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수학문제집 2014년 셀파 해법수학 6학년 2학기

우리집 딸이 어느덧 6학년이 되어서 초등학교 마지막 과정 6학년 2학기 과정을 공부하게 됩니다.

많은 문제집들 중에 많이 접했던 수학문제집은 항상 고를때마다 고민을 많이 한답니다.

쉬운 설명과 유형별 문제와 난이도 문제가 골고루 섞여 있는 책을 고르는 일 이랍니다.

천재교육은 처음 접해본 문제집 출판사라 정이 들었다고 해야할까요... 왠지 항상 책장에 꽂혀 있어야할 필수 문제집 같아요.

그래서 6년 동안 우리집 딸의 공부에 많은 도움을 주었고 앞으로도 계속 보게될 운명일것 같아요.

천재교육 수학문제집은 다소 어렵고 난해한 문제들이 있어서 아이가 힘들어 하기도 했었답니다.

그래서 보다 더 쉬운 설명을 해둔 타출판사를 선호하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우등생 해법 문제집은 꼭 구입하지 않으면 안되는 중독성 때문인지 무조건 먼저 구입한답니다.

저희집은 기본개념서로 천재교육 우등생 해법과 좋은책신사고 우공비 세트를 모두 구입한답니다.

각 출판사 마다 장.단점이 잘 보안되서 비슷한 유형문제 또는 출판사 마다 내세우는 여러 문제들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답니다.

특히 수학문제집은 기본개념서와 난이도별 문제집을 갖추어야 합니다.

어려운 문제에 부딪쳤을 때 기본개념 문제로만으론 풀 수 없는 경우가 있답니다.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자기주도학습으로 유도 해주고자 걸맞는 문제집을 찾아서 권한답니다.

우등생 해법수학과 더불어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목적으로 셀파 해법수학을 선택합니다.

틀린 문제를 여러 번 풀어볼 수 있는 유형별 문제들을 여러 번 풀어볼 수 있는 문제분량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천재교육 셀파 해법수학 구성을 보면,

교과서 개념 익히기 -> 기본 유형 익히기 -> 기본 유형 다지기 -> 응용 유형 익히기 - 응용 유형 다지기 -> 단원마무리로

많은 문제를 접해볼 수 있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을 반복학습 할 수 있어서 틀릴 수 있는 확률을 낮출 수 있어서 좋습니다.

천재교육 셀파 해법수학 6학년 2학기 별책 특별부록 단원평가 문제집

단원평가 및 중간/학기말 학력평가 대비용으로 나온 문제집 입니다. 

단원별 3회 구성 A -> B -> C 유형으로 난이도별 구성 되어 있어서 골고루 다양하게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5살 로타는 자전거를 꼭 타고야 말겠다고 결심해요.

로타의 오빠와 언니는 로타 보다 더 큰 자전거를 타고 씽씽 잘도 달립니다.

로타가 가지고 있는 세발 자전거는 작고 너무 시시해서 타기 싫습니다.

로타의 5살 생일에는 꼭 선물로 자전거를 받고 싶은데, 이 마음을 엄마 아빠가 아실까요?

엄마가 만들어 주신 헝겊 돼지 인형 밤세한테 중얼중얼 이야기를 걸어봅니다.

정말 정말 생일에 자전거를 받고 싶다고 말하며 소원을 빌어봅니다.

옆 집에 사시는 상냥한 베리 아줌마네 창고에서 자전거 한 대를 봤습니다.

그 자전거를 타고 싶지만 허락하지 않을것 같아서 직접 몰래 타보기로 합니다.

로타의 위험한 생각은 너무 나쁜 짓이지만 로타는 멈출 수가 없어요.

정말 정말 두발 자전거를 타고 싶어서 온 몸이 근질근질 거린답니다.

멋지게 쌩쌩 두발 자전거를 타는 자신을 상상해보며 베리 아줌마 집으로 갑니다.

엉뚱하고 발랄하며 말괄량이 로타는 그 자전거를 타면 재밌을거라 생각합니다. 

로타 보다 훨씬 큰 자전거를 타면 위험할거란 생각은 모릅니다.

로타는 무조건 자전거를 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꽃바람 맞으며 가장 소중한 친구 헝겊 돼지인형 밤세를 태우고 쌩쌩 달리는

생각으로 머리 속이 가득찼거든요.

로타의 끔찍한... 아니 발칙한 자전거 타기 작전이 너무나 재밌네요.

로타의 행복해지는 소원을 엄마 아빠는 아실거예요...  아마 좋은 일이 있을겁니다.

로타의 깜찍발랄 이야기가 너무 너무 재밌어요.

왜 방사능이 유출되면 안되는지 항상 궁금했었다.

우리 가까이에 있고 우리 몸에도 사용하는 방사능이 어떤 성분이며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해서도 알게되었어요.

낡은 창고에서 만난 마리 할머니에게 듣는 방사능에 대한 이야기를 동화책으로 만나봅니다.

방사능에 대한 장.단점을 이야기 해주시는데, 등장인물 마리 할머니는 아마도 마리 퀴리 부인이 아닐까...

*마리 퀴리는 1903년 라듐연구로 남편 피에르 퀴리와 공동으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고,

단독으로 노벨 화학상 수상하여 여성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가 되었다.

페이지 중간 중간 방사능에 대한 설명을 읽으며 지식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방사성 폐기물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 방사성 폐기물이란 무엇인가요?

- 원자 폭탄이 터진 후에 비키니 섬은 어떻게 변했나요?

- 세계 각국에서 일어난 원자력 사고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 원자력 사고 레벨이란 무엇인가요?

마리 퀴리이 살던 시대에는 방사능에 대한 위험성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영화 상영작 포스터 페이트칠(페인트 안에 라듐성분)을 하던 여성들이 죽자, 퀴리의 과학자 친구가 이 사실을 퀴리에게 알렸고

퀴리는 평생을 라듐을 만든 걸 후회하다가 일생을 마쳤다고 합니다.  그녀 또한 방사능 피폭에 의한 골수암,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풍력, 수력, 조력, 태양열, 지열 등등 많은 에너지를 뽑아낼 수 있는 방법 보다 강력하고 많은 에너지를 뽑을 수 있는 원자력은

우리생활에 엄청난 편익을 줬지만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온 원자력 폐기물은 사람들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강력한 해로운 물질 입니다.

안전한 관리와 안전한 폐기물 처리만이 방사능로 인한 엄청난 재앙을 막을 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우리집 딸내미는 방사능이 너무 무섭지만 차가운 에어컨과 환한 불빛을 주는 고마운 에너지라고 합니다.

아무리 철저한 관리라 할지라도 천재지변에 의한 자연재해로 인한 파괴는 어찌해야할지 살짝 고민을 해봅니다.

참 유익하게 읽었던 책이기에 우리집 딸은 참돌어린이 왜??? 시리즈 동화책을 더 보고 싶다고 야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