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완자 초등 수학 5-2

교과서 개념문제집은 교과서를 중점적으로 이해하고 진도에 맞게

풀어볼 수 있는 필수 문제집. 

그래서 우리집 초등학생 남매(초5, 초2)에게 꼭 풀어보라고 매 학기마다 구입해서

학교시험를 준비합니다.

솔직히 비상교육 완자 초등 수학 5-2는 처음 접해본다.  첫 아이 첫 문제집은

천재교육이였고 두번째 문제집은 두산동아 세번째 문제집은 우공비 였다.

굳이 여러 출판사를 구입한 이유는 학교시험 유형이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다양해지고 어려워졌거든요.

학교내용을 이해하고 오랫동안 익혀두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반복학습을

꾸준히 하는건데, 여러 출판사를 선택하는 이유 입니다.

문제를 많이 접하고 익히는 방법이 시험시간에 편하게 풀 수 있는 방법이란

결론의 깨달음이 있었답니다. 

특히 우리집 아이들은 노력형이라 꾸준히 익혀야 하거든요.

요즘 초등문제집 출판사들은 고객평가단 서포터즈가 있어서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줍니다. 그래서인지 문제집들의 내용이 대부분 좋은것 같아요.

 

 

비상교육 완자 초등 수학 5-2 구성 >>> 

초등 수학 5-2 + 시험대비 완자 + 정답풀이집 + 피드백 완자(책속부록)

출판사들의 문제집의 구성은 대부분 준비학습->기본개념알기->기본문제풀기->

응용문제풀기->서술형문제풀기 으로 순으로 거의 비슷한 구성인것 같다.

비상교육 완자 초등수학 5-2 은 첫 단원을 들어가기 전에 단원의 어원을

알 수 있는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시작했네요. 

초등학교 5-2 첫 단원은 분수와 소수 입니다.

소수의 탄생에 대해 재밌는 이야기를 재밌게 읽어볼 수 있어요.

 

타 출판사 문제집에 익숙해있는 페이지 내용은 왼쪽 면은 기본개념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오른쪽 면은 관련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되었있는데...

비상교육 완자 초등수학 5-2 는 간단한 설명 후 문제를 바로 풀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초등학교 교과서와 흡사한 레이아웃 이네요...

출판사마다 대표하는 교과서 개념문제집들은 단순 문제풀이 문제집

용도에서 벗어나 전과+자습서+문제풀이 모두를 적당히 넣은 멀티 학습문제집이

되어가고 있어요.

솔직히 엄마로서 전과와 초등문제집 또는 자습서와 초등문제집 두 종류를

구매해주고 싶답니다. 

학교에 제출하는 복습장과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초등문제집과 전과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굳이 두 종류를 구입할 필요없어진 초등 문제집에 큰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천재교육 우등생 초등, 좋은책 신사고 우공비 초등, 두산동아 백점맞는

등등 초등문제집이 인기제품인 까닭도 그 이유인듯 싶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딸도 국어.수학.사회.과학 세트 초등문제집으로 복습장과 과제를

작성하는데 정말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비상교육 완자 초등수학 5-2 은

예습편: 기본개념 익히기 -> 개념문제 -> 응용력문제 -> 문제해결력 향상문제 

복습편: 응용문제다지기 -> 서술형문제즐기기 -> 단원평가 -> 시험에 잘 나오는 유형 

순으로 문제를 풀도록 되어있다.

 

타사 구성은 기본개념익히기 문제를 풀어본 후... 한 단원을 마무리 하는 핵심문제를

난이도별로 20문제쯤 풀어보고

단원평가 그리고 서술형문제로 확실히 끝마무리 합니다.

즉, 기본문제->응용문제->단원평가->서술형문제 인데,

완자 초등수학은 기본문제.응용문제->서술문제->단원평가로 마무리 짓네요.

그래서 조금은 낯설기도 하고,  멀티문제집의 요즘 추세 보단 그냥 문제집 인듯 싶어요. 

그냥 문제를 풀기 위한 문제집.

개념을 한 쪽면에 보다 쉽고 자세하게 설명을 해두셔도 괜찮을것 같은데 너무 단순한

설명이여서 아쉬웠답니다.

장점이라면 간단설명 바로 아래에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되어 있고,  큰 활자체가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적은 양의 문제분량이라 지루함을 주지 않네요.

그리고 여러 번을 반복된 문제풀이는 실력다지기에 적당했으며, 문제풀이 주제마다

많은 양의 문제는 피하고 적당한 양을 유지해줘서 쉽게 질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즉, 적당 양의 문제와 잘 섞힌 문제 난이도 덕분에 지루한 수학공부는 아닐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짧은 설명에 바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형식이 교과서와 비슷한것 같아요. 

책크기가 다른 교과서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문제집이 필요한 이유는 문제에 익숙해지고, 보다 더 쉬운 설명으로 도움을 받고자 함인데...  그런 면에서 아쉬운 생각이 자꾸 듭니다.

 

 

 

  

 

 

 

 

천재교육 스토리텔링 STEAM 통합교과 수학문제집 5-2 

대부분의 문제집이 그렇듯 시작은 기본개념이 차지하고 있네요. 

그런데 그냥 기본개념 설명이냐??  아니죠~~~~!!  스토리텔링 만화수학이라 재밌는 페이지.

만화 캐릭터들이 수학에 대해 서로 대화를 나누며 설명을 해주서 더 흥미로워진

천재교육 스토리텔링 STEAM 수학문제집.

가볍게 쉬운 문제로 출발하니 머리도 가벼워서 좋네요~  참참!!  9페이지 11번 문제가

 너무 귀엽고 맛있어 보이는 문제네요.  소소한 재미가 있어서 좋다~

이야기가 있는 STEAM 수학문제집이라 그림 반 문제 반으로 채워져 있어요. 

특히 만화 캐릭터가 독자에게 말을 시키는듯한 말풍선 때문에 아이가 혼잣말로 호응하는

모습이 책에 쑤욱 빠져들어가는듯 해요~

혼자서 중얼중얼 얘기하는 모습을 보니 지루할 틈이 없을것 같습니다. 

재치있고 웃긴 말투에 적극 반응을 보이긴 해요.

 

 

 

 

 

통합교과 수학문제집 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수학문제집 내용이 실과(요리),

역사(위인),

과학(식물),생활(일기),음악 등등 모든 과목을 수학으로 풀었습니다.

생활에 밀착된 내용들로 꾸며진 천재교육 스토리텔링 STEAM 수학문제집은

정말 알찬 구성이라 너무 너무 유익한 백과사전 같아요.

 

스토리텔링 STEAM 수학문제집을 먼저 풀기엔 기본개념을 더 알아야 할 것 같아요. 

이 책 기본개념 설명만으론 단원 내용파악을 이해하기엔 부족한 면이 있지않나...

이왕이면 상세 기본개념을 만화와 함께 좀 더 보강한다면 STEAM 수학문제집을

푸는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것 같아요.

아마도... 우리집 남매가 이 문제집을 풀려면 천재교육 교과서 기본문제집

우등생 초등 5-2를 섭렵한 후 풀어봐야 할 것 같아요.

공식을 알고 문제를 푸는 주입식 공부에 익숙한터라 스토리텔링에 익숙해지려면

기본개념에 대해 지루해 하지 않아야 하는데...

어떤 면에서는 스토리텔링은 주관식.서술형 문제를 풀기 위한 훈련 같아요. 

숫자에 익숙하기 보다 문제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내용이 아닐까 싶어요.

 

동화책 한 권을 재밌게 읽은 느낌 입니다.  

학기 중 수업진도에 맞쳐 풀어보면 좋을 듯 싶어요.

아이들에게 수학문제집을 풀어보라고 권하면 인상부터 찌푸리는데... 이 책은 아이들이 먼저 읽어 보고 싶어할 수학문제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집 초등학교 5학년 딸도 받아 보자마자 내용을 읽어보느라 독서삼매경에 빠져있긴 했어요.  일단 재밌는 수학문제집 임에 틀림없다는 사실일까요?

호기심 발동을 위한 최상의 수학문제집, 천재교육 스토리텔링 STEAM 수학문제집으로 재밌는 수학을 배워요.

 

시공주니어 역사 숲 체험 학습

역사 숲 체험 학습은 2권으로 출간되었답니다. 역사와 숲(생태)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유익한 책 그리고 별책부록으로 활동지가 있어요.

이 책의 지은이는 박정훈님과 시원혜님 이십니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중 이시네요.

아무래도 초등학교 교사라 아이들에게 어떻게 역사에 대해 가르치고 알려줘야 하는지 잘 아실것 같아요.그런면에서 이 책이 체험학습을 알차게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지도서로서 믿을만한 책이라고 생각되었네요.

 

초등학교 아이들의 중요 체험활동은 학교에서 단체관람 하는 경우가 많아요.

아마도 서울권.수도권에 있는 박물관이며 유적지는 대부분은 담임선생님과 함께 둘러봤을것 같네요.

자세한 역사지식이 전무한 엄마로서 역사체험활동은 염두도 못냅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을 해줘야 하는지...

대부분 안내표지판에 적힌 말들을 읽어주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다보니 역사체험은 지루하고 지치는 경우가 많아서 제대로된 역사공부를 못하고 돌아오는것 같아요.

하지만 시공주니어 역사 숲 체험학습을 보면서 이런 걱정을 덜게 되었네요.

아이들과 재밌는 체험활동을 방법이 이 책에 소개되어 있으니, 이 책부터 체험해보시고 재밌는 체험활동 시작해봅시다~

 

자~ 이 책은 어떤 장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지 소개하고 있을까 살펴봐요.

역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유물.유적지를 살펴보는게 역사체험의 방법이겠지요.

그런 장소들인 박물관, 궁궐, 성곽, 종묘, 왕릉 등등 에서 체험활동을 시작할 수 있겠지요.

첫 출발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립 중앙 박물관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박물관 건물 안 내부 설명과 건물 밖 생태 그리고 전시물에 대해 알기 쉽도록 꼼꼼히 적어두셨답니다.

 

 

 

 유적지를 방문하면 제일 궁금한게 왕들의 묘지인것 같아요.

학창시절 수학여행지에서 처음 보게된 왕릉들은 거대한 봉우리로만 생각했답니다.  딱히 어떤 왕들의 묘지인지 어떤 업적들이 있었는지 관심이 없었던것 같아요.

반 친구들과 여행지에서 돌아다니는 재미로 역사 체험활동은 뒷전이 됩니다. 

이제 엄마가 되고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알려주기 위해 역사지식은 필수가 되어가는것 같아요.

왕릉에 대해 잘 설명된 , 시공주니어 역사 숲 체험학습 도서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란 점에서 추천하고 싶어집니다.

 

시공주니어 역사 숲 체험 학습를 읽어보셨다면, 아이들과 직접 나설 차례가 아닌가 싶어요.

체험 학습은 시간을 내서 돌아보는거라 사전에 도착지에 대한 내용은 알아둬야 하는데, 이 책 한 권을 들고 떠나셔도 될 것 같아요.

체험 학습장소에 도착하면 시공주니어 역사 숲 체험학습 책내용을 접목해서 알려주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꼼꼼히 둘려본 후 아이들의 반응을 살피는 방법으로 활동지 만한게 없지요.

시공주니어 역사 숲 체험학습 별책부록 활동지를 펼쳐서 체험했던 내용을 떠올리며 가족이 함께 작성해보는것도 좋을듯 싶어요.

체험활동을 위해 꼭 필요한 도서라 생각하며 아이들과 체험활동에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