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하면 떠오르는 주방.거실과 침실, 다용도실, 옷방, 지하실, 지붕

이런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집이 지구라면 주방은 무엇에 빗댈 수 있고

다용도실은 무엇에 해당할까? 하는 재미있는 생각을 토대로 만든책이

[만약 우리집이 지구라면] 입니다.

지구과학 책이라 생각이 될 만큼 지구에 대해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먼저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해 알아봅니다

우리집이 지구고 우리동네는 은하시 태양계구입니다

우리집이 속해있는 행정구역에는 태양을 도는 8개의 행성과 그 행성의 위성, 소행성 등

수많은 천체가 있습니다

우리집인 지구는 대기 지각, 핵, 바다로 이루어져 있고 겉은 엄청 딱딱한게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입니다.

지구와 크기가 비슷한 내핵은 고체상태이고

내핵과 외핵은 빙글 빙글 도는데 이때 외핵에서는 전기와 자기장이 만들어집니다

지구의 온도는 땅속으로 내려갈수록 높아지는데 탄광을 개발하면서 이런 사실을

알게되었다네요. 탄광사진이나 영화를 보면 런닝만 입고도 땀을 뻘뻘 흘리는게

그래서 인가봐요

지구인 우리집은 욕실바닥은 바다고 거실바닥은 대륙입니다

거실바닥이 흔들리는다면? 지진이 일어나는거죠

거실바닥을 이루는 판과 판 사이가 멀어지거거 한쪽 판이 다른 쪽 판 아래로 들어가면?

맨틀에서 만들어진 마그마가 땅 위로 솟아오르는 화산 폭발이 일어나구요

우리집 장판은 층위라고 불리는 세겹의 토양 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제일 윗층인 부엽토는 나뭇잎이나 나뭇가지가 썩어서 만들어진 흙이고

그 아랫층인 표토는 식물이 빨아들일 영양분과 물이 저장된 흙

제일 아랫층인 하층토는 모래나 점토 등 비교적 단단한 흙

이렇게 세겹으로 이루어져 있죠

하지만 화학비료와 농약, 공장의 폐기물등으로 인해 땅이 병들어가고 있어요

토양이 병들어가면 생겨나는 큰 문제들 중

확 와닿게 설명한게 있네요

욕조에 물이 넘쳐나서 욕실바닥에 있는 카펫으로 물이 흡수됩니다

토양이 건강하면 카펫으로 흡수가 정상적으로 되는데

토양이 망가지면 물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서 콸콸 넘치고 잠기게 됩니다

욕실바닥이 망가진 모습으로 설명해뒀네요

지구를 집이라 빗대서 설명하니 재미있기도 하면서 더 이해가 잘 되는 것 같아요

필요한 것들을 미리 비축해두는 지하실은 지구에서는 광물자원의 저장고인 지각이 됩니다

지각에는 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과 같은 화석 연료와 암석, 철과 구리 같은 금속,

광물등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지하실에 쌓아놓은 생필품처럼 아껴쓰지 않으면 금방 바닥날거예요

그래서 이런 금속 광물을 재활용하는 방안과 재활용방법까지 같이 설명을 해났습니다

이래서 지구에 관한 책을 읽을때면 늘 환경과 에너지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집의 구석 구석을 구경하듯이 지구의 식량자원에 대해 알아가며 주방도 보고

지구의 넓고 푸른 바다와 함께 바다 생물의 위험성에 대해 생각해보며 욕실과 화장실도 구경하고

지구의 자연과 초록식물을 살펴보며 온실과 마당을 살펴봤습니다

[만약 우리 집이 지구라면]은 선명한 색상의 그림들이 구역화되어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 좋았고

거기에 자세한 설명까지 곁들여져 있어서 정리된 지식을 차곡 차곡 쌓을 수 있는

지구백과 같은 책이었습니다.

이책으로 지구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됨과 동시에

환경과 동물보호, 에너지 절약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같이 설명이 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그 쪽으로 생각을 이끌게 되어서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나는 어린이집에서 행복한 인생을 배웠다] 는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겪은 저자의 인생 이야기가 실린 책입니다.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싶어서 준비하고 계신분들이나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계신 선생님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저자는 어렸을때부터 선생님이 되고 싶었지만 방송대 중퇴 학력과

두 아이의 엄마가 된 현실로 꿈을 이루기기 불가능해 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꿈을 버리지 못한 채 매일 꿈을 이루기 위한 몸부림이 있었기에

뒤늦게나마 어린이집 선생님이 될 수 있었습니다

꿈을 다시 꺼내볼 수 있도록 도와준 지인도 있었습니다.

그녀는 이웃집에 사는 남편의 선배 아내인 유리 엄마입니다

어느날 그녀에게 꿈 이야기를 했고 꿈을 이루기 위해 사람은 항상 준비를 해야

한다는 조언과 함께 유치원 교사가 되기 위한 필수조건인 피아노를

알려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꿈을 이룰 길이 없다고 생각하던 그때 오아시스 같은 인생을 선물받았죠

처음 미술학원 자리에 어린이집을 개원했을 당시에도 주위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상가내에 위치해 있어서 조금은 아이들에게

적합한 환경이 아님에도 어린이집을 밑고 아이들을 맡겨주신 상가 사장님들이 있었기에

후에 어린이집 원장으로서까지 발돋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기를 당해 어린이집이 부도를 맞고 대출문제까지 생기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위에 도움에 저자의 노력이 더해져 후에는 추첨으로 아이들을 받는 지역 명문 어린이집

원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부모님들와 자녀와의 소통이 원활해지도록 의사소통 이론 스터디를 하고

소통에 대한 공부를 계속 했습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후에는 부모교육 지도자가 되어 소통강의도 하게 되었다고하니

아이들을 통해 배운것들에서 인생을 배웠다는 게 이해가 되네요

어린이집의 교육의 핵심은 서로 존중해 주고 존중받는 교사와 학부모, 아이를 만드는데

있다고 생각하는 저자입니다

친한 동생도 아이들을 어느정도 키우고 뒤늦게 꿈을 찾아 보육교사 자격증을 획득하고

어린이집 보조 선생님부터 해서 차근차근 꿈에 다가가는 걸 옆에서 지켜본적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지금은 보육교사를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하고 있네요

왜냐면 어린이집 원장님의 마인드에 존중받는 교사는 들어있지 않아서였습니다

상처를 많이 입은 그 동생은 결국 다른직업을 찾았기에 책을 읽다보니

그 동생이 떠올랐습니다.

저자와 같이 선생님들과 더 소통하려고 한 원장님을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겠나 싶은

생각도 들었네요

그런 소통의 노력이 부모와, 선생님, 아이가 일체가되어 더 즐거운 어린이집 생활로

이어질텐데 말이죠

본인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청소년' 7-habbits' 강사 지도사 자격을 얻고,

감정 조절 법, 자아 찾기 등 20년 동안 쉬지 않고 공부한 저자의 삶을 보며

아이키운다는 핑계로 나를 변화하고 성장하는데

관심을 갖지 않고 있는 저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배움을 즐거움이라 느끼고 배움의 길을 걸으며 새로운 기적을 맛볼 준비를 하는,

삶을 바라보는 저자의 태도에 자극이 되었네요

새내기 원장부터 해서 23년 동안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아이들에게 내재되어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보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존재로서 자신의 인생을 구축해 나가니

어른들은 그저 아이가 스스로 자신만의 세상을 열어갈 수 있도록

정서적인 지지와 응원을 해주면 해주면 될 거라 일침을 던집니다.

지금도 참된 교육자의 길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아이들에게 진실한 사랑과 믿음을

전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저자와 같은 교육자들이 있기에 우리는 믿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을 것 입니다

어린이집의 불미스러운 사고로 뉴스를 장식할때가 있습니다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싶어서 준비하고 계신분들이나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계신 선생님들이 읽어보신다면

이 책을 통해 교사들의 사명감과 직업의식을 얻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하게 됩니다 

국어가 아니더라도 기본으로 되어 있어야 하는게 어휘력이라는걸 느끼게 되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탄탄한 어휘력으로 독해력까지 챙겨주고 싶어

어휘력 향상에 꼭 필요한 710개 필수 낱말을 공부하며

어휘력을 키울 수 있는 문제집을 공부해보았어요.

끔을 담은 틀에서 나온 [초등 국어 일등급 어휘력]입니다

첫장엔 책에 있는 어휘를 다 공부하고 풀어볼 수 있는

실력 평가 2회분 문제지가 실려있어요.

1회분당 15문제씩 풀어보며

아이가 얼마나 책에 있는 어휘를 잘 습득했는지 진단을 내려볼 수 있겠네요

열심히 공부하고 자신있게 평가지를 풀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초등 국어 일등급 어휘력]은

24회 분량으로 교과 어휘와 심화 어휘를 함께 공부할 수 있습니다.

교과어휘는 국어 뿐만이 아니라 초등 교과과정을 이해하고 학습하는데 필요한

국어, 사회, 과학 전반의 중요 낱말을 모두 다루고 있어서 타교과에도 도움이 되겠네요

교과어휘에서는 교과서에 수록된 필수 어휘를

한자어, 고유어, 다의어, 동음이의어로 선별해서 알려줍니다

학년별 국어, 사회, 과학 교과서에서 배우는

꼭 알아야 할 한자어, 고유어를 익히고

여러 가지 뜻을 지닌 다의어와 형태는 같지만 의미는 다른 동음이의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먼저 유형별로 제시된 표제어의 뜻풀이를 살펴봅니다

그리고 예문을 통해 낱말이 문장 속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익힙니다.

예문과 같이 익혀야 더 확실히 이해가 되고 기억도 오래되는 것 같아요

<< 귀담아듣다: 주의하여 잘 듣다 >>

예문: 내 말을 잘 귀담아들어라

뜻풀이에 실린 사진을 보면서 낱말의 의미를 한번 더 짚어보네요

그리고 배운 어휘와 관계된 유의어, 반의어를 설명해주거나

어휘 쏙으로 좀더 깊게 어휘와 연관된 낱말을 알려줌으로써 어휘를 확장시켜줍니다.

낱말 옆의 체크박스는 복습을 할때 활용하면 좋겠네요

기존에 보던 어휘문제집도 계속 복습하고 있거든요

어휘가 한번 읽어보고 문제 풀어보는걸로는 완전히 내것이 될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푼 어휘문제집도 읽어보는걸로 복습을 시키고 있는데

계속 뜻과 예문을 반복해서 읽다보니 그 어휘를 익숙해하는것 같더라구요

복습을 하는 입장에서 이런 체크박스가 있으면 너무 유용할 것 같네요

아는 낱말은 체크하고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 낱말은 다시 복습하는데 활용하고

체크박스 체크표시로 아이도 자기가 몇번이나 복습했는지 알수 있겠어요

심화 어휘에서는 어휘력 향상에 필수적인 중요 어휘를 선별해서 알려줍니다

한자 성어, 관용어, 속담과 형태가 비슷하여 잘못 사용되기 쉬운 낱말을 익힐 수 있습니다

교과서 수준보다 어려운 심화 어휘를 골고루 익히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며 배운 낱말을 확인해봅니다.

확인학습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문제를 풀어보며 배운 낱말의 이해 정도를 체크해볼 수 있습니다

앞에서 배운 사전적 의미 뿐 만 아니라 문맥적 쓰임과

상황에 어울리는 표현 등을 연결해서 이해할 수 있는지 평가해봅니다

어휘력 테스트는 총 24회분량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어휘력 테스트로 학습 내용을 점검하고 문제를 풀며

잊은 낱말이 있다면 점검하고 넘어가면서

본문에서 학습한 낱말을 다시 한번 익혀

실력을 완성합니다.

책을 읽혀봐도 어휘력이 딸리면 독해까지도 영향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교과어휘는 기본으로 하고 한자성어, 관용어, 속담 등 심화어휘까지 익힐 수 있는

초등 국어 일등급 어휘력을 풀리게 되었습니다

하루 공부 분량도 부담되지 않고 체크박스를 활용해 반복학습도 가능하기에

열심히 풀어가며 아이 어휘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