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3일 2박 3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이 책을 들고서요... 6년전에 갔던 제주도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들더라고요.

 

직접 렌트카를 운전하고 해안도로를 달리는 기분도 좋았고요. 이 책에서 소개해 주는 좋은 장소를 하나하나 찾아 나가는 시간들도 참 좋았습니다.

 

조금 아수웠던 점은 이타미 준 미술관에 관한 정보가 잘못 되어 있더라고요. 그 곳의 음식점을 이용하게 되면 입장할 수 있다고 쓰여 있던데.. 막상 가 보니 주민들 말고는 입장할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비싼 포도호텔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도 하였는데... 아쉽게도 그 미술관은 못 갔어요. 하지만 포도호텔 근처와 방주교회까지 가 보면 후회하지 않을 그런 장소였습니다.

 

제주도 또 가고 싶어져요!

 

내가 한국사 편지를 처음 접한 날 나는 눈을 찡그렸다.역사는 지겹기 때문이다.

하지만 읽은 순간 연표의 그림으로 그 시대에 있었던 일을 짐작할수가 있었다

나는 역사를 알아서 뭐해~라고 생각 했지만 이 책은 그 고집관념을 깰수가 있었다.

왜냐하면 그 책은 역사를 "아!"라고 할수있을 정도로 쉽게 풀이했다.

그런데 그 책의 포인트가 있다.바로 편지형식으로 써서 역사를 잘이해할수있다.

딱딱한 문답형식 보다는 술술 이어나갈수 있는 편지 형식으로 쓰니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다.

이제부터는 책의 내용을 말하겠다.이 책1권에서는 원시사회에서 통일신라에서 발해까지이다.1권의 내용은 원시시대의 도구와 도구 사용법 만드는 법이있다.통일신라가 어떻게 통일하고 나.당 전쟁을 한 이유와 발해의 대조영이 발해를 세운 이유가 나왔다.역사를 쉽게 알고 싶은 사람은 이 책을 권한다.

 

 

숙제를 하지 않아 엄마에게 혼이 나고 창피를 당한 우주! 숙제귀신들과 만나 한바탕 소동을 핍니다. 낮에는 팡팡 놀고 밤에만 숙제를 3000일 동안 하게 되면 숙제에서 해방이 된다는 숙제귀신들의 말에 우주는 넘어갈지, 안 넘어갈지?

대한민국의 어린이들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학교 및 학원 등 많은 숙제에 시달립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숙제 없는 세상’을 꿈꾸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숙제는 인생의 긴 항해에 필요한 다양한 소양을 준비하는 하나의 과정이자 수단이기에 스스로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 책은 우리 어린이들이 숙제를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검사 받기 위해 억지로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일상에서 즐겁게 해야 하는 하나의 과정으로 인식하게 합니다. 자신의 멋진 미래를 위한 안내자의 역할을 하는 것이 숙제라는 것을 알게 합니다.
또한 이 책에는 동화와 함께 원작을 새롭게 각색한 희곡이 수록되어 있어, 우리 아이들이 집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역할극을 할 수 있게 하고, 학교에서 선생님과 친구들이 서로 호흡을 맞춰 연극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동화를 읽고 느낀 여러 감정이 연극이라는 무대에 함께 어우러져 새롭고 값진 경험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