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주니어 쌍둥이 천재가 간다! (1) 아빠 구출 대작전
템플턴 공과대학 교수의 쌍둥이 남매, 존 과 애비게일은 아빠의 우월한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 랍니다.
쌍둥이 탄생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향하려는 템플턴 교수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분위기 파악 안되는 제자, 딘 D. 딘 군.
템플턴 교수에게 F 학점을 받은 제자이기도 합니다. 키도 크고 잘생긴 외모를 가진 제자,
딘 D. 딘 군은 C 학점을 협상하는 중이였답니다.
모든 시험에 부정행위를 했고, 제출한 보고서는 다른 사람이 써 준 것으로 밝혀져서 학점은
결코 변동사항이 없을 듯 합니다.
딘 군은 여전히 템플턴 교수님의 강의에 ALL 출석을 거듭 강조하며 C 학점을 줄것을
강요합니다... 얼렁뚱땅 제자...
존과 에비게일은 템플턴 교수의 유일한 혈육이자 아주 영리한 남매 랍니다.
남매가 12살이 된 해에 엄마가 세상을 떠났답니다. 템플턴 교수는 몹시 슬펐답니다.
아내를 잃은 템플턴 교수를 위해 친구들과 이웃들, 학생들이 집에 와서 식사를 차려 주고
집안 일을 도우며 위로해 주었지만...
여전히 슬프고 슬프고 또 슬펐답니다. 다시 강의를 하거나 발명에 열중할 수도 없었지요.
그래서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 있는 서재에서 책을 읽거나 한 숨만 쉬며 보냈지요.
엄마를 잃은 아이들은 평소처럼 학교로 돌아가서 수업 진도를 따라잡고 출석하지
못했던 시험을 치렀답니다.
어느 집이나 아이들의 땡깡부리는 소리를 들어보면... 딱 공통점이 있지요.
그것도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를 둔 집이라면 더욱 그렇죠.
"엄마~~ 강아지 사주세요~~"라는 말로 엄마.아빠와 실강이를 벌이는 일,
드문드문 있지만 신경전이 여간 아니죠.
존과 에비게일도 아빠에게 개를 키울 수 있도록 허락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냈어요.
역시~~~ 발명가의 자녀들 답게 과학적 창작력이 발휘되는 순간이랍니다~~
템플턴 교수님도 남매의 애교섞인 기발한 아이디어에 두 손 두 발 다 들었네요.
그리하여 남매의 집으로 캐시가 오게 되었고, 가족이 되었답니다.
존과 에비게일이 아빠에게 개를 키울 수 있도록 허락을 구하는 장면 입니다.
취미를 즐기는 아이들을 위해 아버지가 만들어 주신 기구.
에비게일 템플턴은 십자말풀이 퍼즐을 푸는 시간을 좋아합니다.
딸을 위한 헤드라이트가 멋지네요~
존 템플턴은 드럼치는 시간을 좋아합니다. 아들의 연주를 위한 악기모둠 장치가
우스꽝스럽지만 멋진되요. 스탠드 위에 설치한 커다란 심벌즈가 정말 기발한 생각이네요.
템플턴 가족은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갑니다. 아버지가 대학을 옮겨서 대학 근처로
이사를 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옮긴 대학에서 새로운 발명품을 발표하는 강의를 하게 되어서,
남매도 자랑스런 아빠를 보기 위해 참석하기로 했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철천지 원수와 맞부딪치게 되었답니다.
갑자기 나타나서 아버지의 발명품은 자신의 생각이였다고 우기기 까지 합니다.
키가 크고 아주 잘생긴 남성은 강의에 소란을 피우고 온갖 진상을 부리며
협박까지 서슴치 않네요.
그.리.곤
한 마디 합니다. !! "이것으로 끝이 아니야. 엘턴 템플턴 교수!"
템플턴 교수의 발명품을 뺏기 위해 나쁜 짓을 할 그 남성은 누구일까요? 궁금하시죠~~
그.리.고
그 악당 남성이 그토록 욕심내는 발명품이 무엇인지도 궁금하시죠?
시공주니어 쌍둥이 천재가 간다! ... 쌍둥이 남매를 만나보세요~
기발하고 영리한 쌍둥이의 활약으로 아빠의 발평품도 지키고 위험한 순간을
지혜롭게 넘기게 된답니다.
때론 든든한 아빠지만...
외롭고 여린 템플턴 교수가 아내와의 정든 집을 떠나 이사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멋진 남편으로... 멋진 아빠로... 귀엽고 영리한 남매 그리고 캐시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2012 미국 부모가 뽑은 올해의 책, 쌍둥이 천재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