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교과내용이 확~ 바뀌었다는 소식을 접했을 것입니다.
저도 2학년 초등학생을 둔 엄마로서 바뀐 교과내용에 대해 궁금했답니다.
내 아이가 배우는 교과내용들은 아이의 생각주머니(두뇌)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야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학교에서 알아서 잘 가르치겠지... 라고 생각하지만 내 아이의 인성과 감성을 자극해주는 학교생활은 정말 아이의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꼭 알아두셔야 한다고 주장 해봅니다. 솔직히 1.2학년은 눈에 보이는 평가는 받아쓰기와 수학이 전부 입니다.
그외 바.슬.즐은 학교수업을 통해 선생님의 평가기준이 압도적이지 않을까 짐작해본다면... 수업중 아이의 적극적인 학습태도와 습득정도로 평가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거라 생각해봅니다.
시험지를 통한 평가가 아니라서 수학과 받아쓰기 외에 바.슬.즐은 신경 안쓰고 쪽에 있는 엄마 입니다. 아마도 첫째와 둘째 모두 그러했던것 같습니다.
책가방에 들어간 책무게가 버거울까봐 학교에 두고 오도록 했던터라 책내용은 몰랐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지학사 초등통합 워크북을 접해보면서
바뀐 교과내용에 대해 알게 되면서 워크북으로 책내용을 복습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이 내려지더군요.
일상생활에서 알아야할 한글 단어에 대한 뜻과 쓰임새에 대해 다양하게 배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답니다. 그게 2013년에 바뀐 교과내용의 핵심인듯 싶습니다.
핵심단어(주제)를 통한 폭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으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둘째 아들과 지학사 워크북 가족2로 공부를 해봤습니다.
공부라면 질색을 하던 아들에게 가족2 앞 부분에 소개되는 가족의 호칭에 대해 함께 공부해봤답니다.
아버지의 아버지는 뭐라고 말하냐, 할아버지의 부인은 뭐라고 하니? 등을 알아보는 시간이였답니다. 아들과 한참을 주거니 받거니 가족호칭에 대해 알아가면서 어느 정도 익숙해진 호칭을 말해보며 재밌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부분만 콕콕 찝어낸 교과내용이 너무나 재밌다는 사실을 알았답니다.
선행학습은 지나치면 금물이지만 아이와 함께 지학사 워크북으로 책내용을 살펴보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또한 배운 내용을 집에서 되짚어 보는 학습지로도 유용했던 지학사 워크북 이였답니다.
손가락에 힘을 잔뜩 넣어 재빠르게 써내려가는 우리 아들 !!
* 지학사 워크북 가족2 첫페이지는 친척에 대한 단어와 뜻을 알아보고 단어를 써보는 페이지 입니다.
* 단어의 뜻을 알았다면 정확한 쓰임새를 알아야겠죠 !! 개념을 알아봅니다.
* 단어에 대해 확실히 알았다면 활용도 해보는 페이지 입니다. 문장에 쏙쏙 넣어 맞는 표현을 알아보아요.
수업시간에만 배우고 넘어갈 내용들을 다시 한번 머리 속에 쏙쏙 저장해두는 방법은 보고 쓰고 활용하는 방법이라 생각해요.
지학사 워크북으로 머리 속에 쏙쏙 넣어 지식주머니가 꽉 차게 만들어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