을 흥미롭고 편하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책.

아이들에게 편하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이라면....

만화책이 단연코 최고일거라 생각합니다.

만화책이라고 해서 모두 재밌다는 보장은 없지만 일단 모험을 주제로 한 이야기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요.

만화 속에 모험을 넣은 아주 재밌는 만화학습서가 있어서 읽어봤답니다.

주위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평범한 친구들 이지만 엉뚱한 캐릭터들이 재미를 더합니다.

활달하며 밝지만 겁이 많은 잭, 이 책의 주인공 입니다.

잭의 학교에 새로 전학온 여학생, 요상한 모자를 쓴 여학생 올리비아,

잭의 여동생이며 올리비아의 씩씩한 친구 벨라,

올리비아와 벨라를 곁에서 도와주는 신비한 강아지, 에이스.

그리고

이들을 항상 괴롭히는 공공의 적인 나쁜녀석들 무리.

매직 어드벤쳐스은 한 권에 3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어요.

첫번째 이야기 story 1 A NEW GIRL IN SCHOOL 입니다.

책 속에 소개된 등장인물들의 표정들을 보니 재밌는 모험이 될 것 같아요.

책 속 내용은 일상생활에 접할 수 있는 생활영어로 되어있어

현 생활에서 아이들과 활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또한 만화형식이라 지루하지 않으며 아이들의 흔한 일상생활로 표현되어 있어서

 편하게 볼 수 있었답니다.

이야기 줄거리를 파악하고 읽을 쯤 Go to page 16 for Activity 1 페이지를 볼 수 있습니다.

16페이지에 있는 학습활동으로 넘어가서 배웠던 단어와 내용들을 테스트 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아무래도 영어학습을 위한 책이라 문장해석을 하다보면 이야기 내용을 파악하고 머리에 모두 담을 수는 없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대략의 이야기 흐름은 알겠지만 세세한 문장파악을 어렵지 않을까 라는 걱정을 접는 순간이랍니다.

일종의 테스트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한번 더 짚어주며 문장의 흐름를 파악할 수 있고 단어숙지를 도와줘서 좋습니다.  책내용도 철저한 학습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는 코너가 많다지만, 책을 제대로 이해하며 길잡이가 되어줄 사람은 이 책을 권해줄 부모님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어머니의 가르침이 절대적인 가정교육에 필요한 parent;s Guide, 부모님 안내서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이 어떤한 의도로 만들어 졌고 학습에 도울 수 있는지 상세하고 꼼꼼하게 적혀있어서 아이들에게 공부방법을 쉽게 제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서 무척 고마웠답니다.

 

 

이 책을 접하게 되었을때 처음 어떻게 지도를 해야하며 한 권을 재밌게 끝낼 수 있는 방법을 꼼꼼히 적어두었답니다.

 

부모님 안내서는 출판사가 이 책을 출간하면서 아이들에게 유익하게 배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먼저 책을 내밀기 전에 부모님들께서 숙지하시고 책을 건네면 보다 더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잠깐 살펴보자면, Before Reading(읽기전에) 오디오 CD Track 1의 magic adventures 주제가를 신나게 부르세요.

During Reading(읽는동안) magic adventures를 펴고 스스로 이야기를 읽어보세요.

magic adventures에 나오는 등장인물 인형을 만들어 보세요. 등장인물 인형을 들고 각 등장 인물의 이름과 성격을 간단히 알아보아요.

참~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지 않나요?

 

 

 

매직 어드벤쳐스 뒷 페이지 내용은 다음 권의 소개와 책속에 수록된 노래가사가 나와있어요.

매직 어드벤쳐스은 본책과 부모님 가이드 그리고 낱말카드(링도 들어있어요), cd3장이 들어있답니다.

부모님 가이들에서 등장인물 인형을 오려 모습과 성격을 알아보자고 했지요? 그 종이인형 이랍니다. 가위로 싹뚝싹뚝 오려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단어카드는 가위로 자를 필요없이 떼어내서 같이 들어있는 링에 넣어주면 된답니다.

부모님들과 아이들에게 최대한 편리하고 편하게 책을 볼 수 있도록 한 출판사의 꼼꼼함을 엿볼 수 있어서 감동이였답니다.

이 책을 접하기 전에 타출판사에서 나온 영화대본를 구해서 책처럼 읽어주려 했는데... 이 책으로 만족해도 될것 같아요.

만화책처럼 어느 장소에서나 낄낄대며 볼 수 있는 재밌는 책으로 거듭날 수 있는 매직 어드벤쳐스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이앤북］개성빵   저자 문영숙

개성빵이란 제목만 보고는 전쟁동화라고 짐작했다.  개성빵이라 더욱 호기심 가는 책이라 첫 장을 넘겼는데, 2페이지 3페이지를 넘기면서 자꾸만 다음 페이지가 궁금하고 빨리 읽고 싶다는 흥분감을 감출 수 없었던 책이였다.

초등학생 기태와 기옥이는 남매 입니다.  두 남매는 학교에 앉아있는게 불편하고 답답했답니다. 선생님께서 칠판에 쓰는 글자들이 이해하기 힘들어서 수업에 집중할 수 없었고,  대부분 한문으로 된 글자를 잘알고 있는 친구들이 신기할 따름이였답니다. 어느 날 준비물을 챙겨가지 못해 선생님께 엄청 혼났답니다.  남매는 준비물을 하루 전날 말해주는 선생님이 이상하고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물론 준비물에 대해 엄마에게 부탁을 했지만, 엄마도 남매와 마찬가지로 이해가 가지 않았답니다.

다음 날 반 아이들은 똑같은 모양의 준비물을 모두 가지고 왔답니다. 너무나 신기한 눈으로 쳐다보는 기태에게 선생님께서 무척 화를 냈습니다.  외톨이가 되버린 속상해 하는 기태를 본 엄마는 선생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기태에게 엄마는 대한민국에서는 준비물 대부분을 문방구에서 구입할 수 있다는 말을 선생님께 들었다고 말씀하셨답니다.  기태는 생활환경이 다른 이곳이 너무 힘들고 부담스럽습니다.  왜냐하면 기태네는 탈북자이기 때문입니다.  목숨을 걸고 강을 건너 제3국을 통해 건너온 북한사람이랍니다.

기태와 여동생 기옥은 북한과 다른 한국생활에 힘들어서 괴롭답니다.  기태는 힘들었던 북한을 탈출하여 한국으로 왔던 기억들이 새삼 떠올려봅니다.  긴장과 두려움으로 숨죽여가며 이동했던 과정들을 생각해보았답니다.  기태는 목숨을 내놓았던 탈출을 생각해보며 자유롭게 공부를 할 수 있는 이곳에 대해 섣불리 힘들다는 말을 꺼내놓았던게 아닌가 생각했답니다. 

기태네는 엄마.아빠.할머니.기태.기옥 총5명 입니다.  대한민국엔 엄마,기태,기옥 3명만 들어왔고 아빠와 할머니는 드문드문 전화로 소식를 전할뿐, 가족들과 만나기 위해 힘든 이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태와 기옥 남매의 목숨을 건 이동과정을 동화책으로 접하면서 북한친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책이였던 같습니다.

이 책을 모두 읽고난후, 더 좋은 곳을 향해 들어온 북한소년 기태가 대한민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고 싶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