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의 심리학
글 데이비드 맥레이니
옮김 박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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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꽝스러운 커버디자인은 관심을 끌어당길만한 글제목과 잘 어울린다.
이상한 나라를 여행하기 위해 작은 굴을 쏘옥 들어가는 앨리스가 연상된다.
알 수 없는 이상한 나라인 인간의 뇌를 파헤쳐볼만 하지 않는가?
서로에게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되새겨보는 뇌속 착각들...
우리가 겪고 저자 본인이 겪었던 일상생활의 생각들이 착각일 수 있다는 ,
일반적인 생각을 뒤집는 이야기.
작가가 블로그에 올렸던 글들이라, 자칫 주관적사고로 불러올 독설적 발언일 수
있는 내용들이 나름 과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해서인지 거부감없이 읽을 수
있었다. 글소재들도 인간 주위에서 화제거리가 된 이야기들로 내관심을 쏙
빨아들이더니, 평범한 인간의 뇌로 해석해 나가는 재치있는 내용들이 독자(나)인
내 생각의 또다른 해석을 찾을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아, 나도 모르게 이끌려 갔던 생각들이 헛점투성이라니...'
심리학 해석을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책이였지만 일반적인 접근이 아닌 과학적
논리로 접근해서인지 두세번 되짚어 봐야했던 책이였습니다. 하지만 작가의 설명
방법은 글들의 신빙성을 더해주고 신뢰가는 결론들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시한번 내 생각들을 반대편에 서서 재해석할 수 있는 재미있는 독서시간
이였습니다.
-------- 생뚱 맞는 시간 ^^"
K-POP 스타, 청아한 목소리 소유자 백아연양의 노래가 나왔네요.
들어보니 괜찮아요. ^^"
동영상출처］
http://music.daum.net/artist/vclip/detail?artist_id=248828&vclip_id=16349&t__nil_music=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