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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및 이유

선정 이유

rante 

 법정스님의 무소유
->6년전에 읽었던 책입니다.삶이 괴로울때 많은 위로를 준다고할까요? 대부분의 삶의 문제는 결국 내 안에 있다고 깨우치게되었지요..^^아직도 실천이 잘 안되기 때문에 삶이 힘들다고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최근 법정스님이 입적하셔서, 이책이 많이 떠올라서 적어보았습니다. 종교를 떠나서 읽으실수 있는 책입니다.

가장먼저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많은 분들이 무소유에 대해서 공감하시고 저 부키도 정말 도움되는 책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선정되셨습니다. 좋은 책 추천 감사드리구요, 축하드려요!

영우다민

 제리울프지음의 "엄마가 모르는 4살의 심리"
제가 두아이들을 키우면서 특히 첫아이를 키우면서 너무 많이 힘들었거든요.그래서 책을 좀 보면 우리아이의 맘을 알기가 쉽지 않을까해서..사게된 책인데요^^;
이책의 내용은 우리아이들의 마음의 심리를 알수있게 잘 요약해서 정리되있더라구요..
예를 들어 아이들 손가락 빨기 잘하잖아요..왜 그런가했더니 심리적인 안정을 필요로 한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아이들의 몰랐던 속마음을 알게되는거 같아서..4살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주부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줄수있을꺼라 생각해서
추천합니다^^ ㅋㅋㅋ 저도 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육아서랍니다^^;  

어린 아이들을 둔 주부님들께서 우리 블로그에 자주 들려주시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거 같아요. 좋은 책 추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선정 되신거 축하드려요.

shouhime

곰보빵(글 이철환, 그림 유기훈) 
사실 전 책을 좀 가리지 않게 보는 편이예요.
그래서 책 선물을 받으면 참 좋은데요. 곰보빵도 어느 지인께서 선물로 주셨지요. 제가 5년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었을때, 제 상사이신 언니께서 마지막 선물로 주셨어요.
전 곰보빵같은 책을 통틀어 따뜻한 책이라고 불러요. 톨스토이의 이야기책들도 따뜻한 책들도 많이 있었지만, 사실 우리나라 책으로는 처음 접한 따뜻한 책이었어요.
이 책에 애착을 느낀 이유가 새로운 일을 하게 될 저에게 따뜻함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그 분의 마음을 느껴서 그런 것 같아요.
새로운 직장으로 첫 출근을 하면서 이 책을 가지고 갔아요. 이른 아침, 아직 열려있지 않은 회사 앞 정원에 앉아 이 책을 보면서 저의 첫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이 책을 읽고 마음이 따뜻해지셨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인 경험에서 얻게 된 좋은 책을 추천해 주셨네요.
사회초년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저 부키도 꼭 읽어보고 싶네요. 많은 분들의 가슴이따뜻해 지길 바라는 부키의 마음입니다.
당첨 축하드립니다.

 
 두두아두

루이제 린저의 [생의 한가운데]
독서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30세가 되면서 처음 만난 작가인데요..
나이가 들어서일까요. 30년을 살아오면서 쌓인(?) 나름대로의 삶의 무게때문일까요. 읽는 내내 저도 모르게 시큰거리는 감동을 감출수가 없었다지요. 동서양을 막론하고, 보편적인 삶의 깊이는 다 비슷한가 봅니다.
한번쯤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아주 좋은 책이에요.
파울로코엘료의 연금술사와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답니다.
꼭 추천해요.. 오늘 서점나들이를 약2시간반 다녔는데요..
요즘 트렌드는 다 거기서 거기, 다 비슷하더라고요. 삶 에 대한 이야기가 제일 가슴을 울리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두두아두님의 솔직한 감정을 통해 책을 추천해 주셨네요. 다양한 지식을 주는 책도 좋지만 삶에 희망을 주는 책의 감동도 크지않나 생각합니다. 마음을 울릴 수 있는 책이 되길 바랍니다. 당첨 축하드려요!

한뼘더큰생각

 한비야님의 [그건 사랑이었네]
이제 스물여섯이 된 취업 준비생입니다.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 그 책의 맨앞, 한비야님이 적어주신 응원 메세지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가장 기쁘고 반짝거려야하는 나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요즘 시대는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단계별로 천천히 어려워지는 게 아니라, 갑자기 어느순간 세상에 던져진 기분이 들어서 더 억울하고 더 미웠습니다. 원망도 많이 했지만... 한비야님이 남겨주신 주옥같은 말씀에 

취업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을것 같네요. 어려운 과정을 겪고 있지만 한단계 한단계 힘을 내어 나아가는 여러분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선정되셨습니다. 당첨 축하드립니다!

노블S

 전민희 작가님의 `룬의아이들` .
이 책은 판타지소설입니다. 저는 책을 되게 싫어했는데, 우연히도 알게되서 살짝 읽었던걸 시작으로, 지금은 전민희 작가님의 (거의)모든작품을 소장하고있습니다. 책 한권 읽은 것으로 그만큼 전민희님께 믿음이 생겼단 것이지요.
이 책도 판타지인만큼, 괴물도 나오고, 칼들고 싸우고 합니다만, 그렇다고해서 유치찬란한 그런 판타지가 아니었습니다.
제가 아직 학생인지라 책 읽는 수준이 낮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정말,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눈물을 흘리기도하고, 주인공의 그때그때의 심정들을 함께 느꼈다는게 너무 기뻤습니다. `어른용 판타지` 라고도 칭할 수 있을만큼, 정말 많은 것들을 느낄수 있는 책입니다.
실제로도 이 책을 읽은 많은분들이 그런 평을 내리셨기도 하구요.
부디 제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혹시 안보셨다면 언젠가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판타지 소설은 다소 생소한 분들이 많을 텐데요, 노블S님이 추천해 주신 책은 일반 분들이 새롭게 접할 수 있는 재밌는 책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많은 분들이 접해 보시고 새로운 경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첨 축하드려요.

낙타걷다

김연수의 <청춘의 문장들>
요즘 따뜻해질 것 같다가 다시 추워진 날씨로 마음이 허할때가 있죠
공부하는 작가, 김연수님의 ’청춘의 문장들’은
그런 쓸쓸한 마음을 덤덤하게 어루만지는 수필집입니다.
작가가 되기 위해 청춘을 조금은 힘들게 보냈던 스스로에 대한 위로와 김광석을 향한 그리움, 딸 아이를 바라보는 뿌듯함 등...
솔직담백한 감성들이 녹아있는 책이랍니다.
너무 어렵지도 않고, 누군가와 마음을 나누고 싶다면
이 책 꼭 추천하고 싶네요^^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커피 한잔 같은 책입니다~

수필책을 추천해 주셨는데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스스로에게 그리고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책이 되길 바랍니다. 당첨 축하드리구요, 추천 감사합니다!

첫들풀처럼

슬픈 열대
인문사회과학 도서에 두꺼운 양에 먼저 질릴 수도 있지만 이 책, 결코 어려운 책은 아닙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얼마전 TV에서 방영한 [아마존의 눈물]의 앞선 버전+ 약간의 사회학적 틀이 더해진 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이 책을 보며 인문학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어떠해야한지,
얼마나 따뜻한 눈이 필요한지를 깨달았습니다. 감동적인 장면도 있구요. 제 삶의 책 중 하나랍니다. 

인문학을 통해 접하게 되는 삶의 의미도 새로운 교훈이 될 수 있겠죠?
많은 분들께서 분야를 넓혀 독서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당첨 축하드립니다^^

Annalynn

이연식 - 위작과 도난의 미술사
사실 미술이라고 하면 어렵고,까다롭고, 전공자가 아니면 가까이 하기 힘들다는 인식이 많잖아요.
미술도 어려운데 위작과 도난에 관한 미술책이라니 더더욱 손이 안가는 제목일수도 있겠지만
그런 편견을 깨버린 책 같아요.
물론 제가 미술전공자이긴 하지만 전공자가 아니어도
한장두장 술술 넘어가는 재미에 푹 빠졌을 거예요.
일단 진작과 위작의 차이점의 그림도 실려있고,
실제 범행(도난) 현장이 일어난 곳의 사진도 있고요.
중간중간 삽입된 사진들이 읽는 재미를 더 돋궈주더라구요.
한 그림이 지금 이 시대까지 얼마나 험난한 여정과 고난을 겪어야 했는지의 과정을 읽다보면 그 그림을 실제 보고싶은 충동도 일어나고
일부분이긴 하지만 미술사의 한 부분을 알았다는 뿌듯함과 성취감도 들었어요. 읽다보면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지하철에서 읽다보면 사람들이 흘끔흘끔 관심가지는것도 느껴져요~
흥미로운 주제로 미술사를 알고싶다면 완전 강추!  

미술 분야를 추천해 주셨네요, 그림에 대해 호기심이 많은 분들께 좋은 책이 될거 같아요.
일반 분들도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얻는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책 추천 감사드리고요, 당첨되신 거 축하드립니다!

seorky1

심리학이 서른살에게 답하다 김혜남 저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읍니다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하나 고민하고 있을때 읽게 된 책입니다
모든 서른살 세대에게 권장하고 싶은 책입니다 자가치료까지 건강한 삶으로 다시 이끌어주는 문으로 다가가게 해줄수있는책 삶이 힘든분들에게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책... 

힘든 과정을 극복하신 orky1님을 응원하고 싶네요.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분들께 힘이 될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많은 분들이 책을 통해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네요! 당첨 축하드립니다!

3erg

캐서린 폰더의 [부의 법칙].
부의 법칙이라고 해서 어렵고 실천하기 힘든 내용이 적힌게 아니라, 정말 일상 생활에서 할수 있는 긍적적인 마인드, 용서, 독립에 대한 의지와 실천을 서술한 내용이에요. 부자가 되는것은 죄가 아니라 행복해 지기 위한 일이라는 구절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얼마전 남친이랑 헤어졌다고 했는데요, 책의 부의 실천에 따라 긍적적인 마인드로 생각을 했더니 그분과도 친구처럼 말을 잘 하고 있고 마음이 평화로워 졌어요 ^^ 

긍정적 마인드를 얻어 개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신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요,
책을 통해 삶의 변화를 얻게된 3erg님 처럼 많은 분들이 긍정적 마인드로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찾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선정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TH

 김혜자씨의 <꽃으로도 때리지마라>.
전 20살 여대학생입니다.어리다고만 생각되는 나이일 수도 있겠지만
고등학교생활을 하는 동안 너무 외롭고 힘들었습니다.
제 자신이 한없이 보잘 것 없고 쓸데 없다 느껴졌었죠.
그런 시기에 제게 도움이 되었던 책이 이 책입니다.
꽃으로도 때리지마라,,,,,맞는 사람만 소중해 때리지말라는 걸일까요.
꽃 자체도 소중함으로 작은 꽃 한송이조차 함부로 하지 말란 뜻을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꽃 한송이도 생명을 가지고 있는 소중한것인데
하물며 사람은 어떨까요....
이 책을 읽으며 제 자신에 대한 소중함과 살아있다는 것에, 그리고 지금의 삶에 감사함을 배웠습니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며 봉사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더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배웠습니다.
나눠주는 감사함과 기쁨을 배웠습니다.
삶이 힘든 이에게, 가난에 허덕이는 이에게,자신에 대한 사랑이 없는이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힘든 시기에 TH씨께 많은 도움이 된 책인 만큼 많은 분들께도 삶의 기쁨을 선사해 줄 수 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또한 더불어사는 삶을 깨닫게 해주는 좋은 책이니 만큼 많은 분들이 책을 읽으시고 함께 나누는 세상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네요. 당첨 축하드립니다:)

뮤클러브

 듀크 로빈슨의 <내 인생을 힘들게 하는 좋은사람콤플렉스> 
사회생활을 할 때 소위 "착하고 좋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고, 다른 사람에게 맞추려고 노력합니다. 그로 인해 생기는 스트레스나 부작용이 의외로 큰데도 말입니다. 이 책은 이런 "착하고 좋은" 사람들에게 그럴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실제로는 과도한 희생을 하고 있고, 자신을 희생하지 않고도 일을 원 만하게 처리할 수 있다구요.
저는 사회초년생으로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요. 이 책을 읽고 사회생활에 대한 자신감, 내가 취
해야할 행동에 대한 지식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사회 초년생들에게 강추합니다!!  

사회 초년생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시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책인것 같아요.
인간관계란 정말 중요하지만 그만큼 어려움이 따르는 일이기도 하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많은 분들이 지혜를 얻고 참고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당첨 축하드립니다.

 밀가루야

히말라야 도서관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그게 자신의 길이 맞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리고 그게 자신의 길이 아님을 깨닫고 다시 다른 길을 찾아 나설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인생은 순간을 사는 것이라고 한다.
먼 미래의 자신을 보고 사는 것이 아니라 현재. 스스로 이루고 싶은 일을 이루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작가는 진정한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책을 읽고 열정에 대해 인생에 대해 그리고 모르고 살았던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깨닫 길 바란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열정이라 생각하는데요, 요즘은 그 열정을 잃고 살아가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아요. 그럴때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많은 분들이 책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당첨 축하드립니다!

샤로떼

포지셔닝-잭 트라우트, 알 리스
경영이나 마케팅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아는 책 입니다. 하지만 일반 사람들에게 추천 합니다.^^
’소비자의 마음에 자리 잡은 정도’가 흔히들 말하는 정의이죠.
소비자의 마음 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유용하게 적용해도 될 것이라 봅니다. 여자친구 마음의 포지셔닝, 직장 상사, 혹은 부하의 마음의 포지셔닝, 친구 마음 속의 포지셔닝 등
다각도에서 자기개발 차원으로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커뮤니케이션에 지름길이 어디 있겠습니까? 진심이 통할 뿐이죠.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나의 진심을 상대방의 마음에 잘 포지셔닝 한다면, 이 이상의 훌륭한 책이 어디 있겠습니까.  

경영관련 서적이지만 전공이 아니신 분들이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다양한 분야를 통해서 얻게되는 삶의 교훈도 참 큰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당첨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