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자의  출장일정으로 조기 게재합니다.
산책 또는 트레킹을 위한 알찬 정보서 <그녀의 첫 번째 걷기여행>입니다.

단, 15일 오전 12시부터 참여댓글을 달아주셔야
당첨자 선정시 전산상 15일부터 필터링 되기 때문입니다.
이 점 참고하시고 많은 참여 바랍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생활까지 한다면 거의 20년 가까이를 수많은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보내며 성장해왔음에도 우리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꼽으라하면 인간관계를 꼽기 일쑤이다.
상사와의 관계뿐 아니라 선배.후배 동료와의 관계까지 참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여러가지 사건들로 얽혀있다.
그렇기에 이책의 첫머리에 있는 "할말 다하면서도 밉지않게 사람의 기를 살리는 대화법"이라는 글귀는 눈이 번쩍 뜨이는 글귀가 아닐까싶다.
직장생활중에 할말을 다 하기도 힘이든데 게다가 밉지않게라니...
이책의 서문은 사람돠의 대화에서 통하는 말과 막히는 말의 결정적 차이점은 바로 동기부여라 말하고있다.
그렇다면 통하는 말을 하기위한 동기부여란 무엇일까? 여러가지 방법으로  동기부여를 할수있지만 그중 으뜸은 칭찬을 바탕으로 한 동기부여이다.
이 책음 모두 8부분으로 직장 생활속에서 겪을수 있는 여러 실천대화법을 보여주고 있다.
변화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한,팀의 활력을 불러 일으키는,자신감을 샘솟게 하는 실천대화법 등등 누구가 목차만 보아도 그래 이런게 필요해 하며 고개를 끄덕끄덕일만은 가슴에 와닿는 그런한 대화기법들이다. 이것들을 찬찬히 읽다보니 그러한 대화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칭찬이며 단순한 주먹구구식 칭찬이 아니라 구체적인 칭찬인 것이다.그 외에도 상대방을 바라보는 시각을 달리하는것으 중요성을 느끼게도 한다.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그리고 그 사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것에 따라 그 사람속에 잠재되어진 수많은 능력이 나올수도 있는것이다. 직장속에서 우리의 위치는 끊임없이 달라진다. 그때 그때 적절한 대화법을 통해 좀더 행복한 직장생활 인간관계를 할수 있다면 얼마나 다행스러울까 생각해본다.

영화의 원작소설이라는 말에 흥미가 생겨 읽게된 미스터 버터플라이.
소재로 봐서는 굉장히 스펙터클할것 같다는 나의 예상을 완전히 뒤집은 책이다.
주인공은 미스터 버터플라이.
이탈리아에 살고있는 그는 공식적으로는 나비를 그리는 화가이다.
좀처럼 밖을 돌아다니지않으며 다니면서도 항상 주변을 경계하는 그는 많은 것이 비밀에 싸여있는 인물이다. 그에게 배달되어오는 여러통의 편지들은 모두 그의 손으로 쓰여졌거나 그에 의해 오도록 되어진 것들이다.
그의 공식적인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주변인들도 있지만 다른 눈으로 그를 바라보는 사람도 있다. 가끔 찾아가 차를 마시며 얘기를 나누는 대상인 베테데또 신부가 바로 그렇다.
신부는 대화를 나누면서 미스터 버터플라이에게 호기심을 가지며 그이 행동반경에 관심을 갖는다.
어느날 미스터 버터플라이는 누군가의 방문을 받는다.
은밀하게 접선한후 집까지온 그는 한가지 일을 의뢰받는다.
"암살용 총기제작"
이것이 미스터 버터플라이의 진짜 직업인것이다.
그는 비밀스럽게 암살용 총을 의뢰받고 제작하며 이 세계 어디선가 그의 총이 사용되어지고 보통은 일회용이다.
이번 일을 마지막이라 생각한 그.
그러던중 그의 뒤를 쫓는 그림자거주자의 존재를 느낀다. 그림자 거주자는 의뢰인이 보낸 사람일수도 있고 또는 다른 목적으로 그의 뒤를 쫓는 사람일수도 있다. 그림자 거주자의 존재를 느낀후 그는 더욱 행동을 조심한다.
"암살"을 소재로 하는 책에서 느껴지는 눈으로 보이는 긴박감보다는 정적속에 흐르는 긴장감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책이다.
미스터 버터플라이의 하루하루를 따라가다보면 한번 읽기 시작해서 끝까지 읽게 만드는 매력을 가진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의뢰받은 총을 건넨후 그에게 벌어지는 일들이 뒤로 갈수록 더욱 궁금해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