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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아이
지은이: 이지성 그림: 이윤하
이지성샘을 소개합니다. ^^""
초등학교 3,4,5,6학년내내 공부에 평범한
학생이였습니다.
발표수업이라도 있는 날이면 꾀병을
부려서 조퇴나 결석을 할 정도로 내성적인 아이.
그리고 키가 작고 힘이 약해서 나쁜 친구들에게 괴로힘을 많이 당해서, 학교 가는 게 정말 고통스러웠던 아이.
선생님께 칭찬을 받아본 적도 없고
걱정스런 질책이나 핀잔만을
받았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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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은 어엿한 초등학교 선생님이고,책을 여러 권을 출간한 작가입니다.
비결이 무엇일까요??
1. 책을 좋아했습니다.
2. 신과 나 그리고 사람을 믿습니다.
3. 늘 즐겁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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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샘 소개글은 책속내용을 간추려
올린 글입니다. Page 172~
더 많은 이야기는 책을 통해서~~ |
초등학교 교사셨던 이지성님께서
교사시절 아이들과 한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겪었던 아이들과의 좌충우돌 에피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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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붙여진 별명들은 그아이만의 개성이
듬뿍 담아있다.
저학년 아이들은 이름만으로 별명을 짓고,
고학년 아이들은 친구의 특징을 살려 별명을
짓는다.
우리 아이도 그러했는데,,, 참 재밌는 별명이 많다.
돼지키오 또한 아이의 특징에서 따온 별명이다.
너무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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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생각해보닌 내 어린시절에도 그러했던것 같다.
내 이름에 '수'자가 들어가서 수돗꼭지 라고 불렀던것 같다.
성격도 소심하고 잘 울것 같아서 붙여진 별명이다.
이지성샘과 함께 지내는 아이들은 너무 행복할 것 같다.
책을 읽는내내 이분이 우리 아이들 선생님이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생각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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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이지성샘과 비슷한 샘을 만나서 행복한 3년을 지낸딸아이가 생각이 납니다.
아이들을 마구 야단치기 전에 아이가,, 왜? 그랬는지를 먼저 이해하시고, 적당한 조치를 취해주시던 고마웠던 선생님이 생각납니다.
선생님,,, 잘 지내고 있으시죠? ^^""
고마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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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교실 안 에피소드와 함께 아이와 부모님께 도움될 만한 간단한 충고 한마디도 예쁘게 적어 놓으셨네요^^"
내 아이의 학교생활은 어떠한지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참고하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아이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교육지침서라고 말해도될 만큼 소소하고 예쁘게 그려진 글 입니다.
읽는내내 아이들의 엉뚱한 교실생활에 웃고 또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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