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덤 카드의 대단한 위력~~~

그걸 알려주는 여성들의 자기계발서~~~


[프린세스 마법의 주문]



이 책을 처음 봤을 때만 해도 난 그저그런 자기계발서라고 생각했다. 여성들을 겨냥하고 나온 자기계발서가 많다보니 그 중 하나일 뿐 책일 거라 생각하고 시선조차 주지 않았다. 솔직히 말해서 [프린세스 마법의 주문]이라고? 제목이 왜 이래? 하는 생각이 가장 지배적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런데 우연히 이벤트 책들 중에 섞여 있는 이 책을 다시 보게 됐을 때, 난 그냥 스쳐지나갈 수 없었다. 그 당시 한참 골머리를 아파하는 일이 있어서 그냥 술술 읽을 수 있는 책이 필요했다. 그래서 소설책 중 하나를 볼까하고 인터넷 서점을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던 중, 우연히 이 책이 내 눈에 들어왔다.

소설책을 찾고 있던 내게 소설책이 아닌 자기계발서인 이 책이 말이다... 아무래도 나와 인연을 맺을 수 밖에 없던 책인가보다.. 그렇지 않으면 가벼운 소설책이나 읽을까 하던 내 눈안으로 이 책이 들어온 것을 보면 말이다. ^^

그렇게 난 이 책과 연을 맺었다. 그리고 그 선택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다른 자기계발서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내용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확실히 다른 자기계발서와의 차별성이 있다면 그건 사은품으로 같이 준 "위즈덤 카드" 인 거 같다.

성공한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었다던 위즈덤 카드....

이는 내가 마음에 드는 문구를 메모해서 지갑에 가지고 다니는 걸 뜻한다. 고로 누구나 원하는 걸 적어 들고 다닌다면 그건 그 사람의 위즈덤 카드를 갖고 있는 것이다. 다들 생각해보면 자신만의 위즈덤 카드를 들고 다닐 것이다. 나도 이 책을 읽은 후 생각해보니 나만의 위즈덤 카드를 들고 다니고 있었다. 내가 원하는 걸 이루기 위해 메모를 하고 여기저기 붙여놓기도 하고 가지고 다니고도 했으니 말이다. ^^

이 책의 사은품으로 준 위즈덤 카드는 정말 예쁜 디자인과 함께 좋은 글귀들이 적혀있어서 내 위즈덤 카드와는 비교를 할 수 없었다. 상당히 많은 위즈덤 카드들이 있는데 거기에는 정말 좋은 글귀들이 적혀있었다. 하나하나가 모두 다 날 위해 적힌 말귀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다.^^ 

그리고 그 글귀들은 이 책의 내용들과 연계가 되어있었다. 하나한의 챕터로, 각 챕터의 제목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야 하나? 중요한 말귀는 위즈덤 카드로... 그 내용을 뒤받침해주는 설명들은 책으로..... ^^

그 중 내게 가장 와닿았던 글귀는 다음과 같다.


"꿈 - 간절히 원하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자신감 - 두려움과 걱정 대신 자신감으로 무장할 것이다."

"기회 - 수많은 기회가 찾아올 것이며 다가온 기회는 절대 놓치지 않을 것이다."


위의 말들을 매일같이 중얼거리면서 난 하루하루 더 성장하는 내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